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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이 길어집니다.
저는 신내림 굿도 한적없고, 어떤기도를 같이 다니거나 삼산삼해도 돈것도 없이, 제가 무당이 아닌것같아서
안하다고 다시 돈을 돌려달라는데 전화도 안받고, 매*당 블로그에 글쓰면 삭제하고 스팸처리해버려서 연락할수도 없습니다.
점집 가실일 있으시더라도 서울 수*동 매*당에는 가지마세요.
호기심에 가본다면 어쩔수 없지만 큰돈내고 하시는건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큰돈 받고 굿상 차려서 굿하는것도 아니고 치성을 드리는것도 아니고 앉아만 있다가 앉은채 미친듯이 1~20십초만 도리도리하며
몸흔들고 끝났다고 합니다.
남잔데 여자신이어서 몸이 여자로 바꼈다며 화장도 하고 머리도 허리까지 길러서 치마입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하늘의 아주높은 신분의 천신제자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인간땅에 내려와 인간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본인은 하늘에 있는 자신의 집에 왔다갔다 생활하며 살고 있다합니다.
하늘에 있는 자신의 집에 가면 선녀들이 빙 둘러서 목욕도 시켜주고 옷도 예쁘게 갈아입혀주고 머리도 근사하게 만져주고
그렇게 하늘의 집에서 쉬다가 또 인간세상으로 내려오고 그렇게 왔다갔다하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본인은 신의세계로 길이 연결되어있어 죽으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만,
다른 인간들은 그길이 끊어졌기에, 죽어서 무덤에 몸뚱이가 묻히면 거기가 지 집인줄알고 살아간다네요.
언제까지나 기약없이요.
본인같은 무당을 만나지 않으면 하늘로 천도될수도 없다네요.
우리나라 역사인물들도 다 자기집이라고 무덤에서 살고있고 본인은 역사인물들이랑 이야기도 한다네요.
본인은 그렇게 대단한 천신제자라서 암환자든 죽을병에 걸렸든 다 고칠수 있다고 하네요.
또 본인이 천신제자이기 때문에 천신제자가 아닌 용궁,산신 제자들은 본인한테 상담받으러 와서 일을 하려고 해도
신에서 막기때문에 천신제자 외에는 안들어온다네요.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정도 신끼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저나 남편보고 천신제자라고 합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 왜그런지 물으러 갔었는데 남편을 보자마자 죽은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생년월일 불러보라더니 저희보고 하늘의 어떤별에 높은임금의 딸이자 공주이고, 남편도 하늘의 어떤별에 높은임금의 왕자라고하며, 저보다 더급한게 남편이라며 빨리 신을 받아야한답니다.
부적을 쓰는 아주 높은 천신할아버지가 와 계시다고,부적을 쓰면 얼마나 큰돈을 벌수 있는지 아냐면서
부적 한장이 적게는 300백만원 많게는 천만원 넘게 벌수 있다고 계속 그것만 강조를 하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은 믿지 않았고, 몸 아픈데도 없고 괜찮다고 하였더니 본인은 모르겠지만 자신은 이마에 눈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고 죽은사람얼굴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집주소를 불러봐라길래 알려주니 어떻게 그런집에 들어갔냐 공동묘지였던곳을했냐합니다.
그래서 우리아파트 동 사람들은 그럼 다안좋냐 하니 그건 아니고 저희집만 죽은사람묘의 집이랍니다.
중간층에 있는집인데요. 그러니 그걸 풀어야 일단 남편이 괜찮다합니다.
끝까지 남편에게 신받아야한다고 급하다고 하는걸 믿지않으니, 이번에는 저한테 남편 살리려면 어서빨리 신을 받아야한답니다.
남편이랑 오늘 집에가다 잘못될지 내일 잘못될지 본인도 모른답니다. 급하니 빨리 한다고 대답하라고, 그래야 집안을 살린다고, 그래야 후손들이 잘되지 않겠냐고 그럽니다.
저는 사람을 봐도 아는것 하나 없다고, 과거 현재 미래 이런건 보이지도 않고 아는것 하나없고 몸으로 느끼는것도 없다하니
그건 할머니를 좌정을 안시켜서 그렇답니다.
