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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 조합원 전원배님이 이끔이가 되어 여는 역사세미나입니다.
10월 15일(목)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7시반에 진행됩니다.
신청 및 문의: 전원배 010-3882-5017, ob706@hanmail.net
가장자리조합원 역사세미나 동아시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 2015 10 06.hwp
가장자리 조합원 역사세미나
진행: 전원배(가장자리 조합원,중랑민중의 집 사람과공감 운영위원)
<동아시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
전환점에 서서
영국의 세계헤게모니가 급격히 쇠락하면서 야기된 1차세계대전, 1929년 대공황, 2차세계대전기의 격변을 다룬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을 읽으면서 다시 들이닥치고 있는 격변의 시대를 예감하게 됩니다.
80년대 초에 대학을 입학해서 학생운동을 시작한 이래 한때는 설익은 거대담론으로 세상을 재단하다가 91년 소련붕괴라는 충격파를 경험한 이후 나 자신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진보담론은 급속히 일상사,미시사 영역으로 쏠려간 느낌입니다. 80년 광주민중항쟁을 겪으면서 성급하게 형성된 거대담론은 구멍이 숭숭 뚫린 부실한 이론 이었기에 다양한 각도에서 재검토 되어야만 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존 거대담론의 비어있는 부분이나 편향된 부분을 보완 내지는 수정하려하는 그 시기에, 자본은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45년 이후 30여년에 걸친 포드주의 황금기에 형성된 개량의 토대를 모두 허물며 야만의 질주를 다시금 시작하였고 ‘악마의 맷돌’은 지난 1차 세계화 시기를 능가하면서 지구촌을 황폐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론에도 관성이 있는지 한번 돌아간 방향은 세계가 커다한 격변으로 요동을 쳐도 쉽게 돌아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우리의 이론이 거대한 격변의 소용돌이로 출렁이는 지구촌의 현실로부터 너무나 안온한 영역에서 아직도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반성해 보게되며 그런 측면에서 전지구적 차원에서 현재의 정세를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화되는 위기와 격화되는 저항
2008년 9월 미국의 월스트리트 파산과 금융위기로 비롯된 세계경제위기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2011년 북아프리카,중동의 시위와 무장봉기를 거쳐서 지금은 그리스, 스페인사태를 매개로 유로존을 강타하고 전세계를 뒤흔들면서 점점 격화되어가고 있으며 최근의 미국과 중국의 노골적 힘겨루기는 이제 경제위기가 정치군사적 갈등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번 위기는 1929년 세계대공황을 사이에 두고 1900년~1945년에 걸쳐 진행된 자본주의위기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와 이행의 시대에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을 읽는 것이 사태의 파악과 대응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치 아스카 유적을 보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듯이.
미국 헤게모니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급부상하고 일본이 3.11대지진과 후쿠시마원전 폭발,장기간 불황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 동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정세변화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최근에 아베정권이 통과시킨 안보법안-전쟁할수 있는 나라가 되는것-은 그렇잖아도 뜨거워지고 있는 동아시아정세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세계경제위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다면 자본의 이윤추구는 교묘히 애국심을 자극하여 전쟁불사로 갈 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커져가는 정세인 것입니다.
자본주의와 전쟁
물론 겉으로는 일전 불사를 외치며 전쟁의 불장난을 도모하는 듯하지만 실질목적은 내부의 민중들의 저항을 잠재우고 자본주의를 영구히 지속시키는 것이며, 그 안에서 자국 헤게모니의 유지를 위한 노력이 궁극적 추구 목표일 것입니다. 1~2차 세계대전을 경과 하면서 이미 자본주의는 전쟁을 일상화해야만 지속되는 체제로 굳어졌으며(군산복합체의 거대화 및 크고 작은 전쟁의 일상화) 이번 경제위기는 위기의 확산으로 갈 것이며 결국은 통제불능으로 빠지면서 국지전을 포함한 전쟁의 확산으로, 최종적으로는 인류 절멸의 핵전쟁으로도 발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반이명박, 반박근혜라는 문제의식에만 지나치게 사로잡히거나 자본주의에서 전쟁이 갖고 있는 이중성을 놓치고 적대적 대립만 보면서 애국적 충동에 휩쓸리게 된다면 각 나라의 지배계급인 자본가들의 민족주의-애국주의 선전선동에 휘말릴 가능성이 상당히 큰 것입니다.
