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화 |
|
조화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방치해 두면 먼지가 쌓이고 더러워져서 이내 처음 꽂았던 아름다움이 퇴색하고 말아요. 이럴 땐 미지근한 중성세제를 살짝 풀고 조화다발의 밑등을 잡은 채로 꽃을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주세요. 그리고 다시 꺼냈다가 흔들기를 몇번 반복한 다음 미지근한 물에 조심스레 헹구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렸다가 다시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
서양난 보살피기 |
|
광선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둔다. 온도 겨울에도 -5도 이상 유지해야한다. 최적온도는 15-20도 관수 분의 흙이 반이상 마르면 반드시 주는데,물이 흘러나오도록 듬뿍준다. 시비 3-10월중에 고채비료는 월1번, 액체비료는 두번준다. | |
|
|
심비디움(CYMBIDIUM) |
|
심비디움은 저온(최저온도5도)에 잘 견디므로 특별한 보온 설비가 없어도 꽃을 피워 즐길수가 있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유리창을 통해 햇빛이 잘드는 곳에 배치 하도록 한다. |
|
|
|
봄철 관리 |
|
물주기:3월 하순부터 성장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므로 오전중에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새싹 성장이 왕성한 5-6월경에는 매일 관수하도록 한다. 비 료:새싹이 돋아나는 초기에는 시비를 하면 잘 자란다.골분(유기질)은 한달에 1회,액비(화학비료)는 1주일에 1회 시비한다. |
|
|
|
여름철 관리 |
|
물주기:장마철을 제외하고는 2-3일에 한번 흠뻑주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가을철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비 료:골분은 한달에 1회 시비하고,액비는 1주일에 2회 정도 시비한다. |
|
|
|
가을철 관리 |
|
물주기:평균4-5일에 한번 준다. 비 료:액비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된다. |
|
|
|
겨울철 관리 |
|
온 도:새벽녘에 5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물주기:2주일에 한번 정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비 료:11월-3월 중순까지는 성장이 정지한 기간이므로 비료를 주어도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뿌리를 상하게 만든다. | |
|
|
카틀레아(CATTLEYA) |
|
봄철 관리 |
|
봄이 되면 발근 촉진이 빨라져 물의 흡수량도 많아지므로 오전 중 분밑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흡족히 관수 한다. 다음 물주기는 식재위가 말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관수하도록 한다. 비 료:새싹이 생장하는 때 이므로 한달에 3회정도 하이포넥스 2,000배액을 시비한다. |
|
|
|
여름철 관리 |
|
물주기:여름철 장마가 지난후부터 생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매일 점검을 하면서 흙이 마르면 바로 흠뻑 관수한다. 비 료:하이포넥스 2,000배액을 1주일에 한번정도 시비하도록 한다. 건조에 잘 견디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에 는 서늘한 장소에서 잘 자라며 서양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중에 꽃이다. |
|
|
|
가을철 관리 |
|
물주기:식재의 표면이마를 때까지는 절대로 관수를 금하도록 한다. 매일 수분상태를 점검하면서 식재의 표면이 말라있을 때 관수토록 한다. 비 료: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개월에 3회정도 시비하다가 10월부터는 시비를 중단한다. |
|
|
|
겨울철 관리 |
|
