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님
탄핵반대집회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탄핵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 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요즈음 제가 계속 잠을 못 잡니다. 왜냐하면 나라가 걱정됩니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 이렇게 다툼이 심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조국 사태 때 있었던 일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경제 걱정하고 나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크리스천들도 걱정을 하는데 저는 오히려 크리스천들이 걱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가 바르게 서고 말고는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게 우리나라가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집회에 나가냐, 마냐 이것은 주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우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 국가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은 우리 크리스천에게 달렸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들 너무나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서울 부산 각 지역에서 탄핵 집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전광훈 목사님이 집회하는 곳과 손현보 목사님이 집회하는 곳에서 서로 나뉘어서 집회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전광훈 목사님 쪽에 계신 목사님이 손현보 목사님에 대해서 공격하는 이야기를 권사님이 저한테 보내주셔서 제가 조금 들어봤습니다. 들어봤는데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습니다. 왜 그리스도인들끼리 서로 원수가 됩니까? 7년 동안이나 쌓아놓은 걸 숟가락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게 자기들 권리입니까? 과거에 손현보 목사님이 한 것 중에서 공격받을 만한 것도 올려놓으셨습니다. 그걸 보면서 깜짝 놀란게 이것이 바로 한국 교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하나님께 꾸중들을 일들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걱정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걸 걱정해서 나가시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다루다 보면 너무 극단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영상에 댓글 다신 것을 보면 제 평생에 들은 욕중에 제일 심한 욕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분들이 이름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입에서 그런 험악한 말들이 나옵니까?
정치에 관심 가졌다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예수가 사라진 것입니다. 예수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마음에 예수가 안 보입니다.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어떤 말을 쓰고 있느냐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냐 아니냐가 보입니다. 제가 그분들이 쓰는 언어들을 보았더니 극단적입니다. 자기하고 조금만 뜻이 맞지 않으면 좌파니 빨갱이니 극단적인 용어들만 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는 하나도 안나옵니다. 제가 메시지를 전하고 난 다음에 우리 교회 장로님께 세 분이 전화가 오셨다고 합니다. 10시 반쯤에 일부러 전화를 받았더니 분당벧엘교회냐고 해서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욕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립니다. 이게 무슨 그리스도인입니까? 정치에 마음 뺏겼다가 자기하고 조금만 마음이 맞지 않으면 그렇게 욕해도 될 권리가 있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하는 행동들이 이단 집단입니다. 전광훈 목사님이 사령관이라고 누가 임명하신것입니까? 그런 일들을 하면서 예수를 위해서 나갔다고 합니다.
제가 봐서는 예수님이 그분들을 모르신다고 할 것입니다. 향기가 전혀 없습니다. 빛과 소금 된 것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쓰는 언어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너무 심각한 분들은 제가 가끔 지웁니다. 왜냐하면 저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보시는 분들도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습니다.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런 언어를 주고받는다는 것은 원수지 어떻게 같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인격이 무너져 있습니다. 목적을 위하면 다 됩니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좌파를 지지했든 우파를 지지했든 그리스도인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같은 그리스도인끼리 싸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국 기독교인들을 볼 때 한국을 가만 놔두실까요? 저는 그게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는 기독교인 때문에 한국이 망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성품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탄핵 정국을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그 부분을 보겠습니다.
여호수아 7장 1절 같이 읽겠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대로 준행하였더니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전쟁에 승리를 했습니다. 여기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 명의 범죄를 이스라엘 자손 전체의 범죄로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바라볼 때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하는 마음과 여러분의 자세가 오히려 한국 교회를 무너지게 하고 한국교회 전체를 하나님께서 벌하려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꾸 하나님과 나와의 개인의 구원의 문제만 붙잡히다 보니까 하나님과 민족 간의 문제에 대해서 소홀히 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국가 민족에 관한 것은 불가분의 관계고 개인의 문제를 다루지 않으십니다. 개인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신약에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볼 때 두 가지를 같이 보셔야 됩니다.