신당을 만들어 할머니를 좌정시키면 다 알게 된답니다.
저희가 찾아간 매*당에 조상신들(시가,친가,외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와서 대답을 기다리며 앉아계시답니다.
할머니가 돈좀 마련할테니 일주일을 시간 달라했다고, 돈도 깍아달라한다고, 원래 이런일 절대 없는데
조상신 할머니가 부탁해서 해주니 남들은 3~4천만원 받는데, 저는 할머니의 부탁이니 1300백만원에 싸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한다는 약속으로 돈 1백만원부터 입금하랍니다.
그걸 안지키면 무슨일날지 모른답니다.
1300백만원만 내면 하늘에만 계셨던 천신도법, 도법, 불법 11대~99대 조상신들을 신당에 모셔주고,
1년동안 조상천도 사돈에 팔촌까지 천도 다시켜주고,
삼산삼해 일주일동안 돌고, 여러가지 행사를 해서 천신도 받아모시고 ,
남편과 저의 전생업, 탈, 안좋은 기운들 일년, 이년, 삼년이고 몇년에 걸쳐 풀어내며 가르치는 비용이 왔다갔다 차비까지해서
1300백만원이니 이건 정말 싸다고 비싸게 생각하지 말아라고 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떠밀리듯이 대답을 하고 돌아와 남편 잘못된다는 걱정에 후손이든 가족 친척이든 살리는건 모르겠고
오로지 남편 잘못될까 걱정스러워 하고싶지 않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돈부터 입금했습니다.
그리고 3일뒤 저희집으로 온다고 저보고 밥, 나물,전 과일 사서 준비해두랍니다.
저희집이 아파트 지을때 무덤이나 시신이 있으면 파내고 지어야하는데 그위에 그냥 아파트를 세웠기에 남편이 잘못될수 있다고 온답니다.
그일은 집에서 못한다고 주변에 무슨산이있냐 큰 나무를 본적이 없냐 묻는데 아무것도 없다 하였습니다.
도시에 큰나무가 왜있겠습니까 시골이면 몰라도..
그랬더니 이런일은 밤10시 넘어 하는거라고 늦게 온다더니, 또 큰나무를 찾아본다고 일찍 내려온다고 음식들을 도시락에 싸두랍니다.
큰나무 앞에 가서 해야된다고.
그러고선 저녁6시 넘어서 동네에 귀신들이 많아서 머리가 아파서 집근처에서 100m 떨어진곳에 주차하고 오더니
저희집에 방마다 귀신들이 많다고 귀신소굴이라며, 밖에 나가서 찾아볼것도 있고밤 10시넘어 나가서 한다더니
티비다이에 음식싸놓은 도시락들을 펼쳐놓으랍니다.
그러곤 집에 있는 귀신들 먹으랍니다. 먹으라고 한시간 넘게 앉아만 있더니 다드셨냐 그러면 내가 하늘로 보내주겠다 하면서
앉은채로 합장만 하더니 도리도리 얼굴을 흔듭니다.1~20초 도리도리 하더니 끝났답니다.
순간 뭐지? 이사람 왜이러지?이게 지금 천도라고 하는건가?
어떤의식도 없고, 무속행위도 없고,
징을 치는것도 아니고, 방울을 흔드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목탁을 치거나, 염불을 외거나, 부적을 쓰거나, 기공처럼 하는것도 아니고
앉아만 있다가 도리도리 하고 끝났다하는데 어이도 없고 황당하고, 보는데 제가 챙피하고 부끄러워 못쳐다보겠더라구요.
그렇게 이후 한달뒤 저보고 싱크대업체가서 신당 맞추랍니다. 제돈으로요.
보통은 줬는돈에서 선생이 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제돈으로 신당이며 촛대며 향로며 물그릇들이며 술잔들이며 밥그릇들이며 제사에 필요한 모든것을 본인 아는곳에서 주문해줄테니 입금하라고 합니다.
저희가 사는 부산지역의 불교용품점이나 무속용품점들은 비싸고 귀신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안좋다고 자신이 아는곳 서울에서 하라합니다.