온 도:13도이상,습도는60%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물주기:어느정도 건조에 잘 견디기 때문에 식재의 표면이 마른후에 관수하도록 한다.카틀레아의 뿌리는 물을 흡수한 후에 건조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식재가 마른후에 관수하되,따뜻한 날을 택하여 오전중에 관수하도록 한다. 비 료:겨울철에 시비하면 뿌리가 상해 시들기 쉬우므로 겨울철 시비는 하지 말아야 한다. | |
|
|
덴드로비움 |
|
원산지는 오스트랠리아, 동남아시아 일대 나무에서 착생하여 자라는 식물이다. 이러한 착생한은 통기성을 좋아하며 자라는 식물이다. 특히 뿌리는 물빠짐이 빨라야한다 |
|
|
|
봄철 관리 |
|
물주기:새싹이 돋아나는 생장기 이므로 수분 부족이 되지 않도록 4-5일에 한번정도 관수한다. 비 료: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개월에 3회 시비한다. |
|
|
|
여름철 관리 |
|
물주기:장마가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매일 아침 1회 잎위로 흠뻑 관수한다. 비 료:하이포넥스 2000배액을 1개월에 2회정도 주다가 8월중순 이후부터는 시비를 하지 않는다. |
|
|
|
가을철 관리 |
|
물주기:10월 중순부터는 뿌리에는 물을 주지 말고 하루 한번씩 엽수(잎)만 해준다. 비 료:시비를 하지 않는다. |
|
|
|
겨울철 관리 |
|
온 도:저온에 잘 견뎌내는 서양란이지만 새벽녘에 0도 정도 내려가는 곳이면 밤에는 방으로 옮겨놓았다가 낮에 유리창을 통해 햇볕이 잘드는 곳으로 옮겨 놓도록 한다. 물주기:상당한 건조에 잘견디는 난이므로 겨울철에는 특별히 유의 하여 과다한 관수는 금물이다. 1주일에 1회정도 잎사귀에만 흠뻑 관수한다. 비 료:겨울동안은 생장이 멎어 있으므로 시비는 중단한다. | |
|
|
온시디움(Oncicium) |
|
원산지는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등 중남미에 넓게 분포되고 있는 착생란이다. |
|
|
|
일반 관리 |
|
봄부터 가을 까지는 옥외에서 기르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가꾸는데 10도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다. |
|
|
|
봄철 관리 |
|
물주기:1개월에 2회정도 관수한다. 비 료:봄철에 1회정도 시비한다. |
|
|
|
여름철 관리 |
|
물주기:10일에 1회정도 관수한다. 비 료:여름한철 1회정도 시비한다. |
|
|
|
가을철 관리 |
|
물주기:1개월에 2회정도 관수한다. 비 료:시비를 중단한다. |
|
|
|
겨울철 관리 |
|
물주기:1개월에 1회정도 관수한다. 식재가 건조해지고 나서 일주일 후에 관수한다. 비 료:시비를 중단한다. | |
|
|
팔레노프시스(호접란) |
|
원산지는 필리핀, 버마, 태국, 대만 등지에서 자생하는 착색란이다. 꽃모양이 꼭 나비가 나르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일명 호접란이라고 부르고 있다.나무가지에 붙어 착생하고 있으므로 공기소통과 통풍이 잘되고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햇살을 받아 자라고 있다. |
|
|
|
봄철 관리 |
|
실내에 있던 난을 통풍과 햇빛이 잘들어오는 베란다에 내어놓고 관리하되,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옆면이 탈 염려가 있으므로 발을 쳐주어 50-60%의 차광을 유지하도록 한다. 물주기:새싹이 돋아나는 생장기이므로 수분 부족이 되지 않도록 4-5일에 한번 관수한다. 비 료: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개월에 3회정도 시비한다. |
|
|
|
가을철 관리 |
|
10월중순까지는 베란다에서 재배하지만 10월 하순부터는 실내에 들여 놓되, 되도록 유리창 옆에 놓고 직사 광선을 쬐도록 한다. 11월부터는 온도가 내려가므로 저녁에는 13-14도를 유지해주고 낮에는 20-25도를 유지해주도록 유의한다. 물주기:가을철에는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화분 식재가 마르기 쉬우므로 3-4일에 한번 잎에 물이 닿지 않게 관수한다. 비 료:10월까지는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주일에 1회정도 시비한다.11월부터는 시비하지 않아도 된다. |
