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개콘'의 풀하우스에서 장남이 교체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풀하우스'의 장남 역할이 1회만에 변승윤에서 이승윤으로 교체돼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풀하우스는 비좁은 단칸방에 대가족이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로 장남은 비좁은공간에서도 책을 놓지 않고 공부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비좁은 공간에서 공부하기 위해 출연 내내 벽에 매달려 있는 독특한 캐릭터다.
하지만 하루 사이에 장남이 바뀌었다. 제작진측은 "프로그램 성격상 장남 역할이 힘을 많이 써야 해 '헬스보이' 이승윤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장남 이승윤은 벽에 매달려 있다가 서랍장을 열라치면 발을 들어올려야 하는, 풀하우스에서도 저절로 헬스동작이 이뤄져 시청자들도 교체이유를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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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1회는 재방송때 언뜻 변승윤으로 보긴봣느데 이승윤으로 바뀌었다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워낙 작은집에 여러명이 지내야해서 헬스동작이 필요해서 바뀌었네요
진짜로 풀하우스이네요 ^^
개콘 을 열심히 봐야겠네요,,난, 뭔 소린지 몰랐거등요?? 그래야 대화가 통해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