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 신장결석 요로 결석 몸 속에 있는 모든 돌 녹이는 금전초
출처: http://blog.naver.com/wun12342005/220583641068
담석 녹이는 금전초
옛날, 어느 마을에 금실이 아주 좋은 한 젊은 부부가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갑자기 옆구리가 몹시 아프다고 하더니 며칠 뒤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내는 몹시 슬퍼하여 어느 의원한테 가서 남편이 왜 갑자기 죽었는지 원인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의원이 남편의 시체를 해부하여 보았더니 쓸개에 단단한 돌멩이가 가득 들어 있었다.
남편은 담석 때문에 죽은 것이었다.
아내는 담석을 실로 꿰어 목에 걸고 다니면서 남편을 그리워했다.
부인은 어느 날 산에 땔감을 구하러 올라갔다가 마른풀을 베어 덩굴로 묶어 집으로 가져왔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목에 걸고 있던 담석이 녹아서 반쯤으로 줄어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내는 이 사실을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했고, 이 소문은 전에 남편의 시체를 해부했던 의원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의원은 담석을 녹인 풀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 아내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아내는 그 풀이 무엇인지 기억할 수 없었다.
그들은 여러 가지 풀을 베어 한 종류씩 따로 다발로 묶어 다발마다 담석 덩어리를 넣어 보았다.
그랬더니 과연 그 중 한 다발의 묶음에서 담석이 녹아 없어졌다.
의원은 그 풀을 뜯어서 달여 먹게 하여 수없이 많은 담석 환자를 치료하여 명의로 크게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그 때까지 그 풀의 이름이 없었으므로 풀잎의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을 금전초(金錢草)라고 지었다.
모든 결석 녹이는 데 제일 좋은 약
금전초는 몸속에 있는 돌을 녹여 없애는데 제일 효과가 좋은 약이다.
금전초를 복용하면 담석으로 인한 통증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돌이 녹아서 빠져 나온다.
금전초는 우라나라 아무 곳에나 약간 물기가 있는 땅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갑다.
몸속에 있는 돌을 녹이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삭이며 부은 것을 내리는 등의 작용이 있다.
또 황달(黃疸)과 수종(水腫), 말라리아, 폐병, 기침, 토혈(吐血),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도 두루 좋은 효험이 있다.
금전초는 잎 모양이 이름 그대로 동전처럼 둥글다고 하여 금전초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코니 그래스(Coin grass) 곧 동전풀이라고 부른다.
금전초는 간을 청소하는데 아주 좋은 약이다.
황달과 담석증에 특히 효과가 좋다.
실제 임상실험에서도 담즙을 잘 나오게 하고 방광과 요로(尿路), 쓸개에 들어 있는 돌을 녹여서 밖으로 내보내고
갖가지 간과 쓸개의 질병에 매우 좋은 치료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청나라 때의 의학자 조학민은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에서
금전초가 담낭과 방광, 요로의 결석에 특효가 있다고 기록하였다.
그는 금전초의 특성을 두고 ‘편지금전(遍地金錢)’이라고 하였다.
이는 땅바닥에 금동전이 널려 있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금전초에는 타닌(Tannin)과 휘발성 정유, 치네올, 쓴맛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이담(利膽) 작용과 간세포에서 담즙(膽汁) 분비를 늘리는 작용, 담관(肝膽管) 안에서
담즙량을 늘어나게 하고 담관의 압력을 높여 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또 담도(膽道)의 괄약근(括約筋)을 부드럽게 해서 답즙이 잘 나오게 한다.
금전초는 소변을 산성으로 만들어 알칼리성 결석을 녹이는 데 큰 몫을 한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돌을 녹여서 내보내며 신장에 있는 혈관의 혈액량을 늘려서 소변을 잘 걸러내는 등의 작용이 있다.
금전초는 담낭 결석과 신장결석, 방광결석, 요로결석 같은 갖가지 결석증을 치료하는데 최고의 특효약이다.
먹는 방법도 간단하다.
금전초 50g을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으면 된다.
증상에 따라서 시호(柴胡), 황금(黃芩), 반하(半夏), 지실(枳實), 빈랑(槟榔), 대황(大黃), 현명분(玄明粉),
인진(茵蔯) 등을 더 넣어서 쓸 수도 있으나 단방으로 금전초 한 가지만을 쓰는 것이 제일 좋다.
서양의학에서는 담낭에 결석이 있으면 간단하게 수술을 해서 담낭을 떼어내어 버린다.
지금 세계적으로 담낭절제수술이 성행하고 있다.
해마다 수백만 명이 담낭을 칼로 잘라내고 있다.
해마다 미국에서만 50만 명이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캐나다에서는 한 해에 5만 명이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수만 명이 담낭을 칼로 잘라내고 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는 쓸개 빠진 사람이 온 천지에 널려 있다.
담석으로 인한 통증은 어지간히 인내력이 강한 사람도 견디기 힘들 만큼 심하다.
그러나 담석 환자 100명 중에 80명은 오랫동안 담석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낸다.
결석의 가장 큰 원인은 설탕 고기 지방 커피
그러나 통증 발작이 한 번 나타나기 시작하면 수시로 반복해서 나타난다.
담낭이 있는 부분인 오른쪽 갈비 밑이 불편하고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고 배에 가스가 차며
음식을 먹고 나서 배가 딴딴하게 불러지기도 한다.
통증은 오른쪽 갈비 밑에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 위와 어깨와 목과 등 쪽으로 옮겨간다.
담석증의 가장 큰 원인은 첫째가 설탕이고 두 번째는 온갖 고기 종류와 여러 가지 산성 음식들이다.
세 번째는 커피와 녹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 초콜릿, 달걀, 우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갖가지 유제품,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이다.
담석은 담낭이 수축하면서 돌이 담즙과 함께 굴러 나와서 가느다란 담관으로 내려와서
스스로 밖으로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더러 담관을 가로막아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담석이 담관을 가로막고 있을 때 통증이 제일 심하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기름기를 소화시키기 위해서 담낭에서 많은 양의 담즙이 담관을 통해 흘러나오게 되는데
그 때 격심한 통증이 생긴다.
담석이 담관을 가로 막으면 황달이나 담관염, 담낭염이 생긴다.
서양의학에서는 대개 담석을 수술로 꺼낸다.
‘미국국립건강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담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사람 백 명 중에 열 명은
담석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담석이 일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을 하는 중에 담관에 손상을 입기 쉽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수술을 하는 동안 출혈이 생기고
또 수술 후유증으로 염증, 폐염, 혈병(血餠-피떡), 심장병 등이 생기기 쉽다고 하였다.
또 수술 중에 담관과 곁에 있는 십이지장이 손상을 입기 쉽고 쓸데없이 넓은 범위를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수술을 하고 난 뒤에도 간에서 나오는 담즙이 총담관이나 담낭관이나 총간관을 통과하여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담즙이 새어 나오기도 한다.
서양 의학에서 담석을 녹이는 약물도 몇 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이들 약은 작은 담석은 녹아서 나오게 할 수 있지만 큰 것은 녹이지 못한다.
게다가 설사를 하게 하거나 간을 상하게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늘어나게 하고 뱃속이 메스껍고 아프고 열이 나는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금전초(金錢草)는 단단한 담석을 물렁물렁하게 하거나 자잘하게 조각내서 천천히 빠져나오게 한다.
금전초를 이용한 치료법은 담석이 녹아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하루나 이틀 만에 통증이 사라지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