그리고 삼일전에 전화와서 점안식을 하고 다음날 바로 삼산삼해를 일주일동안 간답니다.
갈준비 해두라며 직장다니는 남편도 어차피 천신제자 될테니 삼산삼해 와서 인사하라고..직장때문에 못가고 주말에나 쉰다고 하니
그럼 주말에라도 와서 천신제자로서 인사하라네요. 남편이야 직장잘다니고있는 멀쩡한 사람한테 그런소리하니 가기싫다고 했구요.
그렇게 실컨 준비해뒀더니 하루전날에 삼산삼해는 취소,,연기되었답니다.
이유가 할아버지할머니들이 3000천년이나 하늘에 계셨던 분들이라 피곤하고 힘드시고, 자손들이 누군지 모르기때문에 살펴보느라 바쁘셔서 취소 연기되었고, 날짜는 언제갈지 모른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다음달에는 안가겠냐. 또 다음달이 되면 다음달에 안가겠냐. 내가 맘데로 정하는게 아니라 할아버지할머니들이 가자고 해야 가는거랍니다.
안좋게 죽은 조상들은 천도를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삼산삼해 가자고 해야 가서 풀어주고 천도해준다며 기다리랍니다
이제까지도 기다리고 살았는데 한두달 못기다리겠냐며 기다리랍니다.
그러고나서 역시나 신내림 굿이며 어떤의식도 없고 제가 준돈에서 과일이나 음식들은 사지 않고 저보고 모두 준비해두랍니다.
나물이나 전은 자주 해보지 못했기에 잘 못알아 들으니 와이프분과 같이오셔서 도와줬습니다.
신당, 조상상, 터주상차림을 해두라고 해서 또 제돈을 들여 했습니다.
그렇게 내려와서는 밤12시에 점안식을 한답니다.
점안식 한다는데 고작 하는게 " 할아버지 할머니들 각자 자기 자리에 찾아가 앉으세요" 그러고는
저보고 초에 불을 켜고 물잔에 물을 붓고 향피우고 절하랍니다
그게 점안식이었습니다.
조상과 상관없거나 그냥 죽은조상귀들은 그냥 천도해서 가도된다고 해준다더니
몸에 귀신들이 안나오려 한다고 마음데로 해라면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통화하니 자기가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몸에 귀신들을 안뺐는데 나중에 다 해줄꺼니 냅두고 신경꺼고
열심히 기도 하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대화할수 있도록 모습을 볼수있도록
"할아버지,할머니 통신되게 해주세요"."시가부리 할아버지할머니 모습을 보여주세요"," 친가부리 할아버지할머니 통신되게 해주세요",
"외가부리 할아버지할머니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렇게 계속 기도 하라네요.
처음엔 제가 아는거 하나 없다고 했을땐 신당을 모셔서 좌정만 하시며 다알게 된다더니 또 되게 해달라고 빌어라네요.
그렇게 두달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느끼는게 아무것도 없다. 몸으로 아무것도 안느껴진다."라고 얘기하면
기도가 부족했다네요. 간절하지 않아서라네요.
그러다 저희 시부모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장애인이시기도해서 몸이 안좋으시고 가위도 눌리셔서 무당집에 갔는데 세존단지를 집에 모셔라는 말을 듣고 오셨나봐요.
제가 전화로 그이야길 매*당에 물어보니 자식이 천신제자인데 뭐하러 다른 무당집엘 가냐고 본인이 저희집에 오는날
부모님이 오실수있으면 오시라고 본인이 봐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같이 만났는날, 저희 어머니 보고도 젊은날 신을 받아야하는데 그냥 늙었다고, 젊은날 크게 아팠던적 없었냐고 묻고 저희 어머니는 아팠던적 없으셨다고 했습니다.
신병을 앓았을텐데 없었냐고 몇번 재차 묻고, 저희 어머니는 그런적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저희 아버님에게 " (아버님께 어머니) 할머니가 용궁에 기도드리러 가는데 가지마라고 했던적 있으시냐"고.
