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맥>북한분맥 1구간(우이령`영봉`백운대`대성문`형제봉`자하문)
북한분맥은 도봉지맥상의 우이령(소귀고개)에서 상장봉쪽으로 830m전방의 분기봉에서 촛대봉`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만경대`북한산성`대성문`보현봉`형제봉`정능터널`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북악산`자하문고개`인왕산`서소문`남대문(숭례문)남산`버티고개`매봉`대현산`작은매봉(응봉산)중량천의 응봉교(서울숲↔남산)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26.4km로, 그간 며칠 무더운 날씨에 지역에 따라서 소나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아무런 계획 없이 지내다보니 몸살이 날 것 같아 궁여지책으로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의 우이령(소귀고개)에서 북한산` 인왕산` 남산` 응봉산으로 해서 우리아파트까지 2구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산행날짜 : 2017년6월29일(목요일) 날씨 : 무덥고 스모그현상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21km(진입=3.7km) 산행시간 : 10시간18분
산행코스 : 우이동버스종점→우이령→분기봉→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위문→백운대→위문→용암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형제봉→정능터널→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창의문(자하문고개)
옥수역에서 3호선 전철에 탑승 충무로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했고 쌍문역 3번 출구에서 5번 마을버스로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내려 산행준비하고 07시57분에 서울둘레길 이정표에서 우이령길 이정표 따라 2.9km=45분이 걸려서 08시42분에 우이령(소귀고개)에 올라서니 대전차차단벽이 고갯마루에 설치되어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곳 이였으며 좌측으로 도봉지맥 따라서 832m=29분 치고 올라서 09시21분에 분기점에 올라섰고 촛대바위 우회하여 1.2km=44분소요 09시55분에 육모정고개 그리고 영봉까지는 1.3km로 50분이 걸려서 10시45분에 올랐는데 짙은 스모그 현상으로 시울시가지는 시야에 들어오지 않고 가까이 인수봉은 확실하게 전망됩니다.
영봉에서 한양성곽의 위문까지 1.4km로 1시간07분이 걸려서 11시52분에 도착했으며, 진행해야할 북한분맥 마루금은 하루재에서 만경대로 올라야하나 일반등산로가 없으므로 위문으로 올랐으며 12시09분에 북한산(삼각산) 제일봉인 백운봉을 오랜만에 올랐으나 역시 짙은 스모그 현상으로 가시거리가 좋지 않아서 서울시가지는 사라졌으며 위문으로 다시 내려왔으니 백운봉은 왕복 567m로 정상에서 체류한 시간까지 44분이 걸렸고 위문에서 만경대우측으로 우회하여 용암문까지는 1.2km=간식시간 포함해서 46분소요 1시15분에 그리고 대동문은 1.6km로 32분진행해서 1시47분에 대동문→보국문은 627m=14분, 보국문에서 대성문까지 835m로 34분진행해서 2시42분에 도착했으며 마루금은 보현봉으로 이어지나 =생태보존통행금지=로 좌측으로 우회하여 형제봉 능선으로 진행했습니다.
대성문에서 형제봉까지 2km=1시간06분소요 3시48분에 올랐으며, 우측으로는 평창동` 좌측으로는 정능동의 국민대학이 내려다보이고 진행해야할 남쪽방향으로는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과 군부대 그리고 멀리 청화대의 배경산인 북악산도 시야에 들어오는데.. 군부대를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걱정하며 정릉터널 위를 지나 이정표에 북악스카이웨이(하늘교)육교가 740m인데, 부대철조망으로 좌측 여래사로 27분 우회하여 5시12분에 북악스카이웨이육교(하늘교)에 도착했으나 통행제한시간이 되어 김신조길↔북악산은 통행불가로 스카이웨이(하늘길) 따라서 5시32분에 팔각정에 도착했으니, 형제봉에서 하늘교는 2.1km=1시간22분, 하늘교→스카이웨이팔각정은 1.2km로 29분이 소요됐으며 좌측으로 군부대와 북악산을 두고 스카이웨이 따라서 2.9km=43분 진행해서 6시15분에 자하문고개(창의문)에 내려서니 우리아파트가 있는 금남시장으로 가는 7212번 버스가 막 지나가버려 10여분 기다렸다가 탑승 금호사거리에서 내렸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yP6Jm_7uwArJJV9YVFb5kNKxNbo&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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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위에 북한분맥 길게 진행하셨군요.
우이령에서 북한산성길과 한양도성길을 지나시면서 자하문까지~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거침없는 행보이어지셨네요.
모처럼 수도권의 진산인 북한산과 북악산의 풍광을 반갑게 접합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