여기서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그가 도적질을 한 것입니다. 욕심이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놔두십니까?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분명한 것은 물건을 훔친 내용은 바로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바라보셔야 됩니다. 한국 교회에도 크리스천들에게 수많은 목사님들이 예수를 믿으면 복 받고 물질의 축복을 겸하여 받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질을 탐하면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목사님들이 반대로 이야기을 하십니다. 이번 주에 제가 어떤 분에게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기 동생이 사업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부인이 남편을 사랑하고 예배도 잘 드리고 주중에도 기도원에 다니고 열심히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형제간의 사이는 안좋습니다. 교회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하고 자녀가 부잣집의 자녀와 사귄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질적으로 회복되고 축복받는 것을 두고 보라고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듣고 그분이 믿는 예수는 예수가 아닙니다. 그분이 믿는 예수는 물질신입니다. 바로 아간이 훔친 물건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사랑하고 숭상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우상숭배가 만연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벌하시기에 한국에 이런 혼란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우리가 간과하여 본다면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이런 혼란이 있을 때 경제적 곤란이 있을 때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회개해야 됩니다. 지금은 기회입니다.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여호수아 7장 2절부터 5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2 여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편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일러 가로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의 삼십륙 인쯤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와서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된지라
우리가 탄핵 정국을 향하여 나가서 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바라보며 그분께 맡기는 것입니다. 제가 봐서는 하나님 위에 올라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전쟁에서 집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좌우가 싸우고 정권이 어떻게 되냐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위에는 북한이 있습니다. 북한 위에는 중국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적이 있습니다. 우리끼리 분열되다가 만일 하나님이 이 국가를 멸망시키면 어떡할겁니까? 공산화 될까 겁이 나서 나가신다면서요? 아닙니다. 진짜 두려워한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셔야 됩니다. 제가 봐서는 많은 행동들이 점점 이단화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7장 6절과 7절 보겠습니다.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다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비로소 회개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분들께 제가 계속 호소합니다. 현재 정치권에 있는 분들이 하는 행동들은 제가 다 심정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될 일은 우리가 무엇을 주 앞에 잘못했나이까 입니다. 전쟁이 지고 말고가 아닙니다. 아이 성에 올라가서 지고 도망 나온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냐, 하시지 않느냐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나이까 하고 그들이 이제서야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많은 분들께 호소하고 호소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여호수아 7장 10절부터 13절 같이 보겠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자기도 바친 것이 됨이라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의 중에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네가 그 바친 물건을 너의 중에서 제하기 전에는 너의 대적을 당치 못하리라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전쟁은 한국의 기독교가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해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북한과 중국을 방어하고 공격해야 됩니다. 오히려 복음이 전파되도록 해야 될 사명이 한국에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먼저 무엇을 명하십니까? 너희들끼리 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 속에 있는 죄악을 제거하라. 그리스도인 속에 있는 죄악부터 제거해야 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두 가지 죄악이 있습니다. 하나는 물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축복받는다는 것은 우상숭배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무엇입니까? 구원을 쉽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손현보 목사님에 대해서 공격하면서 온 영상은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는데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을 해도 천국 갈 수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이 확정되고 나면 반드시 구원받는다는 것을 다르게 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진짜 믿는다는 개념과 구원이 확정된다는 많은 구절들을 섞어놨습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성령을 소멸치 말라.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이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 소멸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뭐라고 말합니까? 내가 남을 구원하되 나는 구원받지 못할까 두려워함이라. 또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나는 푯대를 향하여 나아간다. 이와같이 우리 눈동자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천국을 바라보고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야 됩니다. 바울은 한 번도 푯대를 향한 마음을 놓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가 마음을 푯대에서 뺏겨버리는 것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게 그것입니다. 구원이 너무 쉬워졌습니다. 나는 구원받았으므로 주를 위하여 살겠다고 목숨을 걸고 나가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잘못된 것이 두 가지가 한국 교회에 팽만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예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서 뺏기면 안됩니다. 늘 우리 마음에는 십자가가 있어야 됩니다. 구원이 쉬워졌더니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합니다. 아닙니다. 늘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계셔야 됩니다. 이것들을 제거해야 한국의 소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7장 24절부터 26절 같이 읽겠습니다.
