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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연계산행.
-종주꾼은 모든것을 완주로만 말한다.-
지원이 무지원으로 바뀌다 보니
같이 국공 하기로 했던13차 대간팀의 몇분께 다음 기회에 같이 하자고 하고
저는 올해의 마지막 목표였던 국공을 준비합니다.
지리의 곰이 무서워 할 수없이 J3 지태팀과 같이 출발 하려 했는데, 인천의 00산악회( 스톤님)에서
국공 200을 한다 합니다. 중산리로 내려갈 때, 가야에서 올라올때 차량 지원을 해준다 합니다.
홀로 걷나 했었는데, 친구가 있으니 같이 가기로 합니다.
악제
1, 감기 기운이 1주전에 있더니 출발 4일전에 된통 걸리고 말았습니다. 약을 먹었지만, 온전히 다 나은게 아니라서 결국 5일분의 약을 더 가지고 갑니다.(약 먹으면 졸립습니다.)
2, 등산화를 새로이 구입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결국 산행내내 힘들게 마지막엔...)
각오
1, 죽어도 국공길위에서 죽는다.
국립공원 연계산행
언제: 2015, 10, 8 ~ 11 까지
누구랑: 니이케, 스톤님, 뒷동산님, 플러스님
출발전 송내에서 함께 합니다.
좌로부터 니이케, 플러스, 뒷동산, 스톤
마지막 휴게소인 이곳에서 식사를 합니다.
차량 지원을 이렇게 받았음에도 그분 닉도 모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먹었습니다.
중산리 출발 합니다. 새벽 3시 10분.
법계사에서 한모금 합니다. 그냥 지나치는건 식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남길 곳에선 남겨야 하겠지요? 스톤님.
저두 한 컷.
플러스 님.
넉넉한 웃음 뒷동산님.
일출은 아직 멀었기에 진행하며 보려 합니다.
이제 시작 되려나요? 기다리며 보고 가야 하겠습니다.
일출의 장관을 만끽하고 다시 진행 합니다. 세석..
이 녀석들 땜시 진행이 안됩니다.
우릴위해 이토록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복 터졌습니다.ㅎㅎㅎ
지나온 천왕의...
선비샘.
이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먹거리도 해결 합니다.
너무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고,
속 살을 들여다 보면,
차마 뿌리치기 길을 제촉하기 힘이 듭니다.
통과합니다.
경북지부를 만납니다.
우리보다 늦게 출발한 줄 알았습니다.
만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엉클님과 연하천까지 함께 합니다.
오랫만에 함께 걸으니 넘넘 행복했습니다.
아직 공사중이네요.
식수도 채우고,또 함모금하고 출발 합니다.
곳곳이 이러하니 진행이 될 리가 있겠습니까?
그리움은 반드시 만남을 전재해만 합니다.
특히 먹거리가 있다면.ㅎㅎㅎ.
성삼재 출발 , 세석에서 1박 하고, 나머지 산행을 하신다는 응원부부를 만납니다.
여기서 두분께 라면을 얻어 먹습니다. 이보다 더 맛있는 라면이 있을까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스톤님과 셀카놀이 하기로 합니다.
참 나... 꼭 자기가 귀요미를 합니다. 사실 제가 쫌더 귀엽습니다.
드뎌 노고단에 도착합니다.
성삼재에..
이곳에서 쉬고, 양말도 갈아신고
라면 먹은게 아직 든든하니 그냥 넘기로 합니다.
고리봉으로 향하는 입구
가야할 만복대
정령치에 먼져 도착합니다.
평균속도 3Km/h 맞추자해서 그에 맞게 리딩 한다고 했는데, 쫌 힘들었나 봅니다.
하산길을 봐 보지만, 아직 안내려 옵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준비해서 오시는분들 드리고, 잠시 쉬었다 출발 합니다.
밥을 먹기 위해 하산길에 속도를 냈습니다.
가급적 헤드랜턴을 켜기 전에 선유산장에 도착하기로 하고, 평속 4,5km/h 로 내려 왔습니다.
불은 켜져 있는데, 식당은 ...
전화를 했더니 일이 있어 정읍에 가셨다 합니다.( 급 절망...)
할 수 없이 여원재까지 가서 식사를 하기로하고, 미리 전화를 드립니다.
