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얼로 간다 - 100 -

[살바토르]

' 비얼로 간다 '는 UFO를 타고 비얼 나라로 간 안사람과 함께 쓴 글이다.

제 9부에 개념 설계의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한 비얼로는 나와 안사람이 함께 꿈꾸던 비얼 나라에서 사용하는 원자로인데, 1,500개의 비얼거봉을 장전하고 한번 가동되면 100 Mwe의 출력으로는 30년을, 1 Mwe의 출력으로는 5천년을 사용하고 그대로 폐기되는 일회용 원자로이다.

비얼로 인근에 세워질 예정인 비얼 수련원은 은하우주선 피폭장애와 후유증을 전문으로 힐링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인데, 나와 안사람이 함께 가꾸어 나가고 싶어하던 비얼 나라의 힐링 센터이다.

이곳을 찾아 오는 어떤 나그네도 나와 안사람의 돌봄을 받고 건강한 새 사람이 되어 다시 사회로 나갈 것이다.

지금은 비록 두레아파트 작은 거실에서 비얼 수련원을 시작하지만

이곳을 찾는 누군가가 나에게서 비얼 힐링을 받을 때에 안사람이 UFO를 타고 찾아와서 이것저것 꼼꼼히 잘 챙기고 알들살들 돌보아 줄 것이다.

이 글이 새상으로 태어나게 도움을 주신 지구문학의 어수선 회장님과 김시원 주간님, 한누리미디어의 김재엽 대표님, 그리고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서금석 살바토르 올림


서금석

1949년 전라북도 군산 출생
군산 중학교 졸업
경복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 학사 졸업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석사 졸업
한국 원자력 연구원 근무중 사업 이관으로 전직
한전 원자력연료 주식회사 근무중 명예 퇴직
1999년 부터 현재까지 핵연료 및 원자로 설계 분야와 은하우주선 피폭장애 힐링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연구 정진
2020년 장편소설 ' 비얼로 간다 '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