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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font face="Verdana"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9pt; letter-spaci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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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For get me not…]
작가- 푸른물망초
메일-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love7475kr@hanmail.net">love7475kr@hanmail.net</a>
For get me not…'나를 잊지마세요'
라는 물망초의 꽃말이래….
지금부터 한 소녀의 슬픈 이야길
들려줄께…
.
.
.
.
..옛날옛날 한 소년이 살았데..
그 소년의 이름은 유은우라고..은운
정말 외로움이 많은 아이였어..아무도
그 어느 누구도 은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근데 7살이라고 할수없을 만큼
그 아인 성숙했어..벌써 '아픔'이란 단어를
알아버린거지..
"엄마!오늘 은우생일이에요!"
"그래서?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 은우와는 다르게
차갑게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은우의 모친 채수아.
"ㅇ..아니 그게.."
"왜 축하라도 받고싶니?"
"........"
고갤 푹-숙인채 아무말도 못하는 은우.
그 소년의 맑고 투명한 눈엔 눈물이 고이고..
"정 축하가 받고 싶음 니 그 잘난 아빠한테 축하해달라고
하지 그러니?"
쓰디쓴 술만 목구멍으로 넘긴채
..도저히 친엄마라 할수없는 말투만을 내뱉고..
은우의 엄만 수아는 흔히 몸을파는 창녀라 할수있다..
순수하고 맑은 은우와는 다르게..그녀는
짙은 화장하며..온몸에는 항상 멍자국과
상처로 ..알콜중독자라 할만큼 매일 많은
양의 술을 마신다..
"하지만.."
"너도 똑같은 자식이야..알아?니아빠랑 같은
더러운 새끼라고..그러니깐 니 잘난아빠한테 가버려..!!"
탁-
..이젠 병채 들고 들이킨다..
사실..은우의 엄만 이렇지 않았다..
은우못지않게 웃음이 많은 그녀였는데.
은우의 아빠 유진성.그를 만난뒤부터..이렇게 변했다고나
해야할까..?아니 그가 모든것을 망쳐놨다고나 할까..?
그로말하자면..돈과 명예의 눈이먼사람..
대학교재학중 은우의 엄마를 처음만나 둘은 사랑을
키워나갔었다..그런 어느날 둘은 사랑을 나눠 결국
은울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그 후로 자신의 모습을
감춰버린 진성..그 이윤 아무도 모른다..은우가 뱃속에서 6개월정도 있었을때..
수아는 힘들게 진성을 찾을수있었다..그것도 이젠 자신의
남자가 아닌..s그룹의 외동딸 남편이자 후계자로 말이다..
이때부터 서서히 망가져 가기 시작했던 그녀..은우를
낳자마자 웃음과 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팔아가며
살아왔던 수아..이젠 그짓도 7년째다..7년째..
하지만 이젠 돌이킬수없다..이미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가버렸기에..
또한 이런 환경에서 자랐다면 힘들었을텐데 은우는 달랐다..항상 웃으며
아무렇지 않은척 하루하룰 지내왔다..
"엄마..잘못했어요..으헝..그러니까..흡..흐어..
아빠한테 가란말하지마요...어허헝...꺽...흐어업.."
"질질짜지말란말야!!!!!!!!!니 역겨운 울음소리 듣기싫어!!!!
나가버려!!!!!나가!!!!!!!!!"
쨍그랑-
마시던 술을 은우에게 집어던지는 수아..
"으허허헝....엉....엉헝.."
"꺄아아아아아악!!!!!!!!!나가!!!!!!!!!!!!!"
"엉허허허헝...어허헝"
..소리치는 엄말 뒤로한채 밖으로나온
은우..어디론가 뛰어가기 시작한다..
숨이 턱까지 차왔지만..그래도 뛰었다..
철퍼덕-
돌맹이에 걸려 넘어진 은우..
다른때 같았으면 웃으면서 옷을털고
일어났을텐데..오늘만은 다르다..
그 여린 소년의 눈엔 눈물이 흐르고있다..
"으으...으흐..어허허헝...엉....허엉..."
