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유행하기전부터
저희 바른손약국에서는 손소독제를 만들어 사용해왔지요..
왜냐하면 돈을 만지거나, 이것저것 만진후에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때 손에 묻은 균을 소독하기위해서죠.
시중에서 손 소독제로 판매하는 제품에는 문제가 많아요..사실 시중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제품은 소독제가아니라
세정제죠..
**참고: 소독제가될려면 에탄올농도가 65%이상되야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일반의약품이기에 약국에서만 판매합니다.
시중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50%내외인데...이정도농도는 세정효과밖에없죠..
특히 유명한 * * 이라는 제품의 성분에 트리클로 카반 이라는 물질이 있는데..이물질은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어
있고 특히 최근에는 자폐아 유발에 관련된물질로 학계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이물질은 75%이상 분해되지않기에
가능하면 환경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효과도 비누로 세수하는 수준입니다.
손소독제 만드는법:
1.준비물: 1000ml 용기, 소독용 에탄올 250ml 2개 , 글리세린과 레몬을 섞은 천연스킨이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킨,
클로헥신가글 100ml 1병....
2. 만드는법: 1000ml용기에 소독용에탄올 2병을 붓고(500ml) 클로헥신가글 50ml 를 섞은후 스킨 30ml를 혼합.
3. 약 800ml의 손소독제 를 스프레이용기에 부어 손에 분무한후 스킨바르듯이 바르면 됩니다.
첫댓글 음..그런 방법이...있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