|
|
|
겨울철 관리 |
|
10월중순까지는 베란다에서 재배하지만 10월 하순부터는 실내에 들여 놓되 되도록 유리창 옆에 놓고 직사 광선을 쬐도록 한다. 11월부터는 온도가 내려가므로 저녁에는 13-14도를 유지해주고 낮에는 20-25도를 유지해주도록 유의한다. 물주기:가을철에는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화분 식재가 마르기 쉬우므로 3-4일에 한번 잎에 물이 닿지 않게 관수한다. 비 료:10월까지는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주일에 1회정도 시비한다. 11월부터는 시비하지 않아도 된다. |
동양난 관리 |
|
심는 요령 |
|
보통사용하는 동양란의 돌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양란 경석이 3종이 있는데 큰 것은 산밤알 정도의 크기,중간 것은 완두콩 크기,작은 것은 팥알크기 정도로 구분하여 제일 밑에 큰 것부터 시작하여 다음에 중간크기, 마지막에 작은 것을 사용하여 식재한다. 심고난 후 음지에서 약4-5일 정도 놓아 두었다가 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
|
|
재배장소 |
|
일반적으로 난을 애지중지 하면서 실내에 들여놓고 기르는데 사실 동양란의 자생지는 반음, 반양지에서 자리기 때문에 연중 햇빛을 보지 못하고 실내에서 기르면 몇 년이 지나도 꽃을 볼수가 없다. 적절한 온도와 햇볕이 들도록 정원의 나무 그늘 밑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차양막을 쳐서 빛의 양을 조절해 주어야 직접 꽃을 피워 가면서 관상할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 충분한 통풍을 해주어야 한다. |
|
|
|
물주기 |
|
난분을 놓을 장소의 습도, 온도, 통풍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물주기의 정확한일자를 정할수는 없으나 온도 기준으로 예를 들면,5-10도 사이에는 일주일에 한번, 10-15도 사이에서는 4-5일에 한 번,15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3일에 한 번 관수하되 여름철에는 해가 지고 난 다음 신선한 때를 이용하여 관수하고,겨울철에는 반대로 한낮에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을 줄 때는 잎에 먼지가 싹 씻어 내려가 화분밑에까지 물이 흘러나오도록 흠뻑주도록 한다. |
|
|
|
병충해 |
|
탄저병 : 잎에 갈색의 반점으로 나타나는데 묵은 잎에 4-10월에 발생하여 생육이 정지된다. 개각충 : 잎 뒷면에 주로생기며 소철.관음죽 등 관엽에서도 발생한다.거머리가 달라붙어 피를 빨 듯이 갈색의 깍지가 붙어 잎의 엽록소를 없엔다. 메치온을 1회정도 준다. 진딧물 : 새싹, 꽃 등에 발생하며 새싹이 기형으로 나온다. 달팽이 : 새싹, 꽃봉오리, 뿌리의 약한 부분을 갉아 먹는다. 야행성이므로 야간에 잡는다. 백견병 : 뿌리 윗부분에 하얀 곰팡이가 피는 것처럼 생겨서 퍼지며 오래 지나면 포기가 갈색이 되어 썩기 시작한다. 깨알보다 아주 작은 붉은 씨앗을 뿌려 놓은 듯이 보인다. 여름철 습기가 많을 경우 발생한다. 무름병 : 여름철에 통품이 나쁘면 주로 발생하며 잎은 깨끗하다. 습한 경우 벌브까지도 뭉클러지도록 침범한다. |
|
|
|
병충해 예방법 |
|
관리요령을 참조하되 통풍, 햇빛, 온도를 잘 맞추어 주면 발병의 확률이 적다. 생육기(4-9월)까지는 월1-2회 휴면기에는 10월~3월 사이는 2,3회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주는 것이좋다. |
|
|
|
계절별 관 리 |
|
봄철 관리 |
|
온도 - 온도가 안정되어 가지만 야간에 온도가 급강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영상 5도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5월경 이후에는 실외에서 가꾸어도 큰 무리가 없다. 광선 - 3월 중순부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창을 통한 채광으로 의기에 길들인다. 4월 부터는 오전에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10시 이후에는 발한장으로 가려준다. 관수 - 5-6일에 한번 |
|
|
|
여름철 관리 |
|