24 여호수아가 있을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이렇게 범죄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집단을 멸망시킵니다. 아간이 범죄했는데 아간만 멸망당합니까? 아닙니다. 아간과 모든 식구들을 다 잡습니다. 아들들과 딸들과 심지어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들을 아골 골짜기에 묻어버립니다. 다 멸망시켜버립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있는 죄들을 우리가 제거하지 않으면 한국 전체가 망합니다. 우리가 주의하고 회개해야 될 것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죄악을 멸해야 됩니다. 우리부터 시작합시다. 국가가 어려워지면 먼저 해야 될 것은 우리를 돌아보는 일입니다. 내 마음속에 물질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나의 물질의 신으로 삼지 않았는가? 내가 나 자신을 위한 신으로 삼지 않았는가? 그리고 구원을 쉽게 여기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는 않았는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하였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에서 떠나지는 않았는가? 늘 돌아봐야 됩니다. 나중에 깨끗해졌을 때에 비로소 전쟁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전쟁은 바로 한국이 처한 상황에서 다시 후진국으로 돌아갈 것이냐, 선진국으로 약진하고 세계 경제와 북한과 중국을 향하여 우리가 우뚝 설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중국을 향하여 좋게 말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천년의 적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모르시겠지만 김정은 핵이 남한만 향하고 있는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김정은의 핵은 베이징을 향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중국은 북한을 먹으려고 이미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중국과도 경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그들이 더 잘 압니다. 우리는 중국을 경계해야 됩니다. 그들도 우리의 적입니다. 믿음의 적이고 수많은 크리스천을 핍박한 자들입니다. 지난번에 중국에 대해서 전했더니 목사가 이상한 역사 얘기하냐고 하는데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주적을 정확히 이해해야 됩니다. 그리고 힘을 합해야 됩니다. 한 마음이 되고 하나가 되어서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인부터 먼저 하나가 되셔야 됩니다. 어떻게 하나가 될까요? 정치 바라보지 말고 나 자신의 범죄부터 회개합시다. 우리가 먼저 예수께 무릎 꿇읍시다. 그러면 주께서 승리하게 할 줄 믿습니다. 여호수아 8장 보겠습니다.
여호수아 8장 1절 2절 같이 읽겠습니다.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 너는 성 뒤에 복병할찌니라
하나님이 아이 성을 공격하게 하실 때 너희와 함께하리니 돌진하라 하십니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그런데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너는 성 뒤에 복병할찌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싸울 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활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전쟁은 용맹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전쟁은 지혜로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한국 기독교를 볼 때 전쟁하는 방법들을 모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집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칩시다. 이렇게 집회하시면 백전 백패 합니다. 정확히 아셔야 됩니다. 한국은 정치적으로 좌와 우가 35%, 35% 나눠져 있습니다. 중간에 중도가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미안해서 말씀을 안드렸는데 중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극좌나 극우가 설치면 그 설치는 당이 망합니다. 극단적인 주장들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극렬해 보여서 사람들이 피하게 되어 있습니다. 통계에는 중도의 10 내지 20%가 오히려 야당을 지지합니다. 탄핵을 지지하는 퍼센트가 더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당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걸 보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조국당을 지지하는 퍼센트도 다 포함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봐야 될 것은 중도가 어느 쪽을 향하여 있느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국민들의 마음이 정권을 바꾸려 하는데 마음이 더 많냐, 정권을 다시 연장해야 된다는데 마음을 두고 있냐 입니다. 정권을 바꿔야 된다는 50%고 정권을 연장해야 된다는 35에서 40%입니다. 10% 지고 있습니다. 왜 지고 있습니까? 중도에서 표가 갈린 것입니다. 극단적인 주장을 하게 되면 전쟁에서 집니다. 제가 특정한 곳에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저도 보수입니다. 저는 보수가 이기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극단적인 자들부터 제거해야 됩니다. 그들 때문에 망합니다. 진짜 이기길 바라신다면 수용하고 포용하고 함께해야 됩니다. 나와 조금만 의견 다르다고 좌파니 빨갱이라고 밀어내지 마십시오. 그러면 망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용하고 포용하고 함께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수용하고 포용하고 함께하려는 마음이 있을 그때서야 하나님이 이기게 하십니다. 진짜 이기고 싶습니까? 소리 지르지 말고 지혜를 발휘하셔야 됩니다.