이곳의 소나무가 참 아름다운데, 밤이라서 ...
빗방울이 떨어 집니다. 좀더 서둘어야 하겠습니다.
급 절망을 맞은 탓인지, 마음은 서두르는데, 몸이 서둘러지지 않습니다.
덕운봉 오르는길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봉우리가 있었나 싶습니다. 빨리 수정봉이 나와야 하는데...
여원재 도착.
이곳에서 푸짐하게 먹고, 주먹밥도 만들어 챙기고, 식수도 챙기고, 휴식도 취하고 떠납니다.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경북지부 도착해서 또 활기가 넘칩니다.
이곳에 오는동안 졸려 죽겠습니다.
약기운 때문인듯 합니다.
다른 세분은 먼져 가라하고 이곳 산불 감시 초소에 들어가서 잠시 눈을 붙이고 떠납니다.
매요마을 도착하니 일행이 기다립니다.
요기를 취하고 식수도 보충해서 떠납니다.
있으라고 이슬비가 내리는지
가라고 가랑비가 내리는지..
매봉에 오릅니다. 플러스님.
뒷동산님.
별로 안 귀여운 스톤님은 안찍었습니다. 별로 안 귀여워서..ㅋㅋ
가야할 봉화산 방향..
오늘부턴 제가 맨 후미에 서기로 합니다.
처음 맞춰보는 발인데, 어제 아무래도 좀 오버페이스가 들어갔나 싶습니다.
해서 형님들을 앞으로 세우고 스톤님과 제가 뒤에 가기로 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 졌는지 신호를 보잽니다.
잠시 볼일을 좀 봤더니만, 아무도 안보이고 다 도망 갔네요. ㅋㅋ
중간에 짜르려해도 잘라지지도 않는것이 남들보다 오래걸리니..
그래도 전 볼건 보고, 담을건 담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장관을 두고 그냥 가다니..
중재에 식수가 있다하니 확인했습니다.
계곡수가 있기는 하지만, 권할만 하지는 않네요.
양지바른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내가 준비하는 동안에 춥다고 다른 일행들은 또 도망갑니다.ㅋㅋ
백운산?
여기 오르는게 그렇게 까칠 했었나 싶습니다. 입에서 육두문자 나옵니다.
내가 더 안귀엽다고, 스톤님은 제 사진은 안찍어 줍니다.
그래서 제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드뎌 서봉과 남덕유가 보입니다.
땡겨 봅니다.
눈에 들어오니 이젠 다 왔습니다.ㅋㅋ
그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그럼 어느새 마음은 그것을 가깝다고 인식합니다.
산죽이 저희를 안 반기면 서훈하겠죠
육십령...
오호..나의 육십령.
여원재 에서 이곳 육십령까지 54km .. 밥알을 언제 봤는지..
이곳에 제육6인분을 4명이서 해치웁니다. 밥도 두그릇씩 해치웁니다.
한잔씩하고, 주먹밥도 챙겨놓고 휴식을 취합니다.
다음 휴식할 곳이 빼재
이곳에 먹거리를 숨겼습니다
너구리한테 안뺏기기 위해 통에 페이핑을 단단히 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춥습니다.. 안개와 바람도 심하고..
일출이 가능 할런지..
플러스님과 저는 삿갓봉에 오릅니다.
혹시나 일출을 기대하면서..
기다려도 일출은 틀렸습니다.
추워서 기다리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스톤님과 뒷동산님은 우릴 찾는다고 삿갓재 대피소를 지나 계속 진행하고...
이른 새벽이라 삿갓재 대피소에서 맘놓고, 뭔가를 사먹을수도 없습니다.
그 시간엔 어디서 올라왔어도 말이 안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국공분들과 마주치지 않으려 했지만, 이분들도 기상 하셨네요.
어디서 올라왔냐기에..미안하단 한마디 그리고...
당당하게 계단 밑으로 내려가서 식수를 가득 채워와서 플러스님도 나눠드립니다.
무룡산으로 오르는 길.
왔던길을 뒤돌아 보며
무룡산에서 다시 상봉합니다.
뒤에 오는 사람들은 우리가 간줄알고 속도를 더 내고, 우린 안온줄알고 기다리고...