온도 - 통풍에 유의하고 온도는 자연상태에 두어도 무리가 없다. 차광을 위한 발을 치는 등 시원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하며 물주기를 통하여 온도를 낮추도록 한다. 광선 - 장마철이 있으므로 고온다습하지 않도록 하며 오전 8시까지 채광을 실시한다. 난실의 지붕은 발2개로 하여 광선량을 40%-50% 정도로 유지시켜주며 간접광선을 많이 취한다. 관수 - 3-4일에 한번 |
|
|
|
가을철 관리 |
|
온도 - 햇빛이 강한 날도 있지만 통풍이 잘되면 자연의 온도에서 별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건조한 날이 많으므로 습도에 유의한다 광선 - 발을 걷어내고 오전중은 직접광선을 받도록 하고 점차 채광을 증가해 나간다. 11월 중순까지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해준다. 관수 - 5-7일에 한번 |
|
|
|
겨울철 관리 |
|
온도 - 최저온도는 5도 이하로 충분하며 온실에서 최고 2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통풍에 유의한다. 밤에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힘쓴다. 광선 - 일조시간은 길수록 좋으므로 하루 종일 광선을 받도록 해준다. 꽃대가 있는 것에는 광선량을 줄이고 색화의 꽃대는 두꺼운 종이캡을 씌워준다. 관수 - 7-15일에 한번 |
관엽식물 관리 |
|
관엽식물은 대부분 열대, 아열대성 식물이므로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주며, 그외 계절에는 흙 표면이 하얗게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흠뼉 준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 온도와 비슷한 온도의 물을 주어서 뿌리가 얼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받침 에 고인 물은 바로 비워서 뿌리의 흡을 막지 않아야 한다. 흙이 별로 건조하지 않은데도 잎이 시드는 경우는 뿌리가 상한 것 이므로 물을 자주 주기보다는 잎에 물 스프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든 식물은 광합성을 하므로 적당한 햇볕이 꼭 필요하다. 한여름은 너무 뜨거우므로 50%정도 차광해주는 것이 좋으며, 그 외 계절에는 볕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두는 것이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비결이다. |
|
|
|
햇 볕 |
|
관엽식물 중에는 햇볕을 잘 쪼이지 않으면 잎이 아름답지 못한 것이 있다. 또 그런 반면에 햇볕이 너무 강하면 잎이 타 버리거나 색이 이상해 지는 것 등 여러 가지 이다. 특히 생육기간 동안에 좋아하는 햇볕을 쪼이면 잎도 충실하고 꽃봉오리는 많이 달린다. 강한 햇볕을 좋아하는 것이란, 늦봄부터 늦가을까지의 생장기간 동안에 가끔 직사광을 쪼여야 되는 것을 말한다. 겨울에는 유리창 너머의 볕을 쪼여 준다. 여린 햇볕을 좋아하는 것은 계절에 따라 햇볕 쪼이는 정도가 다르다. 겨울에는 유리창 너머 봄과 가을에는 레이스 커텐너머 정도, 그리고 한여름에는 커텐 두장 너머 정도의 햇볕을 쪼이는 것이 좋다. 약한 햇빛을 즐기는 것은 겨울에도 레이스케텐 너머 정도의 햇볕을 쪼이고 봄, 가을, 특히 여름에는 양을 줄이도록 한다. |
|
|
|
습 도 |
|
관엽식물의 원산지를 보면 거의가 중남미, 열대아시아, 아프리카등 더운 지방에서 태어났다. 이러한 지역은 단순히 더울 뿐만 아니라 습도도 높은 곳이다. 그러므로 이런 관엽식물은 대륙성 기후인 우리나라에서 키워 보면 기온, 습도가 모두 높은 5-9월은 잘 자라고 잎의 색도 매우 아름답다. 그런데 11-2월까지 사이는 저온일 뿐만 아니라 공기도 건조해서 식물도 쇠약해 진다. 건조한 공기에 닿으면 잎이 넓은 관엽식물일수록 잎에서 수분이 많이 증발 된다. 그래도 그것을 보충할 만한 수분을 뿌리에서 흡수할 수 있으면 시들지는 않겠지만 저온기에는 식물이 활발하게 생장하지 못하므로 뿌리 도 별로 수분을 흡수 못한다. 그래서 식물은 금방 쇠약해 진다. 습도가 부족할 때에는 흙에 물을 아무리 줘도 안 된다. 대책으로는 잎에 분무해서 보호하고 난방기 가까이에 두지 않도록 한다. 난방을 끄고 온도가 내려가면 습도는 자연히 불어난다. 그러므로 잎에 분무를 해주는 것 은 난방중일 때 한다.
