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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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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창작시/글 다시 Steve Jobs - 땅콩박사?
김민서 추천 0 조회 35 11.10.17 07: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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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7 20:08

    첫댓글 "나를 올라온 높이로 재지 말고 헤쳐나온 깊이로 재 달라..."

    누구를 쳐다봐야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말만은 새겨두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10.18 14:48

    쳐다볼 사람을 찾는 거 자체가 옳은 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저는 늘 찾게 되네요.
    훌륭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훈훈하고, 마음이 놓이고...
    우리도 잘 헤치며 살아봐야겠지요?...

  • 11.10.17 19:51

    좋은글에
    덧붙임이 인상적입니다.
    우둔하나마
    다소 깨우침을 얻겠습니다.

  • 작성자 11.10.18 14:53

    제가 워낙 좋아했던 책이고 인물이어서...^^
    어떤 분의 삶이나 지혜로운 가르침들이
    자주 제 생각의 불을 당깁니다.
    때로는 그 불길이 너무 커서 주체가 안될 때도 있데요...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생각을 덜어 놓을 데가 있어
    정말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을 또 많이 하게됩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 11.10.18 11:17

    언니 안녕
    너무 좋은글에 눈물이 나네요
    저 마음이 또 고장난거 같아요
    좋은글 마음에 꼭 넣고 갈게요

  • 작성자 11.10.18 15:08

    나는 80대 초반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셔서 계현씨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을 못하네요...
    짐작할 수 있는 것뿐...

    어머니께 그동안 할 수 있는 힘을 다했던 것같아도

    아쉽고
    후회스럽고
    죄송하고...
    그럴 거 같네요...

    눈물 참지 말고 많이 많이 울어요...

    엄마가 옆에 계신 듯이 하고 싶은 말 다 하구요...

    다 들으신다고 믿어요. 다 이해하실 거고...

    몸을 벗어나면 좋은 게, 몸에 있을 때 느끼던 고통에서도 벗어나는 거래요.
    이제 적어도 어머니는 신체적 고통에서 자유로우실 테니까
    그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더 늦기 전에 한 번이라도 부모님 더 뵐려고 나도 이번에 한국에 다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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