아버님은 그런적 없으시다고 하니, "분명히 그렇게 말했을것이다. 잘생각해봐라".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아버님은 머리를 긁적이시며 모르겠다. 없는것같다. 아주 오래전일이 기억이나 나겠냐고하시니,
매*당에 무당은" 아버님이 기도드리러 가지마라는 말씀을 하셔서 벌받았다고. 그래서 몸이 장애인이시며 아프시고 편하시지 않으신거라고" 매*당과 같이 오신분도 계셨는데, 제가 혼자 중얼거리며 " 아버님은 일하시다 사고로 장애인되신건데..산소 바꾸고 그렇게 되셨다 들었는데..
어떻게 그런 말한마디로 큰벌을 받으신단 말인가"하니, 옆에서 같이 오신분이 "산소바꾸고 그렇게 되셨어요? 묻더니 "선생님 산소바꾸셨데요"
말하고, 또 저한테는 "언제 산소 바꿨냐? 아버님이 직접 하셨냐? 아버님이 산소바꿀때 그자리에 직접 계셨냐? 꼬치꼬치 캐묻는데
순간 속으로 "천신제자라면서 모르나?10년이상이나 했다면서 왜묻지"라는 생각이 들며
저는 "잘모르겠어요. 아주옛날일이라 저도 잘몰라요.하며 또 묻고 " 저도 시집오기전의 일이라 모르네요"했습니다.
그리곤 또 저희 어머님에게도 벌을 받으셔서 장애인이 되신거라고 하시며, 어쩌다 그리되셨냐고 묻더라구요.
어머님이 어릴적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체벌을 받으시며 뜀뛰기를 하시곤 그데로 열병을 앓고 나서 붕대를 감아놓은채로 일년을 보내고 나니 다리가 이미 굳어버려서 그렇게 됐다 하시니,
매*당 본인은 그것때문이 아니라 벌받아서 그렇게 된거라 하네요.
무슨벌이냐 물으니 "그건 모른다고 전생에 죄를 지어서일수도 있고",라며
"아버님은 낙동강 가서 죄지은걸 풀고, 어머님은 계룡산가서 죄지은걸 풀면 정상인으로 몸이 돌아온다고, 제가 천신제자이고 본인이 선생이니 저를봐서 싸게 해줄테니 400백만원에 두분 일하시라고, 본인을 믿어라고 아프지도 않고 몸도 편해지고 정상인으로 돌아온다고"
아버님께 "사주는 명줄이 길어 오래 사시겠는데 벌받으신걸 풀지않으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기도 못가시게 내 뱉은 말이 아주 큰 죄이기 때문에, 죽어서도 좋은데 못가고 팔다리 뒤로 묶여 감옥같은데 갇혀서 살아야한다고"
"그걸 본인같은 천신제자가 안나타나면 몇백년이든 몇천년이든 갇혀서 살아야한다고"
"그렇게 묶인채 갇혀서 살다가 다른 무당이 천도시켜준다해도, 묶인걸 풀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하늘가서도 몸이 안편하고 다음생애 다시 태어나도
몸이 묶인채 태어난다고"
그러니" 아주 무서운벌이니 풀어서 편하게 살고 죽어서도 좋은데 가시라고", "안풀고 그냥 가시면 아들며느리가 천신제자인데 막혀서 제자하기 힘들다고"
아버님 어머님은 앞에서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 곧바로 12월26일 낙동강, 12월 30일 계룡산 가자고 날잡더라구요.
그렇게 가시고 나서 어머님은" 5~60년 이상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 대학병원에서도 안된다고 했는데 이게 어떻게 정상인이 되겠냐"하시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같다고 잘 말하라하셔서
다음날 남편이 안한다고 얘기했어요.
