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공상은행(ICBC)과 업무제휴, 출국전 계좌개설 서비스 병행 - 중국내 모든 금융기관 계좌에 위안화 송금 가능해져
□ 농협(www.nonghyup.com)은 중국 공상은행(ICBC)과 손잡고 2월 29일부터 출국전 계좌 개설 및 위안화(CNY) “Direct”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은 출국전 미리 농협중앙회 영업점을 통해 공상은행 위안화 계좌를 개설하고 직불카드를 발급받아 본국에서 즉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위안화 “Direct" 송금서비스는 고객이 최초에 미 달러화로 송금하되 송금시점에서 확정된 위안화 환
율(전신환매매율 적용)로 즉시 입금되는 방식이다.
□ 따라서 고객은 은행을 별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화기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자금을 인출할 수 있고, 현금 소지에 따른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송금인은 송금시점에 수취인이 받을 수 있는 수취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중국 현지에 가서도 공상은행이 제공하는 조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중국 현지의 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외국환신고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어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근로자들의 급여성 송금과 중국에 유학하는 자녀 및 현지 체류자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용대상은 개인이며, 수취계좌는 중국내 모든 은행의 위안화 계좌다. 송금 한도는 수취인 기준으로 연간 5만불 이내다.
□ 농협관계자는 “지난해 4월 중국은행과 제휴, 중국 위안화 “Direct" 송금서비스를 먼저 실시한 데 이어 금차 중국 공상은행과의 서비스 협정으로 중국 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위안화 계좌로의 송금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