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친구들과 고성 무이산산행을 하면서 어느 친구가 연휴때
1박 2일로 어디가면 좋을까 ? 하기에, 내가 추자도 어때 ???, 하였습니다.
사실 몇년전부터 가볼려고 하였으나 1박 2일 해야 하고
아침일찍 배를 타러 가야 하고 숙소문제등이
쉽지가 않았거든요.
그러자 회장님, 조성호, 김진환이 오케이
그리고 전화로 양재석 오케이, 최종운 오케이, 문홍태 오케이
갑자기 7명으로 늘어났네요.
김실장님이 양한규도 추자도 같이 가고 싶다고 하였다네요.
일이 커졌습니다.
일단 배편을 예약합니다.
사이트 들어가보니 5좌석밖에 남아 있지 않네요..
우선 5좌석 예약합니다.
나머지는 현장에서 예약 해야지! 했는데
몇칠후에 보니 표가 몇석이 다시 나와 3명 예약
표가 다 구해졌습니다.
다음은 숙소인데 제가 숙소 구하는데는 젬병인지라
회장님과 재석이 친구한테 말했는데
재석 친구가 어렵사리 구했네요.
추자도 가는 걸림돌은 다 제거가 되었습니다.
완도에서 7시 40분 배를 타야 해서
새벽 2시반부터 김실장님이 한규-> 재석-> 종목 -> 성호-> 회장님 -> 홍태 ->
종운 픽업을 하여 3시에 출발합니다.
완도에 6시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완도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 갑니다.
대합실에서 잠시 기다리다..
배를 타러 갑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송림 블루오션호...
연휴라 배가 만석입니다.
배갑판에서...
하추자도에 거의 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