투툭-툭-투투툭-쏴아-쏴아아아-
하늘도 은우처럼 울고있는지 맑았던 하늘에선
물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더니 많은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쏴아아아아아-
"으어어엉...허어헝.."
은우의 울음소리와 빗소리만 들릴뿐..
찰팍-찰팍-
아직도 울고있는 은우위로 어두은 그림자가
들고..이상하게 자신주위만 비가 떨어지지
않아 은우는 위를 쳐다본다..
"너..왜울고있어..?"
양갈래로 묶은머리에 둥그런 얼굴..초승달처럼
휘어지는 눈에 빨간장화를 신은
은우정도의 또래로 보이는 한 여자아이가 웃으며
은우에게 우산을 씌어준다..
"훌쩍...훌쩍..흐..흡.."
조그만한 손을 내미는 꼬마..
"자..일어나..!우리엄마가 그랬는데..남잔
우는게 아니랬어.."
"훌쩍.."
"울지마..울면..예린이도 슬퍼.."
"끄덕..끄덕.."
쪼그려 앉아 예린이란 여자 아이가 은우와 눈높일 맞추며 말한다..
"바바..예린이처럼..웃는거야..^^..헤헤"
하얀이를 들어내며 활짝웃는 예린..
"따라해바..^^.."
예린이의 말이끝나자마자 눈물을 닦은뒤
미소를 보여주는 은우다..
"........^^....."
"머..사실..울다 우스면..궁뎅이에..뿔난대찌만.."
"..ㅈ..정말??"
머리를 긁적거리며 진지하게 말하는 예린의
말을 듣고 순진하게 믿어버리는 은우다..
"푸히..바보야..그걸 믿어..?"
"..나..나 바보아닌데..."
"그래..!너 바보아냐..!그러니까 울지마.내가 너
우스라고 하는 소리여써.."
"..알았어...안우를께..은우..바보처럼 엉엉대지안을께.."
"니 이름이 은우구나..^^..그래!울지마 은우야..!"
"응..^^..안울께..헤.."
"은우..우스니까 이쁘다..^^...예린이처럼 이쁘다..헤.."
"ㅈ...저..정말..?은운...이쁘단 얘기 처음듣는걸..?"
"아냐..은운...이뻐..^^..예린이보다 더이뻐"
여자아이라 할수없는 씩씩함..
"예린아~"
"네에에~!가요~예린이 가야게따..^^"
"아.."
아쉬운듯..아무말안하는 은우.
"우리..내일 만나서 노를까?"
"..정말??"
이내 아쉬운듯한 목소리는 풀어지고
씩씩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은우다.
"내일 여기로 나와^^..은우야!오늘저녁에
내가 하느님한테 기도하께!은우랑 놀수있도록
비안오게 해달라고 할께!그러니까 주황색해가지면
이리로 나오는거다!알아찌?"
"응..알았어..!"
"헤헤..엄마가 부른다 이우산 너쓰구 내일봐!"
"ㅎ..하지만 이우산 주면 넌.."
"난 괜찮아!!집이 바로 요앞인걸..^^헤헤~갈께~"
"응~잘가!!잘가 예린아~!"
한손으론 예린이 준 분홍색 우산을 들고
한손으론 예린의 모습이 안보일때까지 흔드는
은우..언제울었냐는듯이 활짝 웃어보인다..
기분이 좋아진 은우는 예린이 준 우산을
쓰고 두손으로 꼭진채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은우는 거실에서 자고 있는자신의
엄마를 보곤 2층으로 뛰어올라갔다 무언갈 집어든뒤
다시 내려와 엄마에게 덮어준다..
풀썩-
"흐음..."
"..엄마..나때문에 울지마요....은우가...은우가
잘못했어요..그러니까 울지마세요...."
은우가 집어온건 다른 아닌 자신의 이불..
또다시 눈물을 흘리고..
7살이라는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도
아프고 힘든 시련..
쓰윽-
"후압..울면안돼...예린이가 울지말랬으니깐..
약속했으니깐 은우는 울면 안돼..웃는거야.."
희미한 미소를 보이는 은우..