물주기 관엽식물은 물을 즐기는 식물이다. 겨울철 생장이 멈춘 동안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으나 생장기인 여름이 되면 아침에 준 물이 저녁에는 다 말라 버리는 일이 흔히 있는데 항상 윤택한 잎을 유지하려면 물주는 것이 야 말로 중요한 일이다. 단, 물은 단순하게 준다는 뜻이 아니라 줄 시간과 양을 정확히 해서 주어야 한다. 표준적인 물주기 방법은 물주는 시간은 될 수 있는 대로 오전중이 좋지만 부득이한 때는 저녁에 주어도 상관 없다. 저녁에 줄 때는 많이 주면 지나치게 자라므로 그런 주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이 준다는 것은 분 밑으로 물이 흘러 나오는 것을 말한다. 겨울에는 흙 표면이 마른 다음에 주는데 놓아 둔 곳의 온도가 내려갈 것 같으면 금방주지 말고 하루 더 있다 주도록 한다. 기온이 30도가 넘고 관엽식물이 왕성히 자라게 되면 분 밑으로 흡수 시켜도 상관없다. 이것을 "저면 관수"라 한다. 이 물에 묽은 비료를 넣어 주어 영양을 공급할 수도 있다. 단 겨울에 하면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되므로 생장기에만 한다. |
|
|
|
시 비 |
|
식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비료를 적절히 주어야 한다. 관엽식물은 온도가 높아지면 갑자기 자라기 시작하므로 이에 맞추어 비료를 준다. 비료라 하면 곧 어떤 것을 주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비료 자체 보다는 주는 시기가 더 중요하다. 필요로 할 때는 듬뿍 주고 그렇지 않을 때는 좀 쉬어야 한다. 이렇게 때를 맞추어 비료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온실 없이 관엽을 키울 경우 봄-가을이 생장기이고 겨울은 쉬는 때이다. 비료는 생장기에만 준다. 실제로 비료 줄 때의 주의 점은 그 비료 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하는가 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유기질 비료는 잎만 있는 관엽에도, 꽃이 피는 관엽에도 효과있는 비료로서 소정량을 주어도 40-60일은 효과가 있으므로 이 기간에는 같은 것은 주지 않도록 한다. 묽게 해서 주는 액비는 7-10일간만 효과가 있으므로 자주 주도록 한다. 화초용 깻묵과 골분 덩어리 비료는 때로 악취가 나는 수도 있으므로 집안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분갈이 후에는 2-3주 동안은 비료를 주지 않도록 한다. 이때는 엽면시비(잎에 직접 분무) 하면 된다. |
|
|
|
병충해 |
|
개각충 |
|
휘닉스 잎이나 관음죽, 종려죽 잎이나 가지, 고무나무에도 생기는 벌레이다. 주로 늦봄-가을 중순경 까지 사이에 많이 생긴다. 작고 흰 알맹이 같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한군데 모여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법은 목장갑을 끼고 문질러 버리거나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르면 된다. 약을 쓸 경우는 "아크테릭", "스미치온", "올트란" 등의 1,000배액을 일주일에 1회씩 5-6회 뿌리면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
|
|
진딧물 |
|
칼라디움의 잎 뒤, 보스톤과 네프로네피스의 새싹, 마란타의 새잎 등 연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생긴다. 봄-가을초에 걸쳐서 가장 많고 돋보기 같은 것으로 보면 녹색이나 까만 작은 벌레가 꿈틀 거리는 것이 보인다. 이것이 약을 직접 뿌려서 방제하는데 약은 깍지벌레와 같다. 잎에 뿌릴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분을 밖에 내놓고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으로 주도록 한다. 주위에 약이 튀는 것이 우려되면 목욕탕을 이용하는데 창문을 열고 한다. |
|
|
|
탄소병 |
|
고무나무 잎이나 산세베리아의 잎, 아나나스류의 잎에 갈색반점이 생길 때가 있다. 이것이 탄소병이다. 과습하고 고온일 때 생긴다. 치료법은 만네브다이센 수화제의 500배액을 일주일에 1회 비율로 2-3회 살포한다. |