(산에선 꼭 약속을 해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향적봉.
우리가 가야할 길과는 다르지만..
여기서 우틀 대간길, 직진 향적봉..
향적봉을 당겨 봅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먼져 진행 하다가 황금산 지부장님을 만납니다.
컨디션 난조로 하산후 다시 올라 왔다고 하네요. 참 현명한 판단 이었습니다.
멋진 저두 낑가서 담아 줘야죠.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안힘든척...
드뎌 빼재에 도착합니다.
우선 식량부터 챙겨 옵니다. 다행히 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리 필요치 않게 됐습니다. 인천에서 이곳까지 응원을 오셨습니다.
그져 감격!. 라면에 밥도 먹습니다.
등산화가 속을 썩입니다.
발가락이나 발등이 무척이나 아프네요.
멋진 풍광이 그리 달갑지만은 안네요.
뭔가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 일수도 있으니 말이죠
저곳 초첨산에서 우린 수도지맥으로 갈라져야 합니다.
농로도 잘 봐야 하고, 어느길로 내려서야 할것인가도 잘 봐둬야 합니다.
수도지백길은 처음이니 당연히 긴장됩니다.
소사를 지나 초첨산 오르는 길..
빗방울이 떨어 집니다. 기다려 보지만 그칠 비가 아니네요.
준비하고 떠나기로 합니다.
이곳.- 의견이 분분해지기 시작한곳.
이곳에서 정상으로 좀더 오르다 보면, 대간과 수도지맥 갈림길이란 이정표를 보게된다.
3개의 GPS 연동 어플을 작동 시키지만, 이곳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시간을 허비한다.
분명 여기서 더 진행하면 안된다.
여기서 수도지맥 방향으로 갈라져 내려 가야만 한다. 3명이 불확실할 때 홀로이 믿었다.
오기전 인간 산악 내비게이션인 산너머 대장님께 미리 자문을 구했고, 수없이 등로 파악하고,
선답자들의 조행기를 10 여편 넘게 읽었다.
그 확신이 있었기에 이곳에서 우기고 세분을 수도지맥으로 안내할수 있었다.
산너머 대장님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비바람에 억새가 누웠다. 마루금에서 그 와 싸우는데, 선답자들의 길은 전혀 보이지 않고,
비바람에 앞이 보이질 않는다.
넘어진 풀과 떨어진 낙엽 그리고휠몰아치는 바람은 등로를 없앴고, 의지 할곳이라곤 오직 우리들 뿐.
-소강 상태일때 찍은 사진임-
우리의 추억을 더 아름답게 해주기 위해
비는 더 내리는가 보다.
간신히 내려와서 채소밭의 민가를 찾아 들지만, 쉼터이지 민가는 아닙니다.
여기서 우리 모두 큰 고비를 맞이합니다. 우비없이 넘다가 비를 맞은 스톤님이 저체온 당할 위기..
비옷은 입었지만 누구라도 온전한 상태는 없었습니다.
턱이 떨리고 전화를 하고 싶어도 어느것하나 안테나가 터지는건 없고..
우여곡절끝에 카카오택시를 생각해냈고, 연결되어 그 택시를 타고 응원온 차량으로 갈 수 있었고
그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비옷도 다시 챙기고, 컨테이너 박스에서 난로도 이용하는 천운을 맞이합니다.
죽어도 여기서 죽겠다하니 방법이 생기고, 천운도 따르고..
지금 웃는건 웃는것이 아님. 민망해서 웃는거임.
수도지맥의 첫 이정표다.
다른곳은 이정표도 많고 시그널도 많더만 이곳은 참 부실하다.
결국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함께 걸었던 ㄱㅁㄹㄷ의 그 한분은 이곳에서 탈출한다.
어쩌면 나 혼자 이 길을 진행 했더라면 성공이야 했겠지만, 지금보다 훨씬 어렵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구간이었으리라.
거말산?
오르는데 뭐 이런...
제대로된 등로를 못찾고 트랙과 비슷하게 진행하지만, 트랙도 비를 맞으니 온전하지 않은가 보다.
제대로 알려주질 못한다.
육산에 미끄러운 흙. 떨어진 낙엽, 비에 젖은 흙... 3위 일체.
