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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복되어라
(시1:1-6)
멀리 보이는 한라산
시작하는 말
성경은 의인을 시냇가나, 강가에 심어진 나무로 비유했다. 본문에서는 의인을 “복 있는 자” 표현했다. 성경은 세상 적으로 “부유한자, 잘사는 자, 권세가 있는 자, 화려한자, 인기 있는 유명한 자, 영웅호걸”들을 복 있는 자라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바르게 사는 의인을 복 있는 자”로 말한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같이
복된 의인으로 살아가려면?
하나님께
뿌리를 내려라.
성경 시편 92:12-15절에 “➀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➁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➂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➃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➄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➅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시92:12-15).
복 있는 의인은 “여호와의 집에 심겨져(transplanted) 뿌리를 내린 자들”을 말한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들 재벌의 자식들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의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다시 태어난(중생, 거듭남) 자들’을 말한다.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러나 ➀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➁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➂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➃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➄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예레미야는 “➀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➁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➂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➃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➄그 잎이 청청하며 ➅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➆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7-8)고 말했다.
세속에
물들지 말아라.
성경 야고보서에는 “➀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➁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➂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1:27)고 말했다.
세속에 물들지 않게 지킬 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말씀이다. 우리는 자기의 지킴이(Self-Guardian)가 되어야 한다. 자기는 자기의 관리자(Self-Manager)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누구를 핑계할 수 없다.
세속 혹은 세상을 대표하는 말은 ‘코스모스(kosmos)’라는 말이다. 신약성경 특히 사도 바울은 이 말을 ‘인류학적이며, 역사적 의미’로 사용하였다.
①세상에는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죽음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따라서 세상의 전 인류는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다(롬3:19). 그러므로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롬3:6)과 정죄 아래 있다(고전11:32).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는 세상의 지배자들이었다(고전2:8).
②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세계)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하는 것도 아니요 무조건적인 굴복도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안에 사는 만큼(고전5:10; 빌2:15) 세상과의 관계는 면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세상과 하등의 관련이 없는 듯해야 하는 것이다(고전7:29이하).
➂세상의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영과 정반대이다(고전2:12).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하지 못한다(고전2:6이하). 신령한 근심은 구원으로 인도하나 세상의 근심은 그렇지가 못하다(고후7:10).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이 깊은 심연이 생기게 한 것은 죄이다(롬5:12).
➃그리스도와 세상은 서로 대립관계에 있다(요14:27; 참조: 요일4:4; 요5:18~5:19). 구속사는 그리스도와 우주 또는 그것을 지배하는 악한 자 사이의 투쟁이다(요일4:3; 요일5:19).
그리스도는 이 투쟁에서 승리하신다(요16:33).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이길 것이다(요16:33; 참조: 요일 5:4~요일5:5).
➄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가 그러하였던 것처럼 세상에 있지만(요17:11; 참조: 요9:5)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이며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다(요17:16).
우리 주님은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6-17). 우리 주님은 제자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렸다.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한 세상”(요일2:16)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세상을 부정하거나 세상을 멸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악한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다(참조: J. Guhrt; H. Sasse; J. H. Thayer).
악인들을 경계하라.
➊.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
오늘 본문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1)라고 말했다. 악인들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간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간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뿌리가 없으므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는지 모른다.
성경에는 이런 악인들을 ➀가시나무와 찔레(겔2:6). ➁바람에 나는 겨(시1:4). ➂암초(유1:12). ➃물 없는 구름(유1:12). ➄지붕위의 풀(왕하19:26). ➅만물의 찌꺼기(시119:119). ➆쭉정이와 이슬, 연기(호13:3). ➇물 없는 동산(사1:30). ➈불에 타는 섶(사9:19). ➉사막의 떨기나무(렘17:6). ⑪전갈(겔2:6). ⑫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시58:4). ⑬가라지(마13:38). ⑭회칠한 무덤(마23:27). ⑮물 없는 우물(벧후2:17)로 비유했다.
악인들을 영어성경에서는 “불경한 사람(the ungodly)”으로 표현했다. 불경한 사람들은 불경한 꾀를 품고 있다.
①라틴어 불가타(Vulgate)성경에서는 악인들을 “임피오룸(impiorum) ”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나아가서는 “신앙심이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②루터의 독일어 성경(Die Bibel)에서는 “괴트로젠(Gottlosen) ”으로 번역했다. 이 말은 “무신론자, 배교자”를 의미한다.
③불어 성경(La Bible)에서는 “메샹(Mechants)”이라고 번역했다. 이 말은 “악독한 사람, 잔인무도한 사람, 심술궂은 사람, 냉혹한 사람, 무가치한 사람”을 뜻한다.
최근 룸살롱(Room Saloon)에서 유명인들이 저지른 일들로 세상이 시끌벅적하지 않은가? 그들이 한 때는 좋았지만 그러나 지금은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죄악의 살롱(Sin Saloon), 사악한 살롱(Evil Saloon)에서 죄악을 일삼는 자들과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을 따라 가게 돼 있다.