천암함사건 이후 최근 까지의 일촉즉발의 위기확산에 대해서 반전-평화-한반도 비핵 중립화 문제로 관점을 전환하지 않으면 의도와 무관하게 민족주의 광풍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이며 한반도 비핵중립화는 당연하게도 동아시아, 세계적 차원의 비핵화와 동시에 진행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미국의 수만개에 달하는 핵폭탄과 미사일 방어시스템,초장거리 미사일과 항공모함, 장거리폭격기,핵잠수함 문제를 눈감고 북한의 비핵화만 주장하는 것은 패배적인 것이며 명분도 실리도 없을 것입니다.
1980년대 일본의 부상이후 1997~8년 동아시아 IMF위기로 인해 평가 절하된 경우도 있었으나 세계는 동아시아(한국,중국,일본)를 주목하고 있으며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편입과정에서 격동의 한복판에 있었던 이 지역이 또 다시 세계의 공장이자 정치군사적 갈등의 초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가 선순환적 호황기일때는 찻잔속의 태풍에 불과할 문제들이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시에는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비화 될수도 있으며 작금에 동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토갈등이나 역사분쟁이 세계경제위기와 강대국의 헤게모니 다툼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은 결코 예사로운 상황은 아닌 것입니다.
다시 다가온 세계적 격변은 우리가 그동안 관성적으로 가져온 역사적 시야를 새롭게 벼리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닌가싶습니다.
<동아시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에서는 만들어진 허구적 민족사인 “국사”를 뛰어 넘어서 전 지구적 관점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조망하려고 합니다. 이 관점에서는 임진왜란은 ‘조선-일본-명나라의 삼국전쟁’일 뿐아니라, 보이지 않는 서유럽세력(포르투갈)과 구래의 중국을 중심으로하는 동아시아세력의 충돌이 시작되는 새로운 국면의 출발로 보며, 19세기말 20세기초 동아시아가 자본주의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청일, 러일 전쟁의 배후에 영국, 미국 제국주의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려합니다.
다시 다가온 세계적 격변의 시기에 역사적 시야를 새롭게 벼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아래 소개되는 주교재들은 전부 읽는게 아니고 그중 중요한 부분을 읽는 것이니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됩니다)
---격주 목요일 8차례 진행
10월 15,29일
11월 12,26일
12월 10,24일
1월 7,21일
---수강신청: 전원배 010-3882-5017, ob706@hanmail.net
---수강료: 8회 총 5만원
1강: 여는 자리.....
가장자리 협동조합 이사장이신 홍세화 선생님과 2008년 9월의 월스트리트발 경제위기를 다룬 다큐 <미국발 금융위기,한국을 덮치다>를 함께보고 지금,여기의 문제를 되새겨보는 자리를 가지면서 자유롭게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합니다.
2~3강: 역사란 무엇인가와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역사인가?
-일본이 주창하고 안중근이 살짝 변주한 동양평화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해본다.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왜 저격하였나?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의 계보와 신채호의 비판
@1240년 몽골의 유럽 침공때 서유럽은 가장 낙후된 지역이었다.그런 서유럽이 어떻게 19세기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가?
@서구 제국주의가 침범해오는 과정에서 일본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탈아입구와 아시아연대라는 상반된 입장이 교묘하게 교차되면서 제국으로 등장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러일전쟁의 일본의 승리는 당시 헤게모니 국가인 영국과 미국의 전폭적 지원아래 가능했다. 영국과 미국은 왜 일본을 지원하게 되었는가?
@19세기말 20세기 초엽은 늙고 노쇠해진 오토만 투르크제국,무굴제국,청제국의 영향력을 신진 서유럽세력이 잠식해가는 과정이었다. 이러한 정세가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과 그를 둘러싼 대응을 살펴보자
@서유럽의 세계지배는 경제력과 군사력의 힘만은 아니었다. 세계지배를 위해 그들에게 유리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었고 그 지배력은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 이데올로기의 속살을 들여다보자.
