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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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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재혼녀의 호강!
라아라 추천 1 조회 563 21.09.03 08:3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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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9.03 08:49

    첫댓글 고생하는 사람 따로있고
    돈 쓰는 사람 따로 있더이다
    인생살이는 돈 이 다가 아니더라고요
    자기자신을 돌보지 않고 번 돈
    아무 소용 없습니다

  • 21.09.05 06:07

    언니언니언니..라아라 선배님
    최;고로 좋은 맞는 말씀 짱입니다

    일찍 떠나신 전처..넘 억울하네요
    인생은 공평하지마는 안한듯

    타고난 팔자대로 산다는 말이
    맞는걸까요-??...

  • 작성자 21.09.05 06:21

    @지 인 인생살이
    첨 부터 끝까지
    헌신적으로 살아주는 누군가가 있었기에
    가정이든 국가든 탄탄한 미래가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무리한 기반 잡이에 내몸이 망가지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랍니다
    우짜든동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입니다

  • 작성자 21.09.05 06:38

    @지 인 타고난 팔자는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팔자를 그리 맹글어 나가는겁니다
    선택하고 결정하고 행동에 옮긴거니까요
    소견이 복 이다
    그러잔아요

  • 21.09.03 09:08

    맞습니다 입맛이 당길 때 먹고 잼나게 살아야 합니다. 꼭 울 언니 이야기와 똑 같아요 울 언니 억척스럽게 해서 많은 부를 일구어 놓았지만 가장 많이 쓴 것은 병원비였습니다.

  • 작성자 21.09.03 09:16


    놀뫼님
    옛날엔 가난에서 탈피 해 볼려고
    먹을꺼 제대로 못먹고 억척시리 모은다고 고생들 마니 했었지요
    내 몸 상하고 나면 돈이 무슨 소용 입니까
    하기사
    병원비를 낼려고 해도 돈 이죠

  • 21.09.03 10:26

    먼저 암으로 세상 떠난 친구가 생각나네요....
    (참 고운 친구였는데.....ㅠ)

    우리들의 어머님.
    또 우리 세대의 여인들의 삶인것같아요...

    나 자신보다 집안의 어르신,
    자녀들이 우선이고,
    좋은것 챙겨주느라
    내 몸 하나 간수 못하고
    억척스럽게 살아온것 같아요....

    이제는 손주가 생기다보나
    우선 서열이 손주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이제라도 내 건강 챙기면서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쉽게 변하기 힘들겠지만,....)

  • 작성자 21.09.03 11:09

    님의 댓글이 와 닿습니다
    그저 희생하며 살아 나온 우리 어머님 시대
    또 우리 시대 꺼정은 그랬습니다
    60넘으면 무조껀 내 위주로 살아야 합니다
    병들어 누우면 가족에게
    더 큰 괴롬을 주게 되니까죠
    나의 가장 친한 친구도 남푠의 사업실패로
    무지막지 심신고생하다가 담도암으로 떠났습니다
    정말 천사같은 사람인데?
    늘 맘속에 있습니다

  • 21.09.03 13:15

    마자요.
    동창녀석 와이프와 사별하더만
    돈 모아 놓은거
    독차지
    하던일 싹 정리하고
    재혼해서 손잡고 여행만 다녀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남아야 해요^^

  • 작성자 21.09.05 07:09

    그란까요
    건강잃고 죽으면
    말짱 남 존일만 시켜요

  • 21.09.03 14:47

    건강을 잃으면
    돈도 사랑도 명예도
    자식도
    다 무용지물이라는 것.
    새삼 깨닫습니다.

  • 작성자 21.09.03 17:06

    맞심더
    무용지물 입니더
    건강 뿐이 없어요
    돈 한번 못써보고
    죽습니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03 17:07

    그러게나 말입니다
    성당 댕기니까
    자매님들과 교분이 생기니까
    이일 저일
    알게 되죠
    낼은

    외도 하는 폭행남푠 얘기가 있슴다

  • 작성자 21.09.05 07:10

    @미국보리 아이고나
    보리님 땜시 웃습니다
    ㅎㅎ

  • 21.09.03 17:06

    맞아요
    너무 안달 하고 살 필요 없어요
    그리 애쓰고 살다 스트레스로 병들고 나면 다른 사람이 다 쓰는것 저도 봤어요

  • 작성자 21.09.03 17:09

    그란까요
    낙천적으로 초연히 살아야
    수 를 하죠
    애탕 지탕 돈 돈 해서 모으면 뭐해요?
    죽으면 그 뿐인데요

  • 21.09.04 00:06

    저 아는분은 아버님 재혼할때 각서 쓰고 한달 생활비 얼마 아버지 돌아가시면 재산 얼마
    그렇게 정해놓고 재혼시키드만요

  • 작성자 21.09.04 05:20

    그래도
    그리 정해놓고 시켜주니까 다행이네요
    재산이 좀 있는 집은 자식들이 재혼 못하게 해요
    저네들에게 돌아올 몫이 적을까바
    그늠의 재산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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