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권위의 2012 전영오픈이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런던 올림픽을 앞둔 가장 규모가 큰 대회가 아닐까 싶다.
거의 모든 나라의 선수단이 이 대회를 중간평가 지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본다.
남단, 여단, 혼복, 여복, 남복 등 5경기 중에
남복과 혼복을 제외한 나머지 3경기는 승자가 거의 굳혀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단은 린단과 리총웨이의 양강구도에 첸롱 정도가 눈에 띄는 정도이고
여단은 중국세의 일방통행,
여복 역시도 유양 왕샤올리 조와 쟈윤레이 탼킹의 맞대결...하정은 김민정 조가 뚫고 나갈수 있을까?
다만 남복의 경우 정재성 이용대, 카이윤 푸하이펑, 보에 모겐센, 쿠키엔킷 탄분헝, 고성현 유연성, 궈젠동 차이비아오...
여기에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선수들의 도전장...
이변이 없다면 랭킹 1~4위 까지의 선수들이 올라가야 하겠지만
랭킹 4위인 우리의 고성현 유연성 조는 다소 불리한 경기를 벌이게 됐다.
자, 우리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붙을수 있을까?
보에, 모겐센은 지난 2011대회 준결승에서의 심판덕을 보면서 2연패를 할 수 있을까?
All draws in MD
Qualification,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