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자미두수와는 무관한...
'육효'나 '타로카드'가 맞는 이유에 대한 가설을 제안해봅니다.
가설일 뿐이니, 이런 생각도 있다 정도로
재미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시다시피 '육효'나 '타로카드'의 구조는 과학적으로 뜯어보면 확률입니다.
동전이든 카드든 정해진 개수의 모집단 중에서 1 개 타입의 육효와 카드를 뽑아서
질문자의 운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구조입니다.
그럼 왜 맞을까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는 '지구'라는 초초초~고속열차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속도 = 1,666km/h
지구의 태양 공전속도 = 116,780km/h
태양의 은하 공전속도 = 781,200km/h
태양과 함께 은하를 공전하고 있으니
시속 781,200Km짜리 열차에 탑승중입니다.
체감하기 어렵지만, 지구라는 열차는 차갑고 혹독한 우주 환경 속을 조용히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열차 안의 덜컹거림이라던지, 시끄러운 소음처럼 차가운 열차 바깥의 환경을
열차 안쪽에서 보여주는 것이, 우주로부터 온 입자들이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아래쪽 영상처럼 우주로부터 온 입자들로 가득한 지구라는 열차 속에서
물로 가득찬 인체는 이런 입자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육효를 뽑고 카드를 뽑는 겁니다.
그러니까 동일한 입자들의 Source인 태양과 별들로부터 날아온 것이
육효나 카드를 뽑는 순간, 인체에 영향을 주어서 육효나 타로카드로 드러나고...
직접적인 태양이나 별들의 위치에 의해 입자들의 인간에 대한 영향을
사주나 자미두수, 점성술, 칠정사여가 보여주고 있는건 아닐까요?
비유를 하나 더 들기 위해 동영상 두개를 더 보시지요. ^^
자동차가 움직이는 방향과 똑같은 방향으로 헬륨 풍선은 움직입니다.
왜냐면 아래 그림과 같이 자동차가 가속되는 반대방향으로 공기가 몰리게 되면
가벼운 헬륨 풍선은 공기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이런 헬륨 풍선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비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풍선이 육효 혹은 타로카드이고 이 움직임을 보면, 자동차가 가속중인지 감속중인지 단시점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차가 출발할 때 T맵이나 네비게이션에 장소를 입력하면 경로를 전체적으로 보면서도 속도계도 볼 수 있듯이,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여 사주나 자미두수, 점성술, 명반으로 인생 전체도 보고 유월, 유일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재밌게 읽으셨다면, 입자들의 움직임을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아요!!! ^^ ㅎㅎ
첫댓글 천문자미님 흥미로운 가설과 논리적 전개가 인상적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
한마디를 하셔도 너무 깊이가 있으세요! 카페에서 천문자미님의 글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어휴.. 아닙니다. 선생님..과찬이십니다. ^^ 가설임에도 이렇게 행복한 댓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예전에 생각 해본적이 있습니다.
주역에 감응(感應)이라는 있지요. 어떤 자극이 일어나면 호응한다.
감응에 대해 설명하니까 양자역학과 연관되어지고,
그러면 비대면으로 카드를 뽑아도 결과도 잘 나오나요? 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답이 나오더라고요^^
늘 천문자미 사이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