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
00 초등학교 4학년 3반 제 2 분단장
문장대 졸업
종로 사회정화 위원
방범 위원
교통안전 위원
지역 경제 발전 위원
노동문제 연구 위원
경영자 협의회 위원
상가 발전 위원
기동대 이전 추진 위원
우등상
동장상 수상
예비군 동대장상 수상
구청장상 수상
파출소장상 수상
높은사람큰사람훌륭한사람 (현)
[ 나 ]
총각
아버지
근로자
한국사람
서울시민
끝
꽃피고 눈내리고 비오고
지금부터 131년의 세월이
나팔꽃위 이슬처럼 지고 나면
너와나
어디서 무엇을 할까
그곳에서도 화려한 경력을
적어내라 하신다면
나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슬픈 선거철
슬픈 초여름이여
--- [maildong_rainbow@y...] 너털웃음 <chul112000@y...>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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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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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리치-It's a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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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님, 신비님, 마타준님을 위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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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나! 깜찍한 아바타 만들기 - 야후! 아바타
> 동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 야후! 배움터
안녕하세요? min 입니다
너털웃음님!
항상 저희 후배님(?)들을 위해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베풀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치'라는 가수 사실 저는 신인탤런트인줄 알았어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인지 오락프로그램에 자주 나와서요...
하필 가수가 콘서트 우정출연도 아닌 남들 웃기는 오락프로에
나와 자주 얼굴을 내미는 것도 맘에 안들기도 했구요
이런 저런 잡다한 프로에 얼굴 비치는 시간에 가창력 다듬어
우리같은 세대들에게도 어필했으면 좋으련만...물론 본인의사
가 무시되는 상황이기도 했을테지만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네요^^
그런데 애들과 부딪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녀석들의 세계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발치정도는(?) 알아야 대화가 되겠구나
싶어 제 취향이 아닌 가수들 이름과 신곡은 어느정도...^^
특히나 우리집 두공주들에겐 아직도 이 엄마가 우상까지는
아니어도 조금은 대단한 존재로 남고 싶거든요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요 하하하
어제 두녀석들 데리고 잠깐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 안 라디오에서 흥겨운 코요테 노래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작은 녀석이 아는 척 하기 전까지는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콧노래를 부르며 '코요테 신곡인가?'하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뒷 좌석에서 작은녀석이 "언니! 이 노래 코요테 '비몽'이지?"하며
언니에게 동의를 구하는겁니다. 아직 초등학교 입학전인 녀석이
코요테, 그것도 노래 제목까지 훤할 정도면 큰녀석은 어떨까 싶으니
씁쓸해 지더군요 예전 우리들이 자랄때는 동요의 맑고 순수함이 당연
선두주자 였었는데...
요즘 애들은 과연 몇곡정도의 동요를 알고 있을까에 생각이 미치니
서글퍼지기도 하고...아울러 시대가 우리 보모들 기대와 요구에 부응
하기엔 너무도 발빠른 모습으로 앞서 나감이 한탄스러울수 밖에요
너털웃음님!
이제야 감상문 제출하게 된 것 죄송해유~~^^
어제 뮤직비디오 올리신 것 확인했으면서도 저희집
컴퓨터가 영 성능이 그래놔서 다시 또 잘못될까봐
지레 겁먹어 클릭 한번 못 해 봤어요^^ 그림의 떡~~~
음악 잘 들었구요 리치의 신선하고 핸섬한 얼굴 잘 보구(?)
꺅 깍~~거리는 여학생들 재미있게 낄낄거리며 감상했음을
보고드리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히 계세요~~^^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부모님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질 때마다 당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나 또한 그들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속삭여보려 합니다.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 라고 ...
여러님들^^
키브입니다 동네 집집마다 장미넝쿨이 많이 보이는군요
여러님들의 주변에도 그러하시죠...
잊을만하면 인사하는 저도 웃음이납니다
글을 많이 올리시는 여러님들 소식을 보면 잘지내시는건 알고있지요^^
저희 주변이 인하대후문과 가까이 있어 대학생들이 기거하는 원룸이
많아지고 ... 단층주택을 4층 5층 원룸으로 바뀌며 장미꽃이있는주택이 줄
어 가고 있는 조금 삭막해질것 같군요
담장을 타고 어찌그리 자태를 뽐내는지...
여러님들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