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최규석 작의 다양한 책 자유롭게 읽기
날짜 : 2016. 6. 2
시간 : 7:30~9:30
장소 : 구산동도서관마을 청소년자료실 또래방
길동무 : 김수정, 김어니자, 민혜숙, 왕혜정, 이진아, 진순자, 채정숙, 최순정, 최희주
나눈 이야기 :
* 신간 그림책 소개 : <공원을 헤엄치는 붉음 물고기> /북극곰
글씨없는 그림책으로 원제 < 붉은 청어> 스페인책
- <지금은 없는 이야기> / 사계절
. 인간의 심리를 표현하여 화가 올라오고 분통이 터진다.
. 우리의 본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읽다보면 내가 가해자가 되어 있다.
. 불편한 심리를 건드린다.
-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 길찾기
. 어렸을 때 길동이 아저씨가 둘리를 괴롭혀 울곤 했다. 본인이 원해서 엄마를 떠난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어 보니 길동이 아저씨가 이해가 간다. 어릴때 본것과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 둘다 커서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진다.
.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것 같다.
- <습지생태보고서> / 거북이북스
. 작가가 실제 경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다.
. 늘 아웃사이드 인생을 살았던것 같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고 쓴듯 하다.
. 자기경험에서 느낀것을 만화로 만들어 리얼하게 쓸수 있었던것 같다.
. '사슴과 네친구들'이 실제 인물들이 그대로 케릭터로 표현되었다.
- <송곳> / 창비
. 노동교과서이다.
. 드라마도 인기가 많았다. 한번 보고 싶었다.
. 마지막이 성공적이지 않을것 같다. 현실이 그렇게 못하기 때문에...
. 실제로 승리하는 것은 많지 않지만 주변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 계란으로 바위 치기
내가 하면 바위를 깨지는 못하겠지만 계란으로 바위를 더럽힐 수는 있듯이 작은 움직임이
작은 변화를 가져오고 언젠가는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 외국은 초등학교부터 노조를 배운다. 학년이 올라가면 확장하여 계속적으로 배운다.
우리나라는 교육부터 잘못 되었다.
. 70년대 세대는 민주회운동을 보고 자라서 알수 있었지만 지금 아이들은 대학을 나와도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할 줄 모른다.
. 스카이에서 아이들이 서열을 나눈다고 한다. 출신에 따라 편이 나누어 진다고 한다.
기득권자들에게 유리한 교육을 하는 것이다.
. 삼각산 고등학교의 경우는 철학 글쓰기 수업을 한다. 1년에 한번 논문을 쓴다.
1학년때는 내 이야기로 시작하여 3학년이 되면 사회문제로 확정 한다.
우리는 그런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
- <100도씨>/창비
. 민주회 만화다.
- 기타
. 역시 만화는 재미있다.
. 옛날 만화는 명량만화가 대분이였지만 지금은 의식있는 만화가 많다.
. 만화가 현실을 외곡시키리도 하지만 둘리 같은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한다.
. 이주민 자녀들이 생각난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인이 되어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여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작가의 초기 작품은 비유가 많았는데 후에 작품들은 현실에 집중하는것 같다.
. 의식있는 작가들이 많아야 한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자주 접하게 해야 한다.
- 2/4 분기 : 만화책을 읽은 소감
. 오랜만에 만화를 볼수 있어 좋았다. 옛날 추억이 떠오른다.
. 만화영화를 본것고 새로웠고 쌓아놓고 편안하게 읽은것도 여유가 있어 좋았다.
. 새롭고 다양한 종류를 정해서 보아 좋았다.
.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 있어 좋았다.
. <아만자>는 웹툰이라 장소 상관없어 볼수 있어 좋았다.
. 아이들이 만화책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는 기회가 되었다.
. 글과 그림에서 느낌이 있어 다르게 느껴졌다.
. 무거운 주제를 책으로 출간되었으면 어려웠을텐데 만화로 표현하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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