그러고나선 촛대 촛물이 다흘러내려서 물어보면" 아버님어머님이 일하신다고 하고선 상의도 없이 취소해서 그렇다고"
"이말까진 안하려했지만 신에서 일하려고 다움직이셨는데 일방적으로 취소하니, 자기 신이(할아버지) 하늘에 불려가서 혼났는데,
저도 신당에 제일높은 (조상신)할아버지가 불려가서 혼나서 그런거라며,
다음날 또 초가 다 녹아내렸다고 하니 전화로 할말은 아니고 내려오신다하여, 오시더니 하는말이
남편과 저에게 또 위와 같은말을 했습니다." 아버님어머님이 하셔야한다고 안하면 안된다고, 일한다고 하고선 안한다고해서
벌금이 생겼다고 400백만원에 해주기로 했지만 상의도없이 안한다하여 신에서 화가났으니 100백만원 추가 되었다고,
그래서 토탈 500백만원이라고, 이거 안하시면 아버님어머님 죽어서도 안좋고,
제가 천신제자길을 막혀서 갈수가 없다고,
무당이되어 그길을 가는데 다른사람들 집의 조상일을 어떻게 해주겠냐고, 정작 부모님도 제대로 못하면서
할아버지할머니(조상신) 얼굴이 서시겠냐며
할아버지(조상신) 입장이 난처해졌다며 저희집에서 자고 다음날 시부모님 찾아서 직접 얘기하신다하여,
저희집에서 자는건 싫고 불편해서 늦은밤에 시부모님께 전화로 물어보겠다고 전화하니,직접 얼굴보고 얘기해야한다고.. 집이 머냐고 묻길래 30분거리라고 하니 그시간에 시부모님집으로 가서 얘기하겠다하셔서 좀 당황스럽지만
전화해서 여쭈니 주무시려고 누워계셨는데 당황해하시며, 언성을 조금 높이시고 "니들이나 몸잘챙겨라.
우리는 어떻게 되던 괜찮으니 "하시며
전화끊으셔서 할수없이 매*당의 무당은 착 가라앉아서 찹잡해하며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전에 같이왔던분이랑 내려와서 아버님 어머님 어떻게든 무슨일이 있어도 일해야한다고하며 또 위의 같은이야기들을 하며,
"자기가 얼마되지도 않는 몇백만원으로 사기를 치겠냐. 일단 해보면 알지않겠냐. 나도 아버님어머님 몸이 정상인이 되는걸 보고싶다."
"자기는 음식, 밥알도 못삼키는 사람을 밥을 먹게 해준적도 있다. 그러니 자식된도리로 효도 한다 생각하고
돈을 구해라. 아버님 어머님한테는 얘기하지말고 , 또 얘기하면 자기를 이상한사람으로 볼테니 비밀로 하고 돈을 준비해라."
우리는 이번에 1300백만원 해드린다고 대출로 해서 더이상은 힘들다 하니, 남편 형한테 돈얘기 해봐라고 말을 하더군요.
"형한테 얘기하면 당연히 부모님 아시기때문에 돈 못빌린다"하니, " 아 그럼 안되지. 형한텐 얘기하지말고, 남편회사사람이나 친구한테 돈빌려봐라"
우리가 뭐라 말못하고, 난처해하니, 제자가 막히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할뿐더러, 선생까지 막혀서 힘들다.
"어떻게든 돈준비해봐라 부모님 정상인이 된다는데 효도한다생각해라"말하고
제가 "만약에 돈 못구하면 어떻해요? 진짜 돈구할데 없는데"하니
"그럼 아버님 돌아가시면 평생 기약없이 묶여서 감옥에 갇히게 되신다. 너도 제자길 막혀서 못하게 된다"하여
제가 " 그럼 저희집 4월달에 이사나간다 하셨는데 그때나 집이 나가면 대출금 갚고 남는돈에서 준비할수있다 하니,
"급한데.. 빨리 해야하는데.. 하더니 혼자 허공에 대고 언제 이사가겠습니까" 또 이렇게 묻더니
" 아~6월에요? 음력..양력..아~ 양력이요.
4월달에 가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까? 아~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혼자 얘기해대더니
"일단 알았다고.. 어쨌든 돈구해보려고 준비해보라고.."그러곤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몇날몇일 생각을 하니 도대체 내가 왜 천신제자란 말인가.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째서..진짜 신이라면 사람을 보고 알아야하고,
생년월일만 봐도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 내가 어딜봐서 천신제자란 말인가..
천신이라면,, 그렇게 높은 신이라면.. 인간들이 잘살수있도록 지켜봐줘야하는것이 아닌가
없는돈을 준비하라하고. 돈준비 안하면 안좋을꺼라 얘기하는게 어찌 신이란 말인가..
