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휴가 때문에 몇 분이 못 오셨어요.
비가 왔다 그쳤다, 에어컨은 좀 비실비실, 덥고 지쳤지만 열심히 합평을 했어요.
오늘 느낀 건데 처음에 비해서 요점만 딱 잡아서 합평하게 된 것 같았어요.
짧지만 알차고 따뜻한 의견들, 너무 좋았습니다.
합평 후엔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또 나누었고요.
어문학 사무실에서 공지희 선생님과 송언 선생님을 먼발치에서 얼핏 뵈었는데
정말 영광이었어요^^ 송언 선생님은 동화책 일러스트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9월엔 시원하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인한 새 책 선물 너무 고맙습니다. ^^ 김리리 선생님!!
첫댓글 반장님, 수고하셨어요. 늴리리~ 힘 내서 열심히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