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날: 2016.03.17 (목요일)
▶누구랑 걸었나요: 남편과 아내
▶어디로 :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위치한 서일농원
서울에서 김천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기일이라 내려가던중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들린곳은
서일농원내 한식당인 솔리에서 건강밥상을 먹고 가기로 하고
잠시 일죽IC 로 나와 약 3km을 가니 아주 멋진 농원이 나왔다.
입구에 들어서니 각종 소나무가 우리 부부을 반기고 있다.
건강밥상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점심 후에는 잠시 농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10만㎡(약 3만 평)에 이르는 넓디 넓은 터에
연못·과수원·잔디광장·정자 등이 있어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다.
2,000여개의 옹기들이 즐비한 장독대와 더불어
농원산책을 하니 아주 멋진 힐링이 된 기분이다.
꽃이피기 시직하는 4월에 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과 초목이 아름다운 식물들을 볼 생각하니 다시 오고 싶어진다.
김천까지 빨리 가야하니 두루두루 다 둘러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겨두고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찍은 사진 감상해보세요
2,000 여개의 옹기에서 숙성시킨 슬로푸드를 선보이는 웰빙 맛집 솔리
최고의 보배 최고의 식품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만든 장류와 장아찌류 매실식초
아래 사진처럼 가지런이 늘어선 장독들 이 장독을 거쳐 탄생한 간장,된장,고추장, 청국장 등
다양한 종류의 갰잎,무말랭이,장아찌등를 구입할 수도 있더라고요
서일농원에서 건강한밥상과
높고 낮은 소박한 정원과 구불거리는 산책길에서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떠나 서분례 여사가 일구는
서일농원에서 힐링을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지만, 구경 한 번, 잘했네!
♥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사람, 좋은사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나 홀로 또는 가족, 연인, 친구,
인생의 선후배, 아이들과 함께 걸어보세요 !!!
The end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파랑새 Dream
P,S :오늘 기제사에 참석하신 두 분 작은아버지(세째, 네째삼촌) 또 두 분의 고모께서
참석하셔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무척 좋아 하셨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아내 혼자 음식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하느라고 고생 많았네!
많이 수고했고 고맙다고 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