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님....
travelogue 에 있는 여행 후기를 모두 읽었습니다.
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 마치 여행을 다녀온 듯하네요^^~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 후기 올려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후기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1. 무단침입님의 후기 중 activity 당일 예약이 어려운 것으로 나와있던데,
정말 당일 예약이 힘든가요?
저는 타히티 도착 후 모두 당일 예약 하려고 했는데.....--:
travelogue 읽다 보니 휴유증 생겼습니다.~
처음엔 가뿐히(?)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만 보고오려 했는데,
테티아로아도 가야할 것 같고, easter island도 가야할 것 같고 ㅋㅋ
이거 아주 안 좋은 증상인데...여행에서 욕심부리는 거...근데, day tour도 많이 하니까 가능해~무리가 아니야~라고 자꾸만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고...^^ㅋㅋ
A ) 엑티비티는 당일 행사는 예약이 힘듭니다. 사전 예약이 기본이며 최소 하루 전 예약이 기본입니다.
Easter island는 타히티<=>easter island 구간 항공 요금이 1인 약 70만원 정도로 알고 있으며 이스터에서의 투어는 자유로운 투어와 현지 에이젠트의 안내를 받으실수도 있으며 랜탈을 이용 할수도 있는데 자전거/오트바이/짚(4륜 구동)등의 랜탈을 이용하여 여행도 가능하며 특히 승마가 아~주 듁입니다요오~!!!
트립님. 그리고, 타히티 여행 선배님들~
2. 제 항공 일정은 다음과 같은데, 일정 좀 추천해주세요...^^,
토요일 새벽에 도착하는데, 토요일은 information desk도 일찍 closing 한다고 하는거 같았는데...준비는 하고 있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쪼끔씩 걱정...나리따에서 transfer하는 날짜 제외하고, 타히티 있는 시간만 9박 10일입니다.
18th of Sep 3:45 a.m. -파페테 도착
27th of Sep 8:05 a.m. -파페테 출발
음, 타히티에서 고갱 박물관,
A ) 타히티의 고갱기념관...박물관이라고 부르긴 낮 간지러운 부분이 있네요 ㅎㅎㅎ
혼자서 여행하는것이 맞죠? 그럼 차량 랜탈을 하기에도 애로점이 있을테구....생각에는 제일 마지막날 타히티에서 체류를 하여야 하니까..그날 타히티 데이 투어를 하심이 어떨런지? 물론 2~3일전에 신청 하시구여..신청은 어느 섬에 계시던지 각 호텔의 투어 데스크에 하시면 됩니다..비록 펜션이 머물지라도 호텔에 가서 신청 해 두시면 됩니다.
모레아 티키 빌리지와 스쿠버 다이빙
3. (트립님, 후기에서 본 건데, 모레아에서 보트타고 가신 무인도는 모레아 도착 후
activity 신청하면 되나요? 무인도 이름이 뭔가요?
아님 그 activity 상품명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 모레아의 인터 콘티넨탈 호텔에서 출발은 하였으나 정확한 섬이름은 ...ㅠ;
일종의 아일랜드 투어로 보시면 정확하구여 투어이름은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보라보라 해양수족관과 제트스키
음, 에 또 그리고, 헬기 투어와 사파리 투어도 한 번 해 볼까 고려중이고....
A ) 해양 수족관(?) ㅎㅎㅎ 르 메르디앙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데 모레아의 아일랜드 투어처럼 그렇게 보시면 되는데 반일투어와 데이투어로 나누어 지며 투어를 마치고 돌아 오는길에는 섬을 한바퀴 돌면서 보라보라 본섬의 각 절경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헬기투어...사파리 투어...모두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테티아로아 day tour 가려고 합니다. 또 뭘 할까요...?고민 고민.....
A ) 일명 말론브란드 섬으로 테티아로아 투어는 타히티에서 출발하는 투어가 있으며 항공요금 포함하여 1인 약 219유로 정도입니다
4. 타히티 인터콘티넨탈에 인공적으로 만든 beach에 가보려고 하는데,
그 곳에 숙박하지 않아도 사용가능한가요?
