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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사진 후기 해파랑길19코스 (영덕 블루로드 코스 4-1)
명각 추천 0 조회 468 15.05.10 11:2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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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0 21:53

    첫댓글 안가보면 두고두고 궁금은 하지요만
    한번 휘돌아 내려오면 되는 곳이어서 못내 서운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해파랑길을 걸으며 무수히 만난 해오름이지만 오여사를 만났던 장사해변이어서 감회가 남다른 곳인데 벌써 지나셨군요.
    잘 못 머뭇거리다가는 추월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몸 대신 마음만 괜시리 바빠집니다.
    ㅎㅎ

  • 작성자 15.05.10 22:19

    오! 감동입니다.
    잘지내고계시지요? 뵙기가 힘드네요.
    진정한 해파랑길을 섭렵하시는 혁시님과각시님 제가 해파랑길 동행하시는분들에게 항상 두분 추천드립니다.
    때와 그명소의 이름다움을시간에 맞춰 그림을 잡으시는 분들이시라구요.
    진정한 장사의 아름다움을 댓글에서 보게 되는구요.
    두분의 여유로운 여행길 다시 기대해 봅니다.
    추윌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ㅋㅋ
    좋은날 뵙기를 바래봅니다.

  • 15.05.10 21:57

    오여사도 한번 대령시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파노라마로 담으신 작품을 클릭하여도 큰화면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일부러 그리하신건가요?

  • 작성자 15.05.10 22:23

    오여사 대박입니다.
    그날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겠네묘.
    장사해변에서 이런 그림이 나오는군요.
    파노라마사진별도 설정을 해야하는지요? 일반사진보다조금 크게 리사이즈하긴 했는데 클릭해도 저도 그저그렇게 보이드라구요.

  • 15.05.11 15:27

    @명각 아무리 리싸이즈를해도 다움까페에서 정해놓은 frame은 넘어설 수 없게 해놓은 것 같더군요.
    제 나름 궁리해낸 방법을 답글로 설명드려볼께요.

    울진에서 인연이 닿았었지요?
    늘 행복하셔요.

  • 15.05.10 21:26

    사정상 가지 못한,
    19코스를 명각님의 수고로 인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잘 감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포인트를 잡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지쳤을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당일, 커톡에 혼자 다닌다고 하더니, 사모님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혼자 간것이 확실한것 같은데 많이 외로우셨겠습니다.^^
    다음 코스에서는 다 함께 하죠.

  • 작성자 15.05.10 22:30

    혼자 지쳤습니다.
    손자움직이니 유난히 더 힘들드러라구요. ㅠㅠ
    같이 움직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헤집고 다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마음만 급하고
    이번 코스 그림으로 보셨듯시 특별한 지역으로는 장사해변 그리고 부흥리 해변 주변외 그리 특별한 풍광은 보여주지 않은 코스가 아닌가싶습니다.
    다음코스부터가 블루로드의 진수가 보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코스에서 뵈요

  • 15.05.11 23:49

    님의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보면서 해파랑길 19구간을 걸었던 길이 훤히 다시 그려집니다.
    보편적으로 수월했던 길이였건만 저엔겐 유난히도 조심스러웠던 구간이었습니다.
    전날 새벽 2시부터 사진촬영 산행을 마치고 무릎에 탈이 났는데도 장사해변부터 시작 또 욕심부려 바닷가로만 선택해서 걸었거든요.
    모 해병부대 외각 울타리 주변 해안은 길을 잘못 찾아 바닷물에 빠져 가며 길을 만들어 걷느라고 고생도 했답니다.
    길이 안 보여 도로변에 오르니 잘 조성된 데크길에서 우릴 추월하는 선두 일행을 만나 무사히 강구항까지 즐거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걸은 영덕블루로드길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5.13 20:55

    이번길 같이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야간 사진촬영후 다음날 또 움직이시다니...
    바닷길만 걷다보면 무척 힘이듭니다. 특히 동해안은 모래가 푹푹 빠지는 길이라
    고생하셨네요. 사진을 취미로 하시면 기회되면 인사라도 나누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15.05.11 07:31

    시작이 반이라더니 벌써 강구항까지 올라왓군요. 간만에 해파랑길 마실와보니 션하고 상퀘한 내음이 풍기네요.
    고생하신 명각님 덕분인것같읍니다. 수고하시고 상상님과 통일전망대까지 이루시길 빌겟읍니다.
    잘보고가구요. 담에봐요...

  • 작성자 15.05.13 20:52

    대장님 뵌지도 한참이 되었네요.
    산행지에서나 일터에서나 ㅠ ㅠ
    보고 싶은데 안불러 주시구
    언제 산행길 시간을 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후기에 올라오는 대장님 건강한 모습 뵈니 좋습니다.
    조만간 뵈러 갑니다.

  • 15.05.11 13:18

    날씨가 좋아서 조망이 확보되어 드높은 하늘과 파란 바다가 조화를이뤄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 시원함을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이런 날씨에 그늘도 없이 뙤약볕을 받으면서 진행하는 명각님을 힘드셨겠어요...
    힘들게 담아온 사진을 정리하여 후기에 올리는데 들어간 정성을 생각하니
    편히 앉아서 보기가 죄송하네요~~
    고생하신 덕분으로 안구가 시원해짐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5.13 20:49

    네 ! 나무꾼님.
    요즈음 시간이 컴터볼 여유가 없네요. 오늘 잠시 짬을내 답글 드립니다.
    이제 날씨가 무척 덥네요.
    이날은 혼자서 걸으니 더욱 힘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고맙구요. 담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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