보일러제대로 켜진적없고 냉기만 흐르는
2층자신방으로 들어가 구석에 쭈그려앉아
잠드는 은우...그렇게..슬픈지만 즐거운
하루가 지나고 있었다..
쓰윽-쓱-
발로 돌맹이를 차며
어제 예린이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나와
벌써 부터 기다리는 은우..예린이 말한데로
하느님이 기도를 들어줬는지 언제비왔냐는듯
맑기만 하다..소년의 입엔 함박한 미소가 걸려있고..
한손엔 어제의 그 분홍 우산이 들려져 있다..
"후음..올때가 됐는데...주황색해도 졌구.."
자신보다 훨씬 높은 하늘을 보는 은우.
하늘은 이미 주황색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그때...갑자기 은우의 눈주위에 차가운 손길이
느껴지고..
"에헴..누구게에?"
"움...예린이!!!"
"에이~!뭐야!!시시해!!"
"히히히..."
"어?은우 오늘은 웃네^^!!"
얼굴에 마치 곤지를 찍어논듯
볼있는부분만 빨간 예린..
그 모습이 은우눈엔 예쁘게만 보이고
"멀 그렇게 계속 바!!"
"ㅇ..아 미..미안..!!"
"또 머가 미안하데!..됐으니까 우리 놀자^^!!"
"뭐하구......?"
"재밌는거 하구^^!!"
은우의 손을 잡아 끌어 어디론가 뛰어가는 예린..
10분가량 뛰어 도착한곳..숨을 헐떡이며 은우가
묻는다.....
"하아....하...여기가..어디야..?후아.."
"하..헤헤..^^..후아.....후..이쁘지..?"
예린이 데려온이곳은..들판이 있는 개울이다....
"하...아..응...^^..!"
"훕..여긴 내가 찜해논 내아지트!"
"우와.....정말?"
"그래~히...부럽지...?"
"응...!"
고갤 힘차게 끄덕이는 은우다..
"부러울꺼 없어....^^..너도 인제 맨날와서
놀꺼니깐...히히히."
"정말 그래도 되는거야..?"
"당연하지...^^!!!"
"그럼 우리 저 개울가서 놀자!"
"조았어..!!"
첨펑-
"야야~!너너 반칙이야!!우산가지고 그러기야!"
"헤헤..~!"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는 예린과 은우.
"어쭈우우우!가만안둬!!!!'
"야아아!!항복항복..~!!"
"그렇겐 안돼지!!!"
"으아~~"
그 어느때 보다 더더욱 행복해보이는 은우의 모습..
천사가 뛰노는것같다..
"헤헤...잠깐.!!!!!!"
"ㅇ..어왜?!"
"우리....^^..내일도..내일 모레도 계속계속 놀자!.."
"응....?"
"싫어......?"
풀이죽은 예린..
"아..아니!"
"그럼...?"
"나야 당연히 되지이이~~"
"정말이지?물리기 없기다?다시 시작이다!!!!!!!!
우와오아와와!!!!!!!!!"
"야야!!!!!너 반칙이야!!!!!!"
이렇게 천사같은 두아이들의
즐거운 하루는 저물어가고 있었다...
.
.
.
이모습을 하느님이 본다면..우리 불쌍한 은우..
이제 더이상 슬프지 않게 해주세요....
.
.
.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개울가에서 만나 놀던 은우와 예린....
"하..힘들다..우리 잠깐 저 나무에 앉아있자.."
"힘들어..?너 안그래도 얼굴도 하얘...
..절루가서 좀 쉬자..^^.."
창백해진 예린의 얼굴을 보고
손을 잡아 나무밑으로와 앉은 은우와 예린.
"하아...반딧불..예쁘다.."
그랬다...은우와 예린이 반기기라도 하는지...
많은 수의 반딧물이 머리위에서 맴돌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전구를 킨것같이 환해진 주위...
"이뻐...?"
"웅.....너무...너무 예뻐..."
"그럼 기달려봐..!!"
나무뒤로 가는 은우..
"어..?너..너 어디가...!"
