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종류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 종류로는 육송, 반송, 해송, 리기다소나무 등이 있으며 고급수종으로 금강송이 있다.
해송은 흔히 곰솔이라고도 부르며, 육송은 주로 내륙지방에서 자라며 상단부가 붉은 색을 띠어 적송이라고도 한다. 소나무의 제왕 금강송은 이 같은 적송에 속한다.
잎으로 구분 방법
두갈래잎 : 적송, 해송, 반송 등
세갈래잎 : 백송, 리키다소나무 등
다섯갈래잎 : 오엽송, 잦나무
껍질로 구분 방법
적송 : 붉은 표피을 가진다.
해송 : 표피가 검다. (곰송 )
백송 : 줄기가 흰색이다. (중국에 많고 예산에 가면 있다)
반송 : 키가작은 조경수.
금송 : 잎이 두틈하고 더운지방에 산다.
소나무는 100여종이 있는데 주로 중국 동북지방, 우리나라, 일본, 산둥반도에서 자란다.
적송(육송) : 대표적인 정원수로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주로 내륙지방에서 자라 육송 또는 줄기의 상단부가 적색을 띠고 있어 적송이라고도 하며 솔잎이 해송보다 부드러운 편이다.
반송 : 줄기가 밑부분에서 갈라져 수형이 정형적인 둥근 모양으로 자라며 육송의 변이종이다.
백송 : 중국이 고향이며 주루기에 흰빛이 돌아서 백송이라고 부름. 잎은 3장씩 달린다
해송 : 육송에 비해 잎이 거칠고 수세가 좋으며 다른 소나무는 공해나 염분에 약하지만 염분에 강해 해안가 근처에 많이 심는다. 수피가 검어 흑송 또는 곰솔이라 부른다.
리기다소나무 : 소나무 잎은 2개인데 반해 잎이 3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 1907년 해방 후 우리나라 민둥산 조림용으로 많이 심은 수종이며 수피는 붉은 빛을 띤 갈색이다.
금강송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귀족 소나무, 명품 국민소나무, 소나무 중에 제왕일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지녔다. 금강송은 이름이 다양하다.
흔히 줄기가 곧고 붉어서 적송이라 하고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금강산에서 강원도, 경북 울진과 영덕, 청송일대에서 자라 금강산소나무를 줄여 금강송이라고도 하며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목질이 금강석처럼 단단하다해 금강송(金剛松)이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있다.
잣나무 : 한국소나무(Korea Pine)로 불리며 열매속에 잣이 열림. 바늘잎이 5장씩 모여 달리고 줄기가 검으며,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부터 중국과 러시아에 걸쳐 자란다
소나무의 종류(품종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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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장속도가 빠르고 수관이 장대하고 웅장할 뿐 아니라 잎의 색감이 미려하고 수형이 아름다워 가로수나 공원수로 이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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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잎은 진녹색으로 길이 9-14㎝이며 2개씩 속생하고 겨울눈은 은백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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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장력이 좋고 해풍에 강하여 해안, 간척지 조경에 필수적이며 잎의 질감 및 수피가 좋아 분재소재로도 최적이다. 병충해, 내염성, 내건성이 가하며 남성적인 기풍이 담긴 수형을 지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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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나라에는 조림지역 적응시험을 위하여 도입되어 임업시험장에 심어져 있다. 분포 지역이 넓어 변이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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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재는 적갈색, 변재는 엷은 황백색으로 심·변재의 구별이 뚜렷하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며 목재는 가볍고 연하며 향기가 강하다. 건조속도가 빠르고 약제 주입성도 양호하며 변재 혹은 심재에 청변이 일어난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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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의 특산식물로서 단전한 수형이 세계 삼대 공원목의 하나라고 일본 사람들이 자랑할 정도로 아름다운 상록 침엽 교목이다. 금송은 일본에서 잘못 적용한 한자명에서 유래되었다. 수명은 길고 생장은 극히 더디나 키는 높이 자라지만 어린 묘목일 때는 잘 자라지 않는 것이 결점이다. 그러나 10년째부터는 급속히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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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광택이 나는 진한 녹색의 잎이 부드럽고 조밀한 상록침엽수로서 성장속도가 빠르고, 특유의 수형을 지닌 감상가치가 높아 인기가 높다. 내한성이 약해 국내 남부 지역 상록 조경에 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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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름다운 수형과 왕성한 생장력을 지녔으며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잎의 질감이 부드럽고 가을 단풍 또한 운치가 있으며 물속에서도 자랄 수 있어 가로수 연못,습지,수변조경에 어울리는 수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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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생지에 따라 잎의 형태나 색등이 차이가 난다. 가늘면서 긴 개체를 비롯 굵고 짧은 잎이 나타나고 엽색도 회록색 또는 짙은 녹색으로 차이가 난다. 수고가 낮아 열매가 결실해도 야생 동물들이 쉽게 먹을 수 있으므로, 자연 상태에서 종자를 채취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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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드러운 연녹색을 지닌 잎의 색채와 늘어지는 듯한 수형이 좋은 소나무 품종으로 잎의 길이가 일반 소나무의 3배 이상 되고 수세가 좋다. 내한성, 내공해성, 병해충에 강하여 중부지역에서도 식재 가능한 품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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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건성이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병충해가 적으므로 우리나라처럼 건조하고 척박한 산지에 적합한 조림수종이다. 양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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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록 및 산복에 난다. 조림적지 : 북부의 산지에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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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백송(長白松)은 미인송(美人松)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장백산(백두산의 중국 이름)의 특유하고 진귀한 나무의 일종으로서장백산 북쪽 기슭에 생장한다. 