주교재..... 안중근의사 자서전.(범우 사르비아 총서)
아시아의 발칸 만주와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 정책 (백준기등 지음.2007)
소논문:
제국주의의 시대구분(이삼성.2007. 36페이지 )
아시아 연대론(이광린 1987. 10페이지 )
일본의 동아시아 사고--탈아와 흥아의 이중주 일본의 근대 (고성빈, 43페이지 )
미국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홍기빈. 10페이지 )
유럽중심주의와 그 화신들(월러스틴,1997. 21페이지 )
미국 세계헤게모니 시기 '장기 20세기'(백승욱. 4페이지)
러일전쟁의 세기-연쇄시점으로 보는 일본과 세계(야마무로 신이치,2010)
4~5강, 전후 세계질서의 재편과정에서의 한국전쟁의 발발과 의미.
한국전쟁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사건이었으며 그 후유증은 21세기를 맞이한 지금도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한국사회에 엄청난 상흔을 남긴 한국전쟁을 둘러싼 연쇄를 다루어 봅니다.
먼저 볼 것은 전쟁이란 무엇인가?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 전쟁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한국전쟁이 1차세계대전-29년 세계대공황- 2차세계대전-동서냉전(미국과 소련의 자본주의,사회주의간 적대로 세계를 갈라치고 진영대립으로 몰고감)으로 이어지는 숨가쁜 역사적 격동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는 측면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즉 세계적규모의 경제위기와 그 위기의 결과이자 극복책으로서 전쟁,그 전쟁이 적대적 공존인 미소의 대립(냉전)으로 흘러간 과정을 살펴보보도록 합시다.
한국전쟁을 더 세밀하게 짚어보려면 미국에게 전쟁이란 무엇인가? 영국중심의 영토제국주의를 넘어서서 국가적 독립(기존 영토제국주의 세력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수동적,적극적으로 기획한 미국의 세계전략의 형식적 긍정측면)을 전제로한 세계지배책략이라는 특수성속에서 미국은 전쟁을 어떻게 이용해서 세계를 지배했는가라는 측면을 살펴보아야 합니다.(미국의 이중성)
1) 유럽에서 전쟁의 주동자인 독일이 분단되었는데 동아시아에서는 왜 일본이 아닌 한반도가 분단되었는가? 분단이 전쟁의 도화선이 된 측면이 있기에 분단의 과정을 추적해보면 전쟁의 성격을 한결 쉽게 이해할수 있다.
2) 해방직후 38선 이북에 소련군이 진주하고,38선 이남은 미군이 진주하여 당시 각기 시대적 과제(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사회주의적 국가를 건설하려 하는 세력과 친일에 앞장서다가 다시 주인을 미국으로 바꾸어 친미적 자본주의 질서를 창출하려는 세력)를 해결하려는 한반도 내부 세력과 외부세력이 엉켜서 혼란한 정국을 열어 나갔던 해방공간을 살펴봄으로서 한국전쟁의 국내적 계급투쟁요소와 국제전적 성격을 동시에 살펴보아야 한다.
3) 한국전쟁은 지나칠 정도로 이념(자본주의와 사회주의)중심의 관점에서 인식해 왔는데 911테러 이후 미국의 행보를 보면 전쟁의 경제적 측면과 세계지배전략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전쟁을 살펴보아야 한다.
4) 그 동안 한국전쟁인식에서 소련,중국,북한은 한몸으로 움직인 것으로 좌파나 우파 공히 보아왔는데 과연 그러한가?특히 소련과 중국의 관계를 정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5)미국,소련의 냉전 질서를 적대적 공존관점에서 살펴보자.
주교재:
미국과 냉전의 기원- 공존과 지배의 전략, 김정배 (지은이) 혜안출판사.
한국신탁통치연구, 이동현(지은이) 평민사
콜디스트 윈터-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은이), 살림
소논문: 냉전의 기원, 공존과 지배의 전략 (김정배, 28페이지)
한국전쟁과 전후세계질서의 구축 ( 이수훈, 22페이지)
군산복합체와 전쟁 (김진균, 24페이지)
스탈린과 한국전쟁의 발발 (황동하, 34페이지)
6~7강, 미국헤게모니의 동요와 동아시아의 부상.
@전후 포드주의 황금기의 전개양상
@포드주의 황금기의 종언
@미국의 세계헤게모니 장악과 동요.
@73년 미국 금태환 중단.