미끄러움의 3조건을 지대로 갖추고 있었다.
최대한 힘든척 하는 사진을 찍으랬더니.. (스톤?)
이게 졸고 있는거지, 힘든 사진여?
죽다 살아 나더니.. 재대로 살았네ㅎㅎㅎ
여기서 썰매한번 타실래요?
카메라 밧데리가 없어서 별짓 다합니다만, 한계치...
숨은그림 찾기
보이시나요? 깔맞춤..
요렇게..ㅋㅋ
바람에 체온은 뚝 떨어지고, 춥습니다.
다 떨어진 카메라 작동 시키기 위해서 바지에 넣고 온도를 올려봅니다.
간신히 몇컷은 되겠네요.
분명히 제가 쫌더 귀욥쬬?
왼쪽 앞 주머니 보이시죠. 카메라, 휴대폰, 휴대폰 보조 밧데리..
수시로 봐야 하는 상황에서 우비도 제도로 못입고..흑흑흑..
뒤돌아본 수도산
우뚝 솟은 저곳
저곳이 가야입니다. 눈에 보이니 이제는 다와 갑니다.
단지봉.
이곳이 따뜻하니 한숨 잘만 합니다.
이곳에서 좀 자고 가려는데, 스톤님이 잔소리 해댑니다. 또 자냐고..
약먹으면 졸립다고 그리도 얘기 하건만..
그래도 10분정도 잡니다. 게운 합니다.
이젠 뛰기로 합니다.
제가 산에서 뛸 땐 두가지 중 하나 입니다. 뛰기 좋은 육산이거나 졸립거나..
요렇게 이쁜게 나타날땐 잠시 쉽니다. 그리고 고고..
이길도 쭈욱 뛰어 갑니다.
가야의 상왕이 눈앞에 보입니다.
땡겨 봅니다. 황홀 합니다.
좌일곡령, 목통령, 두리봉을 지나 드뎌 가야의 품으로..
오다보니 스톤님이 자고 있었다. 코를 드렁드렁 골며 자고 있어서 그냥 지나처 왔는데,
여기 오며 기다린 시간이 얼마인지도 모를것이다.
중간에 다시 비는 내렸고, 가야의 산죽길에 온통 물을 뿌려 놓았다.
우비신을 신고, 우비 상의만 입은체 그대로 진행했더니. 어느새 바지가 쓸린다.
비는 그쳤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비탐의 산죽을 지는길에 바지가 홀라당 다 젖었다.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분다.
기다리기도 힘들고, 등산화로 발은 아프고, 이 추위속에서 뒷사람들을 기다릴수가 없다.
기다리면 저체온으로 사단이 일어날것은 뻔한 일이다.
마지막 봉우리인 우두봉(상왕봉)에서 단체 인증을 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내 상태가 너무 심각해옴을 느낀다..
하여 통화 후 홀로 날머리로 천천히 향하기로 한다. 움직이면 몸이 데워지지 않겠는가!
이곳에 숨어서 철계단을 찍는다.
너무 바람이 심해서 가서 서 있을수도 없다.
칠불봉.
언제고 내 다시 오마하고 약속한다.
너와 함께 담소 못 나눴다고 너무 서훈해 말그라.
다행히 거의 다 내려온 하산길에서 일행들과 다시 합류한다.
산행 후 차를 타고 식사를 하러 간다. 차 안에서 얼마나 심한 멀미를 했는지..
하산후 짬뽕 국물 한숯가락도 먹지 못하고, 거의 실신의 상태로 상경하게 됐다.
얼마나 괴롭게 올라왔는지...
-산행하며 언은 교훈.-
1, 종주 산행은 반드시 전 구간을 답사 할 것.
2, 몸관리도 산행의 일부.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일일이 거론할순 없지만, 머리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함께 산행하신 인천, 부천 우리 산악회 함께해서 행복 했습니다.
이곳은 제3리 이기에 플랜카드 단체 인증은 넣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도 감기약 들고 국공햇는데ㅎ 국공때마다 피해갈수없는 비와
졸음을 즐기면서 무사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친몸 잘 추스리세요 수고하셧습니다 ^^
우린 감기약 동지 인가요?ㅋㅋ
그러게요. 컨디션 조절도 산행의 일부인데..