따로 pay 해야 하나요? 궁금궁금^^~
화면에서는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A ) 타히티의 전 호텔 모두다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트립님^^~일단 테티아로아 하루 투어까지는 일정에 포함했슴다.^^ 근데, easter island는 에 또~항공권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저의 기억에 석상밖에 아는 것이 없어서, 아직 개발이 덜 되어 훨씬 좋았다는 분들도 있고, 참 망설여지는 순간임다...
아직 떠나기 전까지 시간이 좀 있고(꺅! 23일 남았어요^^~), 내년 2월에 다시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남겨둘까 싶기도 하고...트립님은 easter island 어떠셨나요? 궁금궁금@@~
23일? 자정이 넘었으니 이제 22일 남았나요?..easter island는 섬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보호 지역이며 세계의 배꼽이라고 일컬어 지는지역입니다...머라고..어디부터 설명하여 드려야 할지 답답하네요 ^^;;;..다시 한번 갈수 있다면 섬 전체를 잘 타진 못하지만 승마로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easter island은 개발이라는 단어가 필요 없는 곳입니다....자연 그대로입니다...더 이상 발전 할 것도 없고 호텔도 단층입니다...펜션인지 모텔인지 ㅋ.ㅡ;..그래도 호텔입니다 그렇게 저렴하진 않구요...조그마한 섬에..그렇게 많은 거석상과 조인의 전설이 깃든...실제 이야기죠 ^^;; 그리고 그들만의 특별한 구조의집.!
흠...계속되는 갈등....학교다닐 때, 미학과 관련수업을 보면, 꼭 나오는 지명 중 하나였지요, easter island...거대한 모아이 사진만 기억에 남는군요, 쩝^^~ 아마, 내년 2월에 갈 때, 일정에 추가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타히티, 모레아, 보라보라, 테티아로아까지만(?) 보고올 것 같은데요^^~,
이번에 다 가면 다음에 새로운 곳을 갈 수 없음으로^^, 남겨두려합니다...^^~모레아나 타히티에서도 승마할 수 있는 거죠? 물론 트립님께서 말씀하신 easter island에서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요....@@~아, 타히티에서 비행기로 얼마나 걸리나요?
이스터까지의 비행시간은 내년 2월에 가실 때 재문의 바랍니다 ㅋㅋㅋ..승마는 모레아나 타히티에서 할수있는것으로 나옵니다.
[테티아로아 정보] 금년엔 테티아로아섬에 가시는 건 어려울 듯 싶습니다. 테티아로섬에는 경비행기 착륙을 위한 활주로가 있는데 활주로의 길이가 현저히 짧아 국제항공 규정에 따라 금년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말론브란도 사후 재산 분쟁문제로 좀 시끄럽져. 암튼 재개되길 바라며...
[테티아로아 정보] 종전엔 테티아로아섬을 보트 챠터나 뱽기 챠터로 데이투어 또는 롱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었죠. 그리고 말론브란도 소유의 빌리지에서 잠도 잘수 있었죠. 하지만 당분간 이런게 어려워졌다는 말씀입니다.
허걱~맘에 상처받았어요.--: 여행 경로에 테티아로아 추가하며, 혼자 흐뭇해하고 있었는데...흑흑... 흠..일단 다른 계획도 세워야겠군요...Freeter님 정보 감사드립니다.꾸벅~
?? 보라보라도 배를 타고 갈판인데 ㅎㅎㅎ 테띠아로아도 배 타고 가면 안될까요? 타히티에서 가까우니 여러 방법들은 있을것이니 실망은 마세요 ^^;..주위가 맘에들면 말론브란드 호텔에서 1박 하셔도 되구 아님 당일투어만 하고 오시든...투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저도 가면 배타고 돌아다닐 생각이어유... 밤에 잠자면서 댕기는 배... 트립님 조언에 한표... 추석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