10월 18일
이라크인에게서 온 편지
* 편지를 보내온 살람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어린이 교육 구호단체인 CWB(children without border, 국경없는 어린이) 활동가입니다.
얼마 전 귀국한 이동화 팀원에게 온 편지입니다.
셀림에게(셀림은 이동화의 이라크 이름입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 있는 나의 친구들도 잘있는지 궁금하다. 그들이 모두 잘 지내기를 기원할께.
셀림!
내가 이라크 사정에 대해서 너에게 무언가를 말 하려고 할때 큰 문제가 생겼어. 무엇을 말 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 현재의 상황은 우리가 상상했던 이상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어쨌든, 우리는 팔루자나 사마라 또는 다른 곳에서 미군이 가까운 미래에 무슨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내가 예전에 너에게 말했던 바와 같이 많은 이라크 인들은 팔루자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리고 있어. 또한 우리는 팔루자에서 머지않아 저항세력들에 의한 큰 반격이 있을거라 확신하고 있어.(번역자 주 : 살람을 비롯한 많은 이라크인들은 미군이 팔루자에 대한 폭격을 진행하고 학살을 자행할때 팔루자 지역의 저항세력들이 결정적인 때를 기점으로 반격을 할것이라고 자주 이야기 했음.)
어제 팔루자 지역에 들어가력 했었어. 하지만 그것은 너무도 어려웠고 내가 알고 있는 다른 방법을 이용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나는 팔루자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정확히 알고 있고 싶었을 뿐이었기때문이야. 나는 팔루자 주위를 에워싼 100대 이상의 미군 탱크를 보았고 미군은 수없이 많은 검문소를 팔루자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에 세웠어. 문제는 팔루자에 거주하는 그 누구도 팔루자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점이야. 미군은 오직 여성과 10살 이하의 어린이들만 팔루자 밖으로 나올수 있게 하고 있어. 팔루자를 떠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어(?) 그리고 미군은 매일 팔루자 지역에 비행기를 이용하여 폭격을 하고 있어.
이러한 의미는,
미군은 팔루자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가능한 많이 죽이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야. 그리고 많은 팔루자 거주 가족들이 팔루자를 떠나서 다른 곳으로 대피하고 있어. 그들은 바그다드 많은 곳에서 대피해 있고 심지어는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는 정말 큰 현재의 비극이야. 현재의 팔루자 비극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우리 이라크인들은 팔루자에서 벗어나 바그다드 여러곳에서 대피해 있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빨리 도움을 줄 준비를 하고 있어. 그리고 빠른 시간안에 더 자세한 상황을 보내줄께..
너의 살람이..
번역자 첨부) 현재의 팔루자 상황은 도시 전체를 봉쇄한 후에 수없이 많은 검문소를 세워서 여성과 10세 이하의 어린이들만 팔루자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고 그 이외의 남성과 청소년들은 모두 저항세력으로 간주하고 그들의 대피를 불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매일 공중폭격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것이 미군의 저항세력 섬멸, 소탕작전인 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바그다드 외곽에 많은 팔루자지역 피난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을 이라크인들의 힘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미군은 자신들이 원하는 팔루자의 상황이라 생각하고 공중폭격을 중단할까요? 그런다고 그러한 비극을 눈으로 지켜보고 귀로 듣고 있는 이라크 인들이 복종을 할까요? 이미 미군의 작전은 끝을 향해 달리고 있고 이에 이라크 인들의 전민중적 봉기도 계속 자극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할지?
<원문>
My dear salim
How are you ? and also all my friends in korea ? I hope all of them okay.............
My dear : its big problem to me when I want to say some thing to you about iraqi situation,I dont know from where or I have to start ,about what I should talk ,its more than what can we immagen,any how ,we are now thinking about the futer ;what will they do in the futer ,in falloja, samrra , or another pleace ,but as I told you befor ,amost of iraqi people thinking about falloja now ,we are sure that the war in falloja will be start soon ,yesterday I trayd to intering to falloja ,but it was very difecult and I didnt tray to inter from another line which I knew ,becose I just want to know what happen exactuly and what they tray to do ,I sow more than 100 tanks around fallojaq and they had med many cheekpoint in the hayway ,the proplem : if any one from alfalloja want to go out ,,,,he couldnt ,they accept just for weman and children les than 10 yers ,more than this very imposiple 5to depart from faloja ,and all the day the attact it by earplain so the meening ,they want to kill as mouch as they can from alfalloja people ,many famillyes which the depart from falloja ,they are now in m,any pleace in baghdad even in the setreet ,its really big tragedy case in iraq now ,we cant do any things ,but now we are rady to help them as soon as we can by fees them (the people out falloja ) and I will send you more about this case soon .
yours salam
http://peaceground.org/zeroboard/view.php?id=letter&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
첫댓글 우어...정말 큰일입니다.
프랭스, 이 편지 예전에 이라크인에게 온 편지 퍼나르기 버전으로 만든 것처럼 만들어주면 좋겠어. 이거에 접대 사바가 찾아 올린 동영상(헬기 공습)을 더하면 지금 이라크의 상황이 어떠한가 잘 보여질 것도 같은데... 그래서 그 때 이라크인에게 온 편지 퍼나르기 할 때처럼...
예썰!
'알려낼 글' 에 올렸습니다. [한국군 철군]한국인에게 보내는 이라크인의 편지 7 - 살람, 2004.10.18
오늘은 더 시간이 없어 퍼나르기 못하고요, 짬짬이 할게요. 시간 나는 분들 몇 곳씩 퍼날라주세요. (근데, 프랭스. 기소인 신청 배너도 넣는 게 좋지 않을까?)
좋아요.
그게 빼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그 부분들은 뺐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