|
|
|
가을철 관리 |
|
온도 - 햇빛이 강한 날도 있지만 통풍이 잘되면 자연의 온도에서 별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건조한 날이 많으므로 습도에 유의한다 광선 - 발을 걷어 내고 오전중은 직접광선을 받도록 하고 점차 채광을 증가해 나간다.11월 중순까지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해 준다. 관수 - 5-7일에 한번 |
|
|
|
겨울철 관리 |
|
온도 - 최저온도는 5도 이하로 충분하며 온실에서 최고 2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통풍에 유의한다. 밤에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힘쓴다. 광선 - 일조시간은 길수록 좋으므로 하루종일 광선을 받도록 해 준다. 꽃대가 있는 것에는 광선량을 줄이고 색화의 꽃대는 두꺼운 종이캡을 씌워 준다. 관수 - 7-15일에 한번 |
|
|
|
관엽 종류별 관리방법 |
|
맛상게나, 드라세나 와네끼, 행운목, 마지나타 |
|
월동온도는 5˚C정도이며 고온 다습을 좋아하므로 물 스프레이를 자주 해 준다. 여름철에는 반그늘에 놓고 겨울에는 창가 등 볕이 잘 드는 곳에 놓는다. 물론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
|
|
|
홍콩야자 |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10˚C정도의 온도에서도 월동을 한다. 간혹 너무 그늘이나 통풍이 안 되는 곳에 두어서 잎이 떨어졌을 때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놓고,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 홍콩야자는 잎이 떨어진 자리에서도 새로운 싹을 틔운다. 그러므로 잎이 떨어졌다고 해서 버리지 말고 정성껏 가꿔 보자. |
|
|
|
몬스테리아 |
|
여름철엔 반그늘 상태에서 관리하며 충분히 물을 준다. 자주 물 스프레이를 해 준다. 겨울에는 8˚C이상이 되도록 주의하고 약한 햇빛을 쬐도록 한다. |
|
|
|
벤자민,킹벤자민 |
|
벤자민과 킹벤자민은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사철 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여름철엔 물을 1~2일에 한 번씩 흠뻑 주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흙이 마르면 주도록 한다. 고온 다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물 스프레이를 자주 해 준다. |
|
|
|
고무나무 |
|
관리요령은 벤자민과 비슷하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강한 햇빛이 있을 때에는 물 스프레이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스프레이를 하면 물방울이 볼록렌즈의 역할을 해 잎에 상처가 나기 때문이다. |
|
|
|
파키라 |
|
파키라는 햇볕을 좋아하므로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준다. 잎이 떨어졌어도 줄기가 마르지 않았다면 떨어진 곳에 눈이 있으므로 눈 2~3개 정도 위로 가지를 잘라 준다. 그곳에서 예쁜 새싹이 나온다. |
|
|
|
아레카야자,켄챠야자 |
|
사계절 내내 햇볕을 잘 쪼이도록 하면 한여름에만 30~40% 차광 된 곳에서 관리한다. 실외에 둘 경우 강한 바람을 주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을 맞을 경우 잎이 마를 수 있기 때문이다. |
|
|
|
도시루 |
|
햇빛과 고온을 좋아하지만 3도 이상이면 월동할 수 있다. 너무 건조 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
|
|
|
관음죽 |
|
직사광선을 쪼이면 잎이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강한 바람에는 잎이 마를 수 있으므로 밝은 실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엔 물을 자주 주되, 겨울철에는 흙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준다. |
|
|
|
소 철 |
|
