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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분이 성도라면 이 찬양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새 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그러나 정작 시편과 요한계시록 성경에서 간혹 나오는
"새노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는 분은 잘 없습니다.
여기서 "새노래"는 단순히 새롭게 작곡된 새로운 노래를 뜻하는것이 아닙니다.
더러는 "새노래"를 이렇게 오해하고 새로운 찬양을 배울때 이 말을 인용하곤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새노래"란 마치 라이브 무대에서 가수들이 자기가 부르던 노래 후미에
즉흥적으로 에드립송을 부르는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새노래"는 즉흥적으로 자신의 영이 주님을 향하여 노래하는
악보가 없는 노래를 뜻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제가 올린 새노래에 관한 글을 참조하세요)
(중략)
그럼 바로 새노래 반부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새노래 반주는 즉흥연주와 외형적으로는 유사하기 때문에
먼저 즉흥반주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즉흥반주란 한마디로 악보에 없는 내용을 즉흥적으로 만들어서 반주한다는 말이져
예를 든다면 악보에 없는 전주를 만들어 치는 경우에서 부터
노래가 끝난후 추가로 즉흥적으로 흐름을 깨지않으면서
애드립노래를 만들어 계속 부르는 경우까지
대부분 이런 정도의 반주를 하려면 대단한 실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겁먹지만
아래의 원리들을 이해하시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조금 연습하셔야 되는 분도 있지만... ;;
그럼 시작해 볼까요?
모든 곡은 원코드의 1,4,5번...
예를 들어 C코드로 시작하는 곡은 C코드의 1,4,5번음인 도,파,솔로 시작하는 코드 즉, C F G로만 연주해도 악보없이 충분히 연주 할수 있습니다. (이건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할수 있습니다.) 먼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곡을 가지고 이러한 방법으로 악보없이 연주해 보십시오
몇번의 시행착오만 하면 금방 연주가 가능합니다.(3개중 하나이니...) 악보없이 한 노래를 1,4,5번 코드로 반주하셨다면
이제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이 시작할 코드의 1,4,5번 음의 코드를 가지고
여러분의 느낌을 소리를 들으면서 표현해 보십시오 잘 안되시면 처음엔 그냥 1-4-5의 순서대로 돌리기만 해도 멋진 연주가 됩니다. 그러다가 1-4-5-4-1이런식으로 바꿔줘도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멋진 즉흥반주, 코드연주가 될것입니다.
이 순서에 여러분이 조금만 반주실력이 있다면
텐션코드를 사용해서 좀더 세련되게 느낌을 살리고 1-2-5의 순서를 첨가하시면 더 풍부한 화성이 나오겠죠 예를 들면 1-4-5-4-5-1-2-5-1 이런 씩이죠 훨씬 느낌이 살수있습니다. (텐션코드를 알고 싶은 분은 텐션코드를 클릭하세요)
여기서 각 코드를 원음으로 하여 연주할수 있는코드를 적어 보겠습니다
(코드에 대해서 잘모르시는 분은 코드를 클릭해보세요)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대체코드)
C코드 C Dm Em F G Am D코드 D Em F#m G A Bm E코드 E F#m G#m A B C#m . . . 여기서 주의 할것은 2,3,6번은 마이너 코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원코드가 마이너 코드이면 반대가 되겠죠? 그럼 처음 1-4-5진행에 1-2-5의 세븐코드를 합치고 글구 텐션노트를 사용하여
세련감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대체코드를 집어 넣으면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대체코드란 각 코드의 6번 코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C코드의 대체코드는 Am인데 말 그대로 C코드대신 Am를 넣으면 됩니다. 예) C-F-G-C-F-G-F-C-Dm-G7-C2-F-G(Em)-F-C(Am)... (이러한 방법은 작곡을 하는데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먼저 그 곡의 원코드를 정하고
그 코드의 1,4,5번 코드로 기본 노래를 만듭니다
자주 반복되는 코드중 한 부분을 대체코드로 바꾸면
아주 풍성한 노래로 살이 붙여집니다)
처음에 모든 곡은 그 곡의 원코드의 1,4,5,번 음으로 시작하는 코드만으로
연주가 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원리를 알면 반대로 기본코드밖에 칠수 없는 초보 기타반주자가
Bm, C#m, F#m(대체코드) 같은 하이코드를 D,E,A코드로 연주하면
하이코드를 잡을수 없는 분도 쉽게 기타로 반주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새노래 연주법의 한 방법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ci네트웍의 로버트 게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경배의 끝부분에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로 목소리를 높이는 절정에서
경배곡의 끝부분 코드에서 그 코드의 1번 코드와 4번코드를 반복해서
연주하는 겁니다.
물론 처음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Sus4코드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모두들 이런 곡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악보넷에서 악보를 다운받으시길)
제목: 오직예수(로버트 게이)
D G A D D Em G D
오직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중략> ... 받으실 합당하신 주~ 이곡은 끝이 D코드로 끝이납니다 이때 끝을 길게 끌어주면서
D코드의 sus4코드를 사용하여 신비감을 더해줍니다.
일정기간동안 D코드와 Dsus4를 번갈아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다. (한번 해보십시오 단순 하지만 정말 놀라운 효과가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좀더 과감하게 즉흥적인 노래를 불러보는것도 좋습니다.
단순한 D와 Dsus4의 신비감의 소리속에서 단순한 멜로디의 노래를 즉흥적인 새노래를... 가사가 생각나지 않으시면 시편을 응용해도 됩니다. 다음단계는 D코드의 4번코드음인 G코드를 반복하면서
텐션코드를 첨부하여 반복하십시오 (예:D-G-D2-G2)
즉흥적인 노래를 계속 부르십시오
이 단순한 코드의 반복은 사실 8음중 1개를 제외한 모든 음을 내는
아주 폭넓은 화음이 됩니다.
D코드의 레-파#-라 G코드의 솔-시-레
D2코드의 레-미-라 G2코드의 솔-라-레 를 모두 종합하면
레-미-파#-솔-라-시가 됩니다 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음이 나오는거죠...^^
이러한 단순한 코드의 반복은 모든 회중이 저마다 각각의 소리를 내도
거의 화음이 맞아지는 특별한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들으시는 로버트게이의 워십곡 후반에 나오는
새노래를 다시 한번 주의하여 들어 보십시오
1번코드와 4번코드의 반복입니다. ^^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모든 성도들은
그 안에 함께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으로 주님을 찬양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약간의 연주 방법을 배우셨으니 악기를 동원하여
주님께 영으로 노래드리는 새찬양을 시작해 보십시오. 할렐루야~
저는 이시간 이 글을 읽으시면서 새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새노래의 기름부음이 임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풀어놓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글을 마치며*
제가 새노래연주의 한 방법을 소개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아무리 영적인 예언도 그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면 할수 없습니다.
새노래 연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사람이 아무리 신령한 노래를 영으로 주님께 드리는 은사가 있더라도
그 사람이 악기를 다루는 방법을 모르면
그 사람은 악기로 새노래를 드릴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을 할수 있다고 누구나 예언을 하는것이 아니듯
이러한 방법을 배웠다고 영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새노래를 주님깨 드리는건 아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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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wan 원문보기 글쓴이: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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