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승강기에서 발생되는 각종 위급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안전하게 구조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유일의 승강기 안전시스템으로 국비지원금 17억원과 공단 예산 3억3,000여만원을 더해 총 20억 규모의 승강기 안전망 조성사업이다.
최신 정보기술이 적용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IoT 안전장치를 통해 승강기 내부의 위급상황을 24시간 감지하고 GIS 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황전파 앱을 통해 최단거리에 있는 관리주체나 유지관리업체 직원 등에게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해(2022)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마친 뒤 현재 부산·대구·경남 지역의 지하철 역사, 복지관, 보도육교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출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2022
(https://home.koelsa.or.kr/portal/bbs/view.do?mId=0402010000&bIdx=11406&ptIdx=13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 지하철 승강기 스마트관제플랫폼 도입, 2023
(https://home.koelsa.or.kr/portal/bbs/view.do?mId=0402010000&bIdx=12859&ptIdx=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