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 왔다'(= ただいま) 라는 인사말에
대응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おかえりなさい!
오카에리나사이!
함께 있던 사람이 어디든 외출했다가 돌아온 경우,
그 사람에게 건네는 정형화된 인사말입니다.
잠시 갔다 돌아온 경우든, 오랜 세월 떠나 있다 돌아온 경우든!
상대방의 ただいま보다 먼저 이 말을 건넬 수도 있습니다.
허물없거나 친근하면 뒷부분의 なさい를 떼어내고
おかえり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이 경우, 한국말에는 딱 하나로 정형화된 표현은 없습니다.
1. 뭔 말이 필요 있어 (그냥 눈 한 번 마주치거나..)
2. 어 그래 왔냐, 오셨어요, 어서 와, (잘) 갔다 왔니 등등 표현이 제각기이다.
(공손하고 아니고의 말투 차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어는 정형화된 표현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배워 따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개성 만점의 한국인이라면 성에 안 찰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오늘도 하나 배워고 갑니다^^
상대와 상황,기분에 따라서 다양하게 인사하는 게 훨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