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녹턴 (바이올린 변주곡)
바이올린 : 루지에로 리치
음원 출처: DYNAMIC CDS 373
일찍이 쇼팽을 가리켜 <피아노의 시인>, <피아노의 마음>, <피아노의 영혼>이라 불렀는데 실로 피아노의 묘미를 쇼팽만큼 터득한 사람도 없을 것이며 그런 만큼 시적인 서정과 뜨거운 열정의 마음과 차원 높은 정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루지에로 리치는 그의 서정적 낭만과 여유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쇼팽은 많은 피아노 작품을 남겼지만 유독 녹턴의 경우는 그가 바르샤바를 떠나던 20세 때부터 시작해서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2년 전 그러니까 36세 때까지 작곡한 것이고 보면 어쩌면 쇼팽의 일대기라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럼으로 녹턴속에는 쇼팽의 삶의 여정이 배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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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쩜 이리 좋은 곡을 올리셨나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