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을 할때에 바람의 강도를 "약하게" 로 설정을 하였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요사히 많은 골퍼들이 스크린을 하면서 바람의 강도를 "보통" 이상으로 설정을 많이한다.
스크린을 할때에 바람의 강도를 "보통" 이상으로 설정을 해야 실지 필드에서의 사실감을 얻을수가 있고
그 경험이 또한 필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바람의 강도와 방향은 스크린의 경우 우측 하단에 화살표의 그림으로 숫자와 함께 표시가 된다.
물론 화살표가 나오는 방향이 바람이 부는 방향인것은 잘 알것이다.
그러나 스크린 으로만 느껴보는 바람의 강도가 샷에 대한 볼에 미치는 영향은 필드와는 다르게 사실감이 떨어진다.
필드에서는 맞바람과 뒷바람의 경우 심지어는 3클럽 이상으로 크게 잡을수도 잇다.
최프로의 기억에 아마 부곡 컨트리(경남, 창녕,부곡온천)로 기억을 하는데 par3 150m의 거리에서 맞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3번 우드(스픈)으로 티샷을 하고도 온 그린을 못시켰던 기억이 난다.
반대로 뒷바람의 경우 150m를 피칭웨지를 가지고 그린 오버를 시켰던 기억 또한있다...ㅎㅎㅎ
par 4, par 5, 의 경우에는 티샷이 바람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지만 크게 문제는 되지가 않는다.
문제는 par3,와 세컨샷에 있다.
그럼 바람의 방향부터 알아 보기로 하자.
↑ : 뒷 바람 ↗ : 뒷 바람에 슬라이스 바람 ↖ : 뒷바람에 훅 바람
↓ : 맞 바람 ↘ : 맞 바람에 슬라이스 바람 ↙ : 맞 바람에 훅 바람
→ : 슬라이스 바람 ← : 훅 바람
이상 8 종류의 바람 형태가 있다.
그러나 바람의 강도를 "약하게" 설정을 하였다면 보통 1~2 정도이다.
문제는 "보통" 으로 설정을 하였다면 바람의 강도가 보통 3.5~4.9 까지 이다.
바람의 강도가 3.5를 넘어간다면 샷을 한 볼의 비거리와 방향에 많은 영향을 준다.
보통 스크린을 하면서 볼이 러프에 빠졌다면 페어웨이 보다 30%의 거리를 더 보는게 상식이다.
뒷바람 이나 맞바람 일때에도 상황은 거의 비슷해 진다.
바림이 뒷바람, 또는 맞바람 3.5~4 의 상황 일때에 ...
다시 공식으로 말하자면 맞바람 / 뒷바람 : 3.5 (4.00) X 2 = 7,00 (8.00) 이 성립된다.
거의 한클럽의 차이가 난다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한가지가 더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 까지 계산을 해야한다.
슬라이스 바람의 경우에는 약간 왼쪽을 / 훅 바람 일때에는 약간 오른쪽으로 에이밍을 잡는것을 꼭 기억하자.
물론 맞 바람의 경우 볼을 띄워 버리면 어김없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받어 OB가 나 버리는 불상사 까지 겪게된다.
임팩후 끝을 눌러 버리는(헤드가 볼 따라 앞으로 가는) 습관을 항상 연습을 해야한다.
출처 : 최용준골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