일년 내내 강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추위에 강해서 0도 이상이면 월동한다. 다만 습기에 약하므로 줄기가 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9월 사이에만 물을 충분히 주고 나머지 기간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만 물을 준다. 새잎이 아직 부드러울 때 강한 햇빛을 쪼이면 잎이 상하기 쉬우므로 반그늘에서 잎을 굳힌 다음 볕에 내놓아야 한다. |
분갈이 (흙갈이) |
|
분갈이는 흙에 영양분이 없어서 바꾸어 준다는 의미보다는 노화된 뿌리의 일부 잘라 줌으로써 새로운 뿌리가 계속 뻗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위함이 첫째 목적이다. 또한 화분 흙이 오랫동안 다져짐으로써 오는 나쁜 물리현상 등을 흙을 바꾸어 줌으로써 조건을 좋게 하여 준다. 따라서 분갈이를 제때에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
|
|
|
분갈이 시기를 아는 방법 |
|
화분밑 구멍 밖으로 뿌리가 나올 때 물을 제대로 주고 있는데도 잎 끝이 자꾸만 타 들어 갈 때 제대로 성장이 되고 있지 않을때 |
|
|
|
분갈이 시기 |
|
관엽식물 : 큰 화분은 2-3년에 1회, 작은 화분은 년 1회 정도 열대식물 : 4월 중순-5월, 9월-10월 중순, 장마기 송백류는 3-4년에 1회, 4-5월 꽃이 진 후 |
|
|
|
온도 |
|
실내에서 키우는 관엽 식물들은 주로 열대지역이 원산지로서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8-25도 정도이다. 우리나라 봄,가을은 생육기로서 온도가 적당하지만 30도가 넘는 한여름의 고온에서는 식물도 지치고 상하기 쉽다. 따라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자주 환기를 해 주고 선풍기나 에어콘의 차가운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또한 겨울에는 최저 10-15도 정도를 유지해 주면서 관수를 줄이고 빛을 충분히 쏘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파트 내에서는 온도는 높은 반면 오히려 빛 부족과 지나친 건조가 문제가 되므로 빛이 드는 쪽으로 가끔 자리를 옮겨 주고 스프레이를 자주하거나, 화분 받침에 자갈을 깔고 화분에는 물이 닿지 않을 정도로 물을 약간만 고여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
|
|
|
공중습도 및 환기 |
|
사람에게는 60-70%의 습도가 쾌적상태라 하는데, 식물은 이보다 높아서 80-90%정도의 습도를 필요로 한다. 아파트의 공중 습도를 재보면 20-40% 정도로써 사람에게도 그렇지만 식물에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치 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식물은 수분을 빼앗기는 결과가 되어서 윤기를 잃게 되고, 잎의 길이와 폭이 좁아지고 급기야 뒤틀리는 지경에 까지 이른다. 하지만 식물이 요구하는 80-90%정도의 습도를 만들어 주자면, 집안은 곰팡이 투성이가 될 것임이 틀림없다. 사람을 위해서나 식물을 위해서나 공중습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스프레이 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소형분수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 반면에 공중습도가 지나치게 높은 곳에서는 환기를 시켜 습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밀폐된 방에서 고온까지 겹치게 되면, 부패병이 발생하여 썩게 되므로 창을 열어 온도를 낮추고,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
|
|
|
물주기 |
|
물은 CO2와 함께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만들 뿐 아니라 흙 속에 융해 되어 있는 비료분이 물과 함께 뿌리로 흡수된다. 또한 화분에 물을 줌으로써 분 속에 있던 유해한 가스 성분들이 분 밖으로 밀려가므로 신선한 산소가 유입 되어 뿌리의 호흡을 돕기도 한다. |
|
|
|
어느 정도 말랐을 때 물을 주는가? |
|