담번엔 감기약 안들고 가 보입시다. 몸편하게..
참으로 먼길 다녀오셨네요.
졸립고 힘들고 만사가 귀찮았을터인데 꿋꿋하게 완주하심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정말 ㅎㅎ
고생 하셨습니다 ^^
아우 고마워!
함께 했으니 지루하지 않게 갔을거야.
최선을다해 초대한 즐기며 갔어.
담번엔 같이 가자고.
대단하시요...제일 처음 국공을 한 에이스가 두번 다시 그길 생각하기도 싫다 하든디...
불편한 몸으로도 완주 하신는걸 보니 대단하단 말밖에 ......
아뭏은 축하하요~
사실 저희도
다시는 하지 말자 했습니다ㅋㅋ
잘 지내시죠?
뵌지 오래된듯 합니다.
늘 안산하셔야 합니다.
날씨마져 심술궂게 굴어도 굴하지않고 꿋꿋하게 넘어선 국공길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날씨는 추억을 만들란 선물 이었지요. 그 선물이 있었기에 이야기거리도 많나 봅니다.
격려글 감사합니다.
늘 안산이 함께 하시길..
일단 축하합니다.
날버리고 혼자국공길 십리도 못가서 발병나길 내심^^
그러나 완주하길 정맥길내내 빌었습니다
우중산행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기운을 느껴서인지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정맥 끝나면 국공한번 실실 다녀 오세요
국공을 힘안들이고 재미있게 소풍나들이가듯 다녀오셨네요.
멀고 험한길인데 네분이 마음맞춰서 멋지게해냈으니 전부 고수들이십니다.
힘든 표정도 추워떠는 모습도 없이 즐거운 표정만보이니
니이케님 산행기 믿고 다음 국공때 엄청 신청할것은 예감이드네요.
산행기를 보면서 웃음뒤에 묻혀진 도전자들의 땀방울과 고통을이긴 투혼의지, 저도 같은길 걸었으니 공감합니다.
악천후뚫고 이룬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정말 최선을다해 즐겼습니다.
오히려 추억거리 만드는데 비가 오면 좋다고 했었습니다.
비우고 몸에 맡기면 정말 괸찮았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올해 계획했던 소원이루신거 축하드립니다 ^~^
500리 국공연산길을 살방 놀러다녀오신듯~ㅎ
목표 다 하고나니 홀가분 합니다.
마음이 굴뚝 이었죠?
같이 갔으면 더 재미났을 겁니다.
내년엔 같이 가십시다.
정맥길 잘 이끌어 가시구요.
산행기 읽어보니 고생은 안하고 그냥 놀다온 듯 합니다.
대간하면서 체력관리 잘하시니 가볍게 진행하셨군요.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설태때 용단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대간때의 체력보다 오히려 떨어졌음에도 함께하는 산우가 있어 행복하게 걸은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어렵단 국공..니이케님..넘 가벼이 하신듯합니다.
평소 관리철저하심이..그대로보이는듯합니다.
아닙니다. 힘도 많이들고 고비도 있었지만, 함께 하는분들 덕분에 완주한듯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기나긴길 넘넘 수고많으셨습니다
국공길 완주를 축하드리구요
지부장님 잘 계시죠?
덕분에 무탈하니 완주했습니다.
담 산행에 반가이 뵙겠습니다.
주능에서 만나 반가웠고 힘찬 발걸음이
보기 좋았네요. 국공 완주 거듭 축하드리며
늘 즐산 하시길 바랄게요.
수고 하셨슴니다.
지부 식구들두고
잠깐이라도 발맞추고 함께갈수 있어서 넘 좋았고 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야 산행기 봅니다. 감기에 잠,비,미끄러운 길,등산화 등등...
많은 어려움을 견딘 국공완주 ~계획한대로 목표치를 이뤄서 더 기쁨이 컸을듯~
수고 많으셨구요~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든든히 갈수 있었음다.
잊지 않겠음다
인고와 고뇌의 멋진 후기 단숨에 읽어 내렸습니다. 미약한 발걸음의 도전이지만 저도 이번에 한발 디뎌보려 합니다!! 아무쪼록 무탈하게 진행 할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 힘과 용기 얻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