"잠깐만..기다려..예린아..^^...."
"뭐하는거지...?"
한참 반딧불을 보고 감탄하던 예린앞에
무언가 환한게 들이덴다....
"ㅇ..우와...예쁘다....."
발그스름해진 볼..머리를 긁적이며 작은 유리병을 내민 은우..
유리병속엔 반딧불들이 열마리정도가 있는것같았다...
"왠지..너한테 선물을 주고싶어서.....근데
내가 해줄수있는게 이거밖에 없어..."
"아냐....바보야..이게 정말 멋진 선물인걸..."
"다행이다...예린이가 마음에 들어해서..^^..."
"그럼..나도 선물줘야지...^^...기다려봐...."
"나도 주려구.....?"
"쉿......눈감고 가만히 있어봐..^^..."
"눈감아...?"
"응...^^!!!"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 예린의 말에
눈을 감는 은우..
"셋하면 뜨는거다.."
"알았어.."
"하나.................둘...................셋...."
꽃향기 같은 무언가 은우의 코를찌른다..
"눈떠..!!"
"......이게 뭐야..?"
"이거....물망초....^^......."
"꽃이야....?"
"보면 몰라..?쳇.."
"예쁘따.......근데 왠거야....?"
"너 주려구....가져왔어..^^..이거 잃어버리지 말구..
꼭꼭 간직해야되...알겠지..?"
"알았어.....고마워..예린아..."
"고맙긴.....오히려 내가 고마운걸....^^..."
"뭐가..?"
"나 사실.......친군 니가 처음이거든...."
"설마...."
"정말이야......."
".....오ㅐ..?"
"그냥........."
"에이..예린이도 싱거워....."
"히히........"
"예린아.........."
항상 씩씩한 줄만 알았던 예린이 오늘따라 이상해보이는 은우..
"난 그래도 행복하다....?너처럼 좋은 친구도 만났구..
재밌게도 놀구........이렇게 신나게 뛰놀던것도 처음이니깐..^^"
"바보야..그런소리하지마..!!"
"헤헤..^^...나 은우 손잡아도 되...?"
"손...?응...잡아도되....^^....."
마주잡은 두손.....
"근데..손이 차갑다..예린아.."
"많이 차가워...?"
"음....조금..아주 조금..."
"이히...은우야...이 물망초 꽃말이 뭔줄알아....?"
"글쎄........뭔데...?"
"물망초의 꽃말은.....나를 잊지마세요.....래.."
"나를 잊지마세요.....?"
"응.....슬픈꽃이지...?"
"..끄덕끄덕.."
"내가 이꽃 너한테 줬으니깐...너도 나잊으면 안돼..
잊지마...알겠지..?"
"당연하지...예린이..안잊을꺼야.."
"약속했어...정말 약속했다..?"
"응..안잊을꺼야....."
"은우야..은우야.."
"응..왜 ...?"
"은우야....................."
"...?....무슨일 있어....?"
"히.....아니...^^..아무것두....."
"....에이 오늘따라 이상해........."
"이상하긴....그나저나...
우리..내일 또 만나는거다...알겠지...?"
"..당연하지..!바보야..!"
"흠......근데 예린이..졸립다............"
"졸려...?집에 갈까......?"
"아니.......좀만.......좀만 더있자...^^.......
나.......자장가 불러줘..."
"자장가..?"
"응....^^.....듣고싶어....."
"알았어........흠..흠........부를께..."
"^^...."
"잘자라........우리 예린이.............앞들과
뒷동산에..........새들고 노래하고~♬"
작은 개울가에서 한 소녀의 노랫소리가
반딧불의울음소리와 함께 조활이룬다...
"잘자라...우리예린이........잘자라.......
우리 예린이........"
"....................."
"...........예린아.....춥다...인제 집에 가자...."
".................."
"예린아....일어나......"
"................"
"예린아.......일어나래두...예린아...?"
예린을 살짝 밀춰보는 은우..힘없이
쓰러져버린다...
"예........린아...?"
"...."
"..ㅇ..예..예린아.....일어나봐..예린아...?"
"..."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미동없는 예린..