여호수아 8장 12절부터 14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12 그가 오천 명 가량을 택하여 성읍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또 매복시키니
13 이와 같이 성읍 북편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편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14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서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고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진짜로 승리하려면 지혜로워야 되고 비밀을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소리 지른다고 이기지 않습니다. 용맹한다고 이기지 않습니다. 모든 전쟁의 승패는 지혜있는 자가 이깁니다. 원래 정국은 민주당이 완전히 휩쓸어야 되는데 민주당도 극렬분자들을 끌어들이고 힘을 내기 위해서 극단적인 국회에 입법부 독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국민들이 분노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보수에게 기회가 온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혜로워야 됩니다. 어차피 극단적 소리를 내는 사람은 좌우나 끝에 다 있습니다. 극단적인 소리가 크다고 이기지 않습니다. 조용히 가서 표 찍는 사람 때문에 이기고 지고 합니다. 누가 어느 쪽으로 몰리냐 입니다. 보다 합리적이고 신사적이고 보편 타당해야 됩니다.
여호수아 8장 18절부터 20절까지 읽겠습니다.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 처소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에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따르던 자에게로 돌이켰더라
전쟁이 누구 때문에 이겼습니까? 복병이 있기 때문에 이겼습니다. 하나님이 지혜로 함께해 주시면 이기고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하지 않으면 집니다. 선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이 하나님께 속하면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아셔야 됩니다. 한국의 경제가 안 좋은 퍼센트와 안 좋아질 확률이 잘될 확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것은 수많은 통계가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까딱 잘못하면 한국 경제가 몰락합니다. 한국 경제를 되돌리고 회복시킬 지혜는 오로지 여호와께 있습니다. 한국을 살리고 죽이는 여호와의 지혜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 앞에 나아가야 됩니다. 이런 예가 한 번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의 승리는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여호와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무엘하 5장 보겠습니다.
사무엘하 5장 17절부터 21절 같이 읽겠습니다.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해처로 나가니라
18 블레셋 사람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 종자들이 치우니라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다윗에게 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속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그 사람이 여호와께 속하였느냐, 다른 것을 잡고 있느냐 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편만히 옵니다. 그들이 다 모여서 다윗과 전쟁을 하려 하는데 다윗이 먼저 전쟁을 합니까? 여호와께 묻습니까? 여호와께 묻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께 달렸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가라 내가 함께하겠다 말씀하십니다. 그때서야 나갑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갑니다. 왜요? 자기들은 우상을 붙잡으면 이길 줄 알았습니다. 이겼습니까? 졌습니까? 졌습니다. 그러자 다윗과 그 군대들이 우상을 치웁니다. 우리의 승패는 군대에 있지 않습니다.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우상을 치우셔야 됩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우상이 없습니까? 국가도 우상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우상이 없습니까? 잘못하면 애국심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가 일번 되지 않고 다른 것이 일번 되면 그 사람은 우상숭배자입니다. 돌아보셔야 됩니다.
사무엘하 5장 22절부터 25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22 블레셋 사람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에 졌습니다.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다시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르바임은 거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르바임의 원주민들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들어갈 때부터 있던 거인족들입니다. 바산왕 옥도 르바임 족속입니다. 블레셋도 거인 족속이 섞여 있습니다. 그들이 나온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군대입니다.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군대가 다윗 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전쟁하라 하십니까? 아니면 여호와의 지혜를 의지하라 하십니까? 여호와의 지혜를 의지하라 하십니다. 전쟁의 승패는 어떻게 운용하느냐 입니다. 용맹하다고 이기지 않습니다. 세계 전쟁사에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훈련이 안 된 용맹한 자입니다. 뭐라고 적혀 있습니까? 23절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24절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무엇입니까? 적이 생각 못한 곳을 기습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호를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다릴 줄 알아야 됩니다. 기다리지 못하면 전쟁에 승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셔야 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님의 군사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군사의 요건이 여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는 내 마음속에 예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깨끗해져야 되고 예수가 일번 되셔야 됩니다. 두 번째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세 번째는 말씀 따라 행동해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군대의 조건입니다. 그런 군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지 않으면 집니다. 백전 백패합니다. 훈련된 군대만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훈련받지 못한 군대 오십만과 훈련받은 군사 일만이 붙어서 훈련받은 군사 일만이 이긴 전쟁사는 세계에 많습니다. 숫자로 이기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승리합니까? 주님의 군사로 훈련 받으셔야 됩니다.