해발고도 650 ~ 1,600m 범위내에 있고, 길고 드문드문하게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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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송은 적송 계통의 한 변종으로 학명은 var. globosa Mayer 라고 명칭된다. 일명 다복솔이라고도 하는데 수고는 10m내외로 자라며 지면에서 여러개의 가지가 갈라져서 자라는 나무로서, 종자에 의해서는 번식 비율이 극히 적다. 소나무에 비하여 희구하고, 관상수 재배업자들이 반송을 많이 재배하고 있지 않아 값이 비싼나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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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건성과 내한성이 좋고 맹아력 또한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땅을 좋아하지만 척박한 곳에서도 잘 적응한다. 햇볕을 매우 좋아한다. 극양수로서 자생지에서는 스트로브 잣나무가 잘 자랄 수 없는 척박지에서도 순림(純林)을 이루고 있으며 일년에 한마디내지 세마디씩 자라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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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부른다. 어릴 때에는 그늘진 곳에서도 자라고 내한성도 강하다. 수피가 회백색을 띠는 희귀수종으로 식물원이나 학교에 심고 있다. 그러나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가 힘들며 어릴 때 자라는 속도가 아주 느리고 씨로도 잘 번식이 되지 않아 널리 심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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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잎은 주목과 비슷한데 치밀하고 잔잔하여 관상미가 있다. 울릉도 대하동의 솔송나무, 섬잣나무 및 너도밤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 145,786㎡ 한국에서는 울릉도에서만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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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나라에서는 표고 500m이하의 중부 이남에 식재가 가능하며, 토심이 깊고 기름진 땅을 좋아하지만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딘다. 각종 공해에 강한 편이므로 도심지 조경조림에 적합한 수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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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씨반송은 조경용 관상수로서 별도의 비시를 하지 않고도 재배되며 토질을 가리지 않는 편이므로 서습지만을 제외하면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늘을 싫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햇빛이 잘 들도록 자리를 넓혀 주어 공간 확보를 해주어야 생육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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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형과 잎의 색채가 아름다워 조경수 및 분재소재로도 널리 이용되는 오엽송은 울릉도에 자생지가 있는 우리 고유수종이며 정원수, 공원수, 분재용, 기념식수용으로 어울리는 고급 상록수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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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이 꿈틀거림 ‘용송龍松’ 예부터 궁궐과 큰 사찰을 새로 지을 때도 우리 산에서 자란 소나무 중에 금강송과 같이 줄기가 곧고 재질이 단단하며 나뭇결이 고운 우량의 소나무를 사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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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낙엽송이란 침엽수인 소나무류 가운데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유일한 수종이라는데 그 이름이 연유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나무를 이깔나무라고 불러오고 있으며 오늘날 조림하고 있는 것은 일본이깔나무 즉 낙엽송이 거의 대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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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잣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 풍토에 적합한 대표적인 고유수종이다. 소나무의 재목색깔이 흰색을 띠는 데 반하여 잣나무는 붉은 황색을 많이 띠므로 일명 홍송이라고도 한다. 또 소나무는 잎이 2개씩 달려있는 2엽송인데 반하여 잣나무는 잎이 5개씩 달려있는 5엽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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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조선적송,조선소나무,육송,내장산소나무,솔나무,여송 |
| | | 전국에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자생하는 우리 고유 소나무로서 흔히들 조선소나무, 육송이라고 일컫는다. 솔잎, 송진, 송화분은 식용 및 약용으로 가치를 지니며 우리 고유의 정서에 맞는 사철 푸른 상록 조경수로서 인기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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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잎의 색상이 1년에 3번 변하는 특이한 성질이 있으며 자연의 황금색상을 선명히 보여주는 고급 관상수목으로서 3~4월엔 일반 소나무와 같은 푸른 잎을 지니다가 5~7월엔 잎 중간에 흰색 무늬가 생기며 8~2월까지는 노란 황금색 무늬를 유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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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림지역 적응시험을 위하여 도입하여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 식재되어 있다. 리기다소나무보다 생장이 빠르지만 추위에 약하며 이 두 나무의 잡종은 어느 정도 추위에 강하나 설해(雪害)에는 매우 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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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월부터 4월까지 황금색 잎을 유지하다가 성장기인 5월~9월 사이엔 일시적으로 연한 녹색을 띠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잎의 질감이 부드럽고 밑에서부터 여러 갈래 자라는 자연스러운 수형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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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와 명예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후세가 번창한다고 하여 매우 귀중하게 대접 받는 황금송 중에서도, 적송에서 변이된 황금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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