혹시나하는 마음에 예린의 코에 손가락을대보는
은우......
.........
.....숨을 쉬지않는다.....
"예린아...장난하는거지....?그렇지.....?
일어나봐....예린아......"
........
.................
...........
"예린아....제발 눈좀떠......너 왜그래....
흐..."
어린소년의 눈에 또한번 눈물이 흐르고..
"예린아...안돼.....으허헝.....어헝...안돼....
너 장난치는거잖아.....어허허헝...헝.....눈좀떠.."
.........
...........
그러나 아무말 없는 ..........예린.....
...
"죽은거....흐으...죽은거 아니잖아...어헝.....
안돼...어헝...으허허허허...어헝...."
.......
................
..........
......그렇게....어린천사는..........떠나가버렸습니다...
[예린의 작은번외]
안녕하세요...나는 신예린이라고 합니다..^^..
오늘 예린이가....이살 왔어요....나무도 많고
공기도 좋은데루요...사실.....이거 비밀이지만...
..........예린이가 많이 아프거든요..
의사 선생님 말론 예린이..얼마 못산데요..^^........
예린이는요....어려서부터...친구가 없었어요.......
태어날때부터..병원에서 쭉 있었거든요........
근데..어떻게 이살왔냐구요..?예린이..건강이
그나마 좀 나아졌데요.....그래서 내가 조르고 졸랐어요....
집에가고싶다구......^^..약꼬박꼬박 먹겠다구
의사 선생님이랑 새끼손가락 걸구 약속 했거든요...^^..헤헤..
이사오던날..비가 왔어요...엄청나게......
아빠엄마 몰래...예린이는 우산 들고...나왔어요..........
....방해될까봐요.....한참 둘러보고 있는데...누가
엎드려있는거에요......가까이서 보니까
남자아이드라구요......?예린이랑 비슷해 보이는...아이..
비맞고..있길래..예린이가 우산씌어 줬어요...예린이
착하죠...?근데 그 애가 울고있는거에요....그래서 예린이가
울지말랬어요...남잔우는게 아니라면서....웃으라구..
그애 이름은 은우래요..은우....이쁘죠..?
예린이랑 은우랑 친구하기로 했어요...그래서 둘이
맨날맨날 놀구....의사 선생님이 뛰지말랬는데..
예린이..의사선생님말안들었어요...놀고싶었거든요..
어느날..예린이 건강이 더나빠졌단 말들었어요..
콜록콜록거리는것도 많이 하구..엄마가 나가지말랬는데..
오늘은 은우한테 꼭줄께 있어서..몰래 나왔어요...
옛날에 우리 할머니가 말해준꽃이있거든요..
물망초라구요......나를잊지마세요 라는..꽃말을 가진
꽃이래요......예린이는....얼마못산다고 했으니깐...
은우 한테 이꽃 주고싶어서요....은우가 예린이 잊음
안돼잖아요...^^...은우한테 꽃을줬어요...근데
갑자기..졸려요....이제 그만하고...예린이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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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0-역시나;
재미없어도 봐주실거죠;;아하하하;
단편소설이 모두 삭제가 되어서 예전[?]
기억을 되살리며 올려요^^;잘쓰지도 않으면서
뭣하러 올리냐!그런분들....안계......계시나요..ㅠ0ㅠ?
흑흑;그럴일은 없지만불펌은 미워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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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닷단편소설
[단편]
[푸른물망초] 물망초[For get me not…]
푸른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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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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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래 제목이 뭐에요 ? ㅠ
이승철 노래였나=__=누구 노랜진 기억이안나구요[죄송ㅠ]제목은 그냥그렇게 인거같아요^^+
언니 - 너무 잘썼다 -_ㅠ 단편 .. 너무 잘썼어 .. ^-^
*고냥ol♥ ))고냥아.고마워ㅠ_-정말 고마워.흑;나의 서툴기만한 소설을=_ㅠ
이 글 다시 올리셧네요~ 정말 언제 봐도 좋은 글이에요~ ㅋ 전 언제 봐도 이 글을 읽으면 슬프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