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반품시 반품배송비 과다 청구하여 조정요구

[금강초롱]

<상담사례>

소비자는 11월 30일 000쇼핑에서 양털재킷 34,000원, 배송비 2,500원 추가 결제하여 총 36,500원 구입하였다.

12월 5일 판매자로부터 문자왔고 12월 23일까지 배송된다고 한다,

소비자는 12월 5일 구입취소 요청했으나 12월 8일 물품이 배송되었다.

제품반품 요구하니 판매자는 총 배송비 17,500원 청구된다고 한다.

소비자는 반품비 과다 청구 건에 대해 반품비 조정요구로 상담센터에 도움 요청하였다.

<처리결과>

전자상거래법 제18조에 의하면 공급받은 재화등의 반환에 필요한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며,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청약철회 등을 이유로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

본 상담센터에서는 해당조항에 따라 업체에 반품비 조정 요청했다

업체측의 답변은

반품 보낼 때 반품 배송비(3500원) 소비자 측에서 선결제해서 보내기로 협의하여 상품 반송하였고

12월 14일 환불처리 완료되었다는 답변으로 종결되었다.

또한 쇼핑몰 측은 해당 사업자에게 반품 배송비 과다 청구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계도 및 모니터링 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