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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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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 농악놀이 구경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104 11.10.25 18: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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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31 11:27

    첫댓글 어느 소설가가 꽹과리 소리를 '갠지 갠지 개갱갱'이라고 표현하였기에
    한참 감탄하였었는데 알고보니 선생님도 똑같은 표현을 쓰셨군요. 더욱 놀랍습니다.
    제 아버지는 마을에서 으뜸가는 상쇠였기에 저도 어린시절부터 농악놀이가 친숙해져서 그런지
    요즈음도 어디서 리드미컬하고 맑은 꽹과리 소리가 들려오면
    저도 모르게 발길이 이끌리곤 합니다.

  • 작성자 11.10.31 13:34

    아 그랬었군요. 그렇게 소리가 들리지요. 갠지 갠지 개갱갱은 시작무렵과 끝마무리게 내는 소리고.
    한참 흥이 돋아지면 갱갱갱 갱갱갱 개갱갱갱 개갱갱 했지요. 이선생님 선친께선 마을의 상쇠이셨군요.
    농악소리가 더욱 그립겠 습니다.

  • 20.06.18 23:57

    농악 소리를 그리도 리얼하게 표현하시다니 우리말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농악을 구경하기가 하늘에서 별따기라 아쉽습니다.

  • 작성자 20.06.19 05:14

    예전에는 명절후 장터에서 그런 공연이 많이 이루어졌지요. 읍내 장터를 가면 전북 순창농악대가 내려와 신명지게 농악공연을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이를 무동을 태우고 돌아다니곤 했지요.

  • 20.09.07 08:10

    농악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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