@85년 플라자합의와 동아시아
@97-98년 동아시아 경제위기와 그 여파.
@세계적 규모의 축적체제의 변동과 산업시설 이전, 노동운동의 활성화의 쇠퇴의 순환
@세계의 공장으로 등장한 중국과 그 파장.
@자본의 공장이전과 세계화에 따른 노동자의 분절화, 노동운동의 변화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위기의 진행과정
@복지국가 대안론의 허구성.....스티글리츠 보고서,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
@팍스아메리카나와 동아시아. 미국_중국간의 공존과 투쟁. 세계체제와 동북아 질서의 재편.
@세계적 대격변의 도래와 동아시아 민중연대의 모색.
주교재: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 비버리 실버,조반니 아리기(지은이) 모티브북
슬럼,지구를 뒤덥다-신자유주의 이후 세계도시의 빈곤화 마이크 데이비스(지은이) 돌베개
신자유주의의 종언과 세계화의 미래 하랄트 슈만(지은이) 영림카디널
참고도서:
노동의 힘-1870년 이후의 노동자운동과 세계화 비버리 실버(지은이) 그린비
지구화 현실인가 또 하나의 신화인가? 구춘권(지은이) 책세상
제8강 심화되는 세계경제위기와 정치군사적 갈등의 심화
하나의 나라나 한 블럭(북미,남미,유럽,동북아시아,중동등)을 넘어서서 전지구적 규모의 동시 불황--공황이 오면 지배계급은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하는가?
1870년대부터 시작된 심각한 자본주의체제 위기가 1910년대 그 정도가 심화되자 자본가들은 1) 민족주의를 부추겨 내부의 계급적 모순을 외부화(외부의 적,내부의 적을 만들어서)하여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제 전쟁을 일으켜 저항세력을 무력화시키고 자본주의위기를 극복하고 패배한 국가들(독일,일본등)의 지배층, 특히 자본가들과 일부 정치인을 포섭하여 자본주의 시스템을 굴려나갔다. 즉 이들에게 전쟁은 꽃놀이 패였던 것이다. 거기에 속아 끌려가 죽은 사람들만 억울한 것이다. 자본과 지배계급의 이이제이,성동격서 전술을 파악해야한다.
2) 이런 위기 상황에서 지배계급은 포풀리즘(선심정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저항세력을 분열,무력화시켜서 지배체제를 유지해 나갔다. 팔을 주고 목을 치는 방법이다. 최근의 복지국가 담론은 의도와 상관없이 지배계급의 저항세력 무력화 전술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3) 지배계급은 위기시 자신의 권력을 영향이 큰 저항세력의 지도자들에게 나누어주고 포섭하여 저항세력을 분열,무력화 시킨다. 당근과 째찍을 통한 분열과 지배전략인 것이다. 민주당계는 이미 김대중,노무현 10년을 거치면서 지배계급의 한축이 되었으며, 그들의 언사는 사실상 지분을 나누어달라는 애걸에 불과하다. 그리고 진보를 간판으로 하면서 민주당의 2중대로 투항한 세력 또한 지배계급이 나누어주는 떡고물에 취한 자들이다.
전쟁과 평화의 문제는 이중 첫 번째, 민족주의를 부추겨 자본주의 시스템 전반의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에 해당하며 2), 3)을 좌지우지 하는 사활적인 영역이다.
이 전쟁과 평화문제를 접근하는데 핵심은 첫 번째로 전쟁을 에워싸고 있는 현란한 거품들을 걷어내고 그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경제적 이해를 폭로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전쟁으로 가는 사회심리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역사전쟁과 영토분쟁의 실체를 정확히 인지하여 그들의 전략에 말려들지 않는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쟁과 경제적 주도권 문제의 관계를 파헤치려 하는데 특히 헤게모니 국가에서 몰락하고 있는 미국의 책략과 일본의 반격,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과의 갈등, 이 고래싸움에 끼여있는 한반도의 고민을 살펴보려 한다.
주교재: 제국은 무너졌다 자크 사피르 ,책으로 보는 세상(책보세)
메가테러리즘과 미국의 세계질서전쟁 구춘권 , 책세상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서양과 나머지 세계, 21세기북스
동아시아 패권전쟁 김종성, 자리(내일을 여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