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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크랩 [동티벳 차마고도] 에피소드 7 (야딩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우유해와 오색해)
갈뫼 추천 0 조회 78 10.12.12 21: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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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2 22:33

    첫댓글 어링불님,
    신들의 영역에 다녀오셨군요.
    너무나 장엄하고 신비하고 아름다와서 순간적으로 숨이 콱 막히는 현상이 발생했답니다. 지천으로 피어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니, 이곳이 혹 극락정토가 아닌가요? ^*^

  • 작성자 10.12.13 09:07

    저도 사진으로만 보고 아직 가보지는 못했어요. 운남성은 이러한 풍경이 아주 많답니다. 대리 리장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 10.12.13 10:13

    장관이군요! 지난 유월 티벳 문화기행을 다녀온 남편은 귀국하자말자 우리나라 초록을 보며 탄성을 지르더군요. 그곳엔 모든 것이 회색빛이었다고...... 해발 사천이 넘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것을 보며 가슴 뭉클 했답니다. 그네들의 삶의 단편들들 전해들으며 마음이 찡했어요.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에 감사했습니다.^-^

  • 10.12.13 16:28

    저도 베이징에서 48시간 칭장열차타고 티베트 라사로 들어갔다 왔지요. 구토를 새벽마다 하였지만, 너무 짧고 아쉬운 시간이었고, 삼예 사원이나 남초나 카일라스는 언제 다시 가볼 날이 있으면 좋겠어요. 식민지가 되어 정치 사회 경제는 물론이고 아이덴티티의 전부인 불교마저도 많은 탄압을 받고 있었어요. 저의 티베트, 중국(베이징, 쓰촨) 기행기 90편은 언제 출판될 지 이 카페에 그냥 잠자고 있어요. 슬픈 땅, 순결한 땅이지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티베트의 동부 쓰촨지방이네요. 빙하들이 녹지않도록 우리가 지금 여기서 알아차림을 해야하겠지요. 금강경의 4상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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