신을 모시는 사람이 평화롭고, 자비롭고, 인자하며, 힘들고 아픈사람들, 없는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것이 아닌가..
계속 이런 의문만 들면서 , 이런게 신이라면 안하겠다.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중간에도 의문이 많이 들고 신이 이렇게 재물을 원하는가 고급스런 물그릇과 촛대 신당등을 원하는가.
인간이 예의 지키고자 만든게 아닌가. 많은 생각들이 들었지만, 혹시나 내가 안하면 가족이 잘못될까 말못하고..
남편도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뭐라 말하면 혹시나 아내가 잘못되는건 아닌가 싶어 말못하고..
결국에는 서로서로 참고 참다가..
신당모시고 집이 평화로워지기는 커녕 부부싸움만 잦아지고,
계속 기도를 하라하는데 기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하루종일 몇날몇일 통신되게 해주세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것만 하려하니 짜증나고 지겹고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촛대등 놓여있는것들은 정리하고 집에서 나와버렸어요.
그러는동안 남편은 매*당에 전화해서 이혼할것이다.
본인도 아무것도 못느끼고 안한다하니 두달동안 아무것도 한것도 없고,
신내림 굿이든, 삼산삼해든, 기도든, 염불이든, 의식이든 아무것도 안했으니 돈을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돈얘기만 하면 다른말로 넘기고 계속 설득하려하고 끝까지 필요없다하니 매*당 본인이랑 차한잔도 못마실 사이냐 오라하는것도 아니고내가 내려간다는데 만나달라 계속 얘기해서 남편과 매*당 무당이 만나서 얘기하니
그 무당은 이제 자기손을 떠났다고 얘기하고, 돈얘기를 다시 하니
올라가서 신께 물어보고 내일 연락주겠다 하고선 이틀동안 연락이 없어 남편이 다시 연락을 하였습니다.
한번은 전화를 안받고 4시간후에 연락이 와선 돈못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혼하기로 하고선 저랑 계약한거지 남편이 무슨상관이냐고 절대 못준다고 합니다.
그돈은 남편이름으로 계좌이체로 송금했고, 한집에 살고 있었던 남편인데도 그렇게 말하며,
계약같은건 맺지도 않았는데 계약이라는 말을 쓰네요.
남편은 1300백만원이라는 돈이 조상신모시고 풀러나가고 인사드리고 문을열고 삼산삼해돌고
여러가지 행사를 해서 천신도 받아모시고 저와 남편의 전생업,탈,안좋은 기운들 일년이고 이년이고
삼년이고 몇년에 걸쳐풀어내고 기도가고 하는돈 아니었냐 하니
이제와서 그모든건 혼자서 하랍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 있는 것들이랍니다.
자기는 처음에 몇번와서 앉았다 간걸로 돈 안줘도 되고 잘못은 본인이 없고 저희가 잘못했으니
돈 못준답니다.
거기다 남편에게 영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지 말래요.
남편에게 천신제자라 하지 않았냐 하니, 그건 남편 머리를 열지 않아서 그렇데요.
지금이라도 열면 그렇게 된데요.
그전엔 남편에게 계속 천신제자라는 말을 수없이 해오면서,춘 3월이 되면 말이 튀어나오고, 귀신들락거리고,
몸아프고 견딜래야 견딜수 없게 된다고 3월이 되어봐라고 하더니
이젠 자기가 머리를 열지않아서 그렇데요.
직장생활하라고 머리를 안열어두고 있데요.
아무튼 이이야길 저도 듣게 되었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으며 매*당 무당때문에 계속 싸우게 된건데,
둘이가 왜 그사람 때문에 예민해져서 사소한문제로 다투고 헤어지겠습니까.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도 하는데요.
근데 매*당 무당은 자신때문에 깨진게 아니라 부부사이문제,고부문제로 우리가 먼저 안한다 했기때문에 돈은 못돌려준답니다.
제가 부부사이 안싸우는 부부가 어디있냐, 그리고 고부문제 없다. 있었으면 내가 모신다는 말을 했겠냐 하니 어찌됐든 이렇게 돈돌려달라는건 경우가 없답니다.