물은 집집마다의 환경, 배양토의 차이,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마르는 정도가 다르므로 손끝으로 겉흙을 만져 보아 말랐을 때 다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주다 보면 지나치게 과습하여 뿌리가 썩게 된다. 뿌리가 항상 습해 있을때는 물을 흡수하기 위해서 뿌리가 노력을 하지 않으므로 뿌리발육이 적다. 따라서 건,습의 과정을 충실하게 반복하여야 뿌리가 건강하고 식물생육이 좋다. |
|
|
|
계절별 물주는 시기가 다르다. |
|
분 흙의 온도가 25도 일때 수분의 흡수량이 가장 크다. 물이 차거나 화분 내 흙의 온도가 미처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부면 왕성한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가 떠올라 분 흙의 온도가 올라갔을 때,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계절에 따라 물주는 시간이 달라져야 하며, 수돗물을 하루 전에 받아 두었다가 주면, 온도도 상온과 같아지고 수돗물 소독체인 염소가스가 증발된 상태라서 좋다. |
|
|
|
얼마만큼 물을 주어야 하는가? |
|
물을 습관적으로 적게 주다 보면, 겉흙만 늘 젖어 있게 되어 아랫 부분의 잔뿌리들은 말라 버리게 된다. 정작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잔 뿌리들인데 말라 버리면 생육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흙이 튀지 않도록 서서히 화분 밑 배수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때까지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화분받침에 물이 고이면 항상 습한 것도 문제가 되고, 분 흙에서 나온 유해한 가스가 용해되어 있어서,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시중에 나오고 있는 서랍식 화분 받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 |
|
피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신선한 꽃을 사용한다. 신선한 꽃은 꽃잎의 색이 선명한 것은 물론이고 잎이나 줄기도 싱싱하다. 또, 상처나 벌레 먹은 것도 적어 드라이 플라워에 적합하다. 꽃의 종류에 맞춰 준비를 한다. 작은 꽃이나 꽃잎이 얇은 꽃, 줄기가 가는 꽃의 경우 특별한 준비는 필요 없지만, 꽃의 종류에 따라서 꽃잎의 수를 줄이거나 꽃심을 제거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적당한 압력으로 꽃을 누른다. 흡수성 있는 종이의 사이에 꽃을 끼운 다음 무거운 것으로 눌러 형태를 고정 시키면서 탈수 시킨다. 꽃봉오리가 두꺼울 때 : 꽃봉오리는 가위를 사용해 세로로 반 잘라 낸 뒤 꽃심을 빼낸다. 줄기가 두꺼울 때: 칼로 줄기를 세로로 반 자른다. 작은 꽃이 많이 붙어 있을 때 :겹치지 않도록 꽃을 적당히 자른다. 잘라 낸 것도 같이 눌러서 보기 좋게 붙인다. 잎이 두꺼울 때 : 잎 뒤쪽의 잎맥 모양에 따라 사포로 문질러 수분이 잘 나오도록 한다. 꽃잎이 많을 때 : 균형을 맞추면서 꽃잎을 뜯어낸다. (예:국화, 거베라, 카네이션 등) 눌러 말리는 여러 가지 방법 |
|
|
|
눌러 말리는 여러 가지 방법 |
|
신문지를 사용한다 |
|
① 여러 장의 신문지를 겹친 다음, 그 위에 휴지 등의 흡수성이 좋은 종이를 깐다. 말리고 싶은 꽃을 겹치지 않도록 보기 좋게 나열한 다음 휴지를 그 위에 덮는다. ② 그 다음 다시 신문지를 얹는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고 싶은 경우는 같은 방법으로 몇 단씩 겹쳐 간다. ③균일하게 겹치도록 한 다음, 10㎏ 이상의 무거운 것을 얹는다. 건조한 장소에 2~3주간 놓아둔다. |
|
|
|
전화번호부를 이용한다. |
|
① 전화번호부를 펼치고 휴지와 같은 흡수성이 좋은 종이를 깐 다음 식물을 보기 좋게 놓는다. 100 페이지 정도씩 간격을 둔다. ② 10㎏ 이상의 무거운 것을 얹고 건조한 장소에 2~3주간 둔다. |
|
|
|
다리미를 사용한다. |
|
다리미대에 신문지를 깐 다음 휴지를 덮는다. 식물을 보기 좋게 나열한 다음, 다시 휴지를 덮는다. 마지막으로 천을 덮은 다음 중간 온도의 다리미로 누른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