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인
'그라나다'에서 유래한 도시 그라나다
그라나다 시내의 중심이며
모든 일정의 시작과 끝이되는 곳
누에바 광장
그 광장 한편에
예스런 법원 건물이 있다.
<< 그라나다 대성당 >>
아랍 무어인들이 패망후 물러가고
모스크를 모두 갈아 엎고 세운 건물이다
무어인이 세운 그라나다 왕국의 수도로
스페인에서
무어인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다가
1492년 1월 가톨릭계 군주인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라 1세에게
함락 되었다
누에바 광장에서
프라멩고 버스킹...
여자 댄서의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뿜뿜...
공짜로 보기 미안할 정도로
너무 열정적으로 춤추고 노래해서
동전 몇개 보태주고 옴...
이길로 걸어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알함브라 궁전이다...
그러나 그 언덕이 만만치 않다.
여기 누에바 광장에서 조금더 가면
이사벨 라 카톨리카 광장
(Plaza Isabel La Catolica)이 나오고
거기서 알함브라가는
미니버스를 타기를 권장
아님 언덕길을 15분 정도 올라가는데
개고생한다고 소문남
그래서 나도 당근 1.4 € 버스로 고고
알함브라가는 길 입구
이제부터 언덕이에요 라는 말을 하는 듯
TAPAS 맛집
(TAPAS : 음료를 주문하면 간단한 안주가 무료인 스페인 전통시 술집)
처음 시킨 음료는 샹글리아
타파스로 빠에야 종류가 나왔다...
(타파스는 랜덤이라 무었이 나올지 ?
시킬 때 마다 다르다...)
두번째는 맥주
이번 타파스는 무슨 생선알 요리라는데...
맛은 그저 먹을 만함...
세번째는 화이트 와인인데, 사진이 없음
이번 타파스는 청어 삭힌거 같은데
술 취하니 먹을만...
이 잔을 마지막으로
오후 일정 모두 취소하고
숙소에서 강제 씨에스타를...
타파스 식당이 스텐드형이라
옆에서 같이 마시던 동네 할배들과
축구이야기하다
사진 찍자하여...
가게밖에서도
이래서서 마시고들 있다...
지금이 오후 1시,
이사람들은 먹고 시에스타하러...
나는 취해서 시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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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시내
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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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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