그리고 부부사이에 싸웠던 사이가 안좋던 왜 자신한테 먼저 얘기도 안하고 경우없이 이러냐며
하길래 부부사이 사적인 일들을 우리가 왜 얘기해야하냐고도 했습니다.
저도 확실히 며칠을 생각해보니 저는 무당이 될 조건도 없었고, 생각정리하여
매*당에 다시 얘기해서 안한다고 그만두니 돈돌려달라고 말하였으나
저더러 꽤씸하다고 싸가지 없다고 돈돌려달라는 말에선 얼마를 원하냐 .
니 남편도 삼산 안돌았다고 돌려달라는데 같은 생각이냐를 묻고
저도 그렇다고 하며 같은말로 반복하며 돈달라 해준게 아무것도 없지 않냐".고 말해도
준다안준다 말도안하고, 말하다 전화끊겼는데 더이상 연락도 없고
제가 매화당의 블로그광고를 보고 부산에서 서울에 있는 무당을 알게 되었고, 가게 되었는건데 본인한텐 껌값이라는 돈인데 , 저희한테는 아주 큰돈인데 왜 안돌려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무속에 무자도 싫어서 관련된건 모두 없애고싶어, 블로그의 제가 질문하는글들을 지웠는데
오늘(2월24일) 문자로
000씨 ! 매*당 블로그에서 상담받았던 흔적을 삭제하면 과거가 지워집니까? 어리섞기는..
어찌 신을 모신 제자가 신당을 그렇게 파기 합니까?
000씨가 한 행위는 본인이 담아가게 될것입니다.
라고 문자왔어요.
저도 돈이나 돌려주시죠 쓸데없는 소리는 말고! 바로 이렇게 보냈는데 답도 없고
남편이 계속 연락해도 받지않습니다.
제가 못느낀다는데 제가 아무런 감흥이 없다는데, 제가 신제자가 아닌것같아서 안하겠다는데
왜 이사람한테 욕듣고 혼나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정리 하기전에 천신제자라는 무당들 외 여럿 만났습니다.
모두 저를 보자마자 누가 제자라고 하더냐고. 누가 그러더냐고. 당신은 사기 당했다. 평범하게 살면 되는사람을..
신내림굿도 없이 신을 어떻게 모시냐 그게 말이되냐. 굿도 한적없고, 삼산삼해를 돈적도 없고 ,뭐든 필요한건 1300백만원안에서 사줘야하는데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으니 돈을 안돌려준다고 하면 고소를 하라고 하더군요.
평생 경찰서에 갈일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머리도 복잡고 그냥 포기할까도 싶었어요.
집에 신당에 관련된것들 벽에걸린 패들과 싱크대 가구업체에서 맞춘 신당은 제손으로 다 정리해서 버리고, 부산 중앙동 경찰서에 가서 물어보니 저희가 사는 지역의 경찰서로 가라고 해서
오후 5시넘어 경찰서로 가보니 뭣때문에 왔냐 물어보시곤 무당일이면 과학적으로 어떻게 할수가 없는거라서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힘이 빠지더군요.
무당집에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서민들..돈없고 아프고 힘든사람들이 가는건데,
이런곳에서 당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게 많은데 뭐든지 과학적이지 못해서 억울해하며, 그곳에 간 자신들을 바보라고 자학하며 탓해야하며, 이런이야기는 주변에 도움 청하고 싶어도 말도 할수 없고,
우리나라 법은 참으로 관대하긴 하지만, 특히나 종교에 대해선 너무나도 관대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토속신앙인 무속이라고 하여도 말도 안되는 사기는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당하고 보니 맘고생데로 다하고 밥도 안넘어갑니다.
저런사람은 자식도 키우면서 너무나 잘자고 밥도 잘먹고, 또 다른 사람을 상대로 하고있을텐데요.
저는 이글을 많은사람들이 보고 바보라고 해도 좋으니, 많은 사람들이 읽고 특히나 매*당 무당한테는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긴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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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약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시면 경찰이나 검찰 민원실에 상담을 하시고 그 다음에 고소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