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비와 비 내린 후의 추위를 예보하였고, 고창으로 향하는 내내 비가 부슬부슬 오락가락 내렸지만 백골회를 보우하는 하늘의 조화를 믿고 고창 CC로 향했다.
참석자의 면면을 보면은
A조: 권영동 박제찬 변규식 이창건
B조: 권순학 박인원 조규철 김영신[상으로 불참]
첫날은 고창 CC에서 비와 태양이 교차하는 가운데 라운딩을 잘 마칠 수 있었고 라운딩 후 모두가 기대하는 풍천 장어구이와 복분자 회식을 숙소 근처 우진식당에서 아주 거하고 통크게 맛있게 먹고 마시고, 노래방에서 모두 한곡조씩 맛깔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신나게 놀고 18일 선운 CC 일정 소화를 위해 조금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18일은 선운CC에서 8시부터 라운딩, 따뜻한 남쪽나라의 태양 가득한 온화한 날씨와 멋진 선운산의 단풍 만산홍엽의 자태를 감상하며 즐거움과 아쉬움 속에 금년도 마지막 골프를 마무리 하였다.
대회결과 우승은 조규철 회원이 기준타 +4타로 우승
Longest는 박제찬 차관이 210M
Nearest는 이창건 사장이 1.5M
행운상은 변규식 사장이 89타[제비뽑기]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상으로 금년도 마지막 날 복분자주 기부까지 포함 년 43만원을 기부하신 권영동 사장님께 기부상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라운딩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선운 CC에서 맛을 보증하는 식당에서 처음 시식해보는 바지락 정식을 즐긴 후 내년 2월 경에 한국의 pebble beach로 불리는 절경의 해남CC에서 1박 2일의 즐거운 라운딩을 기약하며 서울로 행했습니다.
오늘 함께한 백골회우 여러분께 감사 말씀과 부득이 불참할 수 밖에 없었던 김영신 고병우 이동재 이기섭 심광식 회원님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은 전 회원이 참석하기를 희망하며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2014 년 백골회 회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읍니다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내년을 기약해야 겠네요 아번 납회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한결 도 친숙해 지고정도 더 생긴것 같읍니다 그리고 이번 백골회 망년회 는 12월 8일 하기로 하였읍니다 그때 납회에 못가신가신 분들도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1박2일의 지방투어가 너무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되었네. 동지들 모두 수고하였네. 항상 건승들 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