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伽倻山)-1430m
◈날짜 : 2022년 9월 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백운동시설지구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06분(9:10-14:1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7:27)-칠서휴게소:조식(7:34-8:06)-해인사요금소(8:50)-야천삼거리(8:58)-백운동시설지구주차장(9:08)
◈산행구간 : 백운동주차장→탐방지원센터→용기골→서성재→칠불봉→상왕봉→서성재→용기골→백운동주차장.
◈산행메모 : <가야산은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 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 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봉(主峰)인 우두봉 (상왕봉)을 중심으로 암봉인 두리봉과 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산행을 시작하며 돌아본 주차장.
젖은 길바닥을 보니 조금 전까지 비가 내렸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만난다. 길바닥을 보니 등산코스를 안내한다. 만물상 코스(매우 어려움), 용기골 코스(보통). 산악회 산행계획은 만물상을 통과하여 정상을 찍고 용기골로 하산한다.
체력을 감안하여 만물상은 포기하고 용기골로 진입한다.
돌길로 올라가니 목교.
물소리를 들으며 올라간다.
백운1교를 건너면 돌탑.
백운2교를 앞두고 가야산성 안내판.
백운2교를 건너니 출입금지 안내판. 동성봉 일원은 2032년 말까지 사람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다가선 백운3교.
백운3교에 자리한 이정표.
목교를 만나 올라서니 돌계단.
쉼터광장에 올라서니 하산하는 탐방객도 만난다.
목교에 올라서니 이어지는 덱.
돌계단으로 올라가니 오른쪽 위에 저런 시설이 보인다. 재난방송용?
정비된 돌길.
덱도 만난다.
계곡도 건넌다.
백운암지 안내판.
덱으로 올라간다.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숲속으로 안개가 자리를 잡는다.
119표지를 보니 1000고지에 올라섰구나.
여기도 덱이다.
탐방로정비용 자재도 보인다.
산죽 사이로 목계단과 식생 매트.
왼쪽 만물상에서 오는 길이 합치는 서성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향한다.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덱이 끝나면 식생매트.
돌계단을 만나며 경사가 커진다.
바위 위에 올려진 돌.
목계단으로 올라서니
아름이 넘는 거목과 입석을 만난다. 지나서 돌아본 그림.
난간 줄을 만나며 바람소리.
왼쪽으로 올라간다.
해발1270m 에서 치솟는 철계단이 기다린다.
강풍의 힘을 받으며 올라간다.
내려가서 올라가니 내려오는 탐방객도 마주친다.
돌아본 그림.
올라가다 왼쪽 암벽을 보며 숨을 고른다.
치솟는 계단에서 만난 소나무.
암봉에 올라서니 아래로 이정표.정상이 머리위로 보일 위치인데 사방으로 가스에 막힌 조망.
이정표는 칠불봉0.3, 상왕봉0.5km다.
내려가서 올라가는 덱.
돌길로 올라가서 막바지 오름.
능선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칠불봉50m.
전망덱에서 돌아본 칠불봉. 소나무 위 왼쪽에 정상석이 흐릿하게 보인다(눈을 크게 해야).
상왕봉으로 향한다.
상왕봉을 찍고 오는 일행을 만나는데 만물상도 통과했다니 대단한 건각들이다.
코앞에 다가선 상왕봉인데 안개 뒤로 윤곽만 드러난다.
덱으로 내려가니 초소와 탐방로안내판.
탐방로 안내판.
돌무지에서 오른쪽 덱으로 올라간다.
상왕봉에 올라선다. 올라온 계단.
왼쪽은 우비정 입구
정상석은 예전 그대로 우두봉.
가야산 꼭대기에 있는 샘, 우비정을 만난다. 오른쪽은 전망안내판.
우비정 안내판.
정상뒤로 돌아가서 쳐다본 정상.
바위 아래로 며느리밥풀꽃도 보인다.
일행이 도착한다. 역시 만물상을 거쳐 왔단다.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칠불봉.
가야산(칠불봉)전설 안내석.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동성봉 방향.
정상석을 가까이.
여기서 날머리까진 3.8km.
느긋한 걸음으로 내려간다.
철계단 직전 바람이 닿지 않는 덱에서 점심. 경사가 작아진 길에 내려섰다.
평상이 보이더니 어느새 서성재다.
왼쪽은 용기골 입구 직진은 만물상.
안내판.
내려가니 양쪽으로 바위쉼터도 보인다.
쉼터광장를 앞두고 만난 다리에서 왼쪽 계곡.
백운1교를 앞두고 만난 돌탑.
빗방울이 떨어진다. 잘 참아준 날씨가 고맙다. 다시 만난 탐방지원센터. 만물상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왼쪽으로 가야호텔.
백운동주차장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국립공원조형물.
주차장 왼쪽은 널찍한 전망 덱.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걸어온 거리는 9.77km.
약속된 하산 시간이 16:00라 가야산 호텔 사우나로 올라가서 목욕까지 마친다.
#승차이동(15:51)-해인사요금소(16:10)-동고령분기점(16:28)-칠원요금소(17:03)-국보삼계탕(17:13-18:44)-창원역(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