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시작입니다~
마깔리는 돌리지 않고, 따뜻한 커피 한잔 돌리고 갑니다.
때로는 커피 보다는 마깔리가 더 보온에 좋을 때도 있습니다. - 하늘땅비 생각
낙타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장불재 방향입니다.
어렵지 않고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가는 길입니다. 지금은 늦가을이라 약간 조망이 떨어집니다.
오른쪽 천왕봉은 츨입금지입니다.
그러나 철거 한다는 계획이 있어, 다행입니다. 빨리 철거 하기를 바랍니다.
봄이면 참으로 아름다운 백마능선길입니다.
그 아름다운 백마능선을 걸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억새 사이를 지날때는 억새 향기도 많이 났습니다.
이런 곳에서, 화재는 큰일입니다. 담배, 버너 사용은 하지 말어야 합니다.
능선암입니다. 지나온 방향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제 곧 만나는 장불재로 가는 길입니다.
뒤돌아본 방향이지요~
뽀쪽한 낙타봉, 멀리 안양산, 저 멀리 멀리 희미하게 지리산도 보입니다.
많이 가까워진 천왕봉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장불재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우회 하여 중봉으로 진행하자는 일행을 달래서 입석대, 서석대를 오르고 중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입석대와 서석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입석대입니다
무등산의 대표적인 절경의 하나로 장불재(長佛峙)에서 동쪽으로 약 200m 올라가면 정상의 서쪽에 있다.
높이 10∼15m의 돌기둥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서 있는 석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이다.
돌기둥은 5∼8면체의 각석(角石)이며, 하나의 암주(巖柱)나 3,4단의 석주(石柱)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 바위에 ‘立石(입석)’이라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입석대 [立石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늘 이분들 겁나게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서석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친구야~ 추억만들기 많이 했으니 마깔리 돌려야 하는 것 아닌가~ ㅋㅋㅋ
저 위에 우뚯 솟은 서석대 정상석이 보입니다.
3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