주님의 군사로 훈련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 번째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우상을 제거해야 됩니다. 단장품을 제거해야 됩니다. 내가 혹시 물질을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 나 자신의 생각이 너무 높아서 하나님보다 나의 생각을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남을 볼 때 낮게 보고 함부로 욕하고 말하고 있지는 않는가? 제가 왜 말을 보고 있습니까? 말에는 사람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교만하다면 그는 이미 주님의 군사가 아닙니다. 주님의 군사는 말부터 유순하고 인격적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뺏기면 안됩니다. 그런 상태가 되었을 때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됩니다. 주님은 뭐라고 하실까 기다려야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힘든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게 제일 힘듭니다. 예수님이 곧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십니까? 아직 안 오십니까? 그래도 기다려야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명령하실 때 그 음성을 듣고 따라 갑시다. 그들이 주님의 군사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입니다. 계시록 7장 보겠습니다. 주님의 군사들이 모인 현장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9절부터 12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주님의 군사들이 모이고 있는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도 없는 자들이 흰 옷을 입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리는 아람어로 [켄샤]라 합니다. 열병식을 준비하는 군대라는 뜻입니다. 놀랍게도 이들은 군사라는 것입니다. 군사들이 어떤 옷을 입고 있습니까? 흰 옷을 입고 있습니다. 흰 옷은 헬라어로 「스톨레」라고 합니다. 뜻은 흰 두루마기 입니다. 성경에 두루마기가 나옵니다(계22:14). 이 두루마기를 흰 옷이라고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루마기입니다. 두루마기는 어떤 옷이냐면 발 밑에까지 끄는 옷입니다. 발 밑에까지 끄는 옷은 서기관들이 입는 옷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두루마기의 정체가 있습니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탕자에게 두루마기 옷을 입혀주십니다. 바로 여호와께 돌아올 때 흰 두루마기의 옷을 입혀주십니다. 무엇입니까? 혼인 예복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혼인하여 하나가 될 때에 비로소 그분의 군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교회 교인들이 주님의 군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신 대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우상과 단장품들을 제거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며 그분의 뜻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의 십자가를 놓치면 안됩니다. 말씀에 계속 나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3절부터 17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임이러라
흰 옷 입은 자들은 어디서 왔습니까? 그들은 누구입니까? 놀랍게도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입니다. 큰 환난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나옵니다. 이 세상은 우상숭배 때문에 망합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높이고, 이기적이고, 남을 공격하고 미워하고, 서로가 싸우는 이 세상은 여호와의 큰 환난에 들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게 속한 자들은 그곳에 주님이 둘 수가 없어서 그들을 데려가십니다. 이게 휴거라고 합니다. 뭐라고 하십니까? 이런 자들은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해야 됩니다. 한국에 큰 환난이 있을 때 우리가 먼저 돌아봐야 될 것은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의 십자가가 있습니까? 아니면 분노가 있습니까? 두려움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이 예수께 있다면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키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를 뺏기지 않고 예수를 향한 평화를 뺏기지 않는다면, 십자가에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하고 주 앞에 나아갈 때, 늘 우리가 주 앞에 무릎 꿇을 때,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 주님은 이 나라를 살리십니다. 이 나라를 책임지십니다.
제가 두려운 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내가 뭔가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나와 같이 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왜 나오지 않느냐 수도 없는 욕설들이 난무합니다. 본인의 사명을 하십시오. 본인들이 받으신 사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져버리시고 특정한 사람을 자기의 사령관 삼고 특정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하는 것은 이단들이 하는 것입니다. 유의하고 유의하셔야 됩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다 멸망당합니다. 한국 교회가 멸망당하고 한국도 멸망당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십자가를 놓치시면 안됩니다. 십자가를 뺏기시면 안됩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할 줄 믿습니다. 십자가를 놓치지 않고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한 자 때문에 이 국가를 지키실 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전쟁에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는가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습니다.
그 십자가 앞에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가 빛과 소금 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평화를 뺏기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우리 마음속에 평화와 사랑과 용서를 뺏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대고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 주고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까지 가주어라.
우리 마음에 절대로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와 감사와 찬송을 뺏기지 말라 하셨사오니 우리 마음속에 주님이 주신 이 평화, 예수로 받은 구원의 평화를 잃지 않겠습니다.
주님 우리 성도 한 명 한 명을 지켜주옵소서.
사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