우리 주님은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계2:9). 서머나 교회의 안팎에는 유대인들의 나쁜 무리들이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을 “사탄의 회당” 즉 “사탄의 집단”이라고 하셨다.
초대 교회 시절에는 교회의 적이 교회 밖에 있었지만, 중세 교회 이후에는 교회의 적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다. 교회 안에는 “의무를 다하지 않는 자, 옳지 못한 모의와 잔꾀를 부리는 자, 하등의 가치 없는 자, 마귀가 부리는 자들”이 모여 귓속말로 주고받으며, 악한 일을 도모하는 자들이 머리를 써서 잔꾀를 부리는 경우가 있다.
사도 바울의 말씀대로 “➀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➁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➂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4:3-4).
사도 바울은 “그러나 너는 ➀모든 일에 신중하여 ➁고난을 받으며 ➂전도자의 일을 하며 ➃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5)고 당부하고 있다.
➋.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다.
오늘 본문은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1)라고 말했다. 죄인들이란 “하나님을 배반하고, 반역한 자들”을 말한다. 성경에서 ‘죄인들’이란 반드시 법률상의 죄인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혹은 하나님을 떠나서, 어긋난 생활을 하는 자들을 말한다.
교부 문헌 “신국론”에 “불경 자들 가운데도 교회의 자녀들이 숨어 있고, 교회 안에도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숨어 있다.”고 말했다.
불어성경(La Bible)에는 죄인을“뻬쉐(pecheurs)”라고 번역했다. 이 말은 “낚시꾼, 채취꾼, 도굴꾼, 도벌꾼”이라는 뜻이다.
낚시에는 항상 근사한 미끼가 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기도 한 미끼가 있다. 한번 미끼를 물어 낚시에 걸리는 날에는 아무리 몸부림쳐도 소용이 없다. 아예 낚시꾼의 미끼 가까이 서성거리지 말라는 말씀이다. 언제 낚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죄인들은 언제나 “죄를 짓게 하는 유도인(fomes peccati) ”을 가지고 있다. 즉 죄인들은 죄를 짓게 하는 “불씨와 불쏘시게(touchwood), 구미가 당기는 미끼”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사탄(뱀)은 아담과 하와를 선악과 미끼로 유혹했다. 사탄은 야곱을 장자 권으로, 에서를 팥죽 한 그릇으로, 모세를 허세와 혈기로, 발람을 두둑한 복채(卜債)로, 아간을 금덩어리로, 삼손을 들릴라로, 다윗을 밧세바로, 가룟 유다를 은 30냥을 낚았다.
사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➀돌덩이를 떡덩이로 만들라(먹고 마시는 문제) ➁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하나님을 시험하는 일) ➂내게 엎드려 경배하라(세상 영광)는 세 가지 미끼를 던져 시험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낚시꾼인 사탄의 미끼를 물리 치셨다.
이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낚시를 던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8)고 말씀하셨다. 세상엔 아직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많다. 그들에게 적당한 미끼를 던져야 한다.
➌.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오늘 본문은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1)라고 말씀했습니다. 오만한 자란 히브리어로 “루츠, luts”란 말로써 “경솔한 사람, 분별력이 없는 사람, 방자한 사람”을 말한다.
라틴어 성경(Vulgate)에는 오만한 자를 “흑사병 환자, 페스트 환자(pestilentiae)”란 말로 번역했다. 페스트(흑사병)는 전염성이 너무 강하다. 흑사병은 중세 유럽에서(A. D 1347-1351) 약 3~4년간 2천만 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낸 무서운 전염병이다.
은유적으로는 이런 오만한 자를 “도덕적으로 온전치 못한 자, 윤리적으로 불건전한 자, 종교적으로 외식주의 자”를 의미한다. 그러한 오만한 자들의 자리엔 절대 앉지 말라는 말씀이다.
루터의 독일어 성경(Die Bibel)에는 “오만한 자”를 “슈푀터( Spotter)” 즉 “조소 자, 야유자, 조롱 자, 모방자”로 번역했다.
불어 성경(La Bible)”에는 “모꾀(moqueurs)”로 번역했다. 이 말은 “남을 놀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남을 비웃는 버릇이 있는 사람, 빈정거리는 버릇이 있는 사람, 비판과 비평을 좋아하는 사람을”을 의미한다.
불어권 아프리카에서는 “앵무새”를 “모꾀(moqueurs)”라고 한다고 한다. 앵무새가 남의 흉내를 잘 내고, 빈정거리기를 좋아줄 안다. 복이 있는 자들은 이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들이라는 말씀이다. 신자들은 앉을 자리, 설 자리, 가야할 길을 분명히 하여 세속에 물들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세속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는 ➀악인들의 그럴듯한 방책과 잔꾀, ➁죄인들의 구미가 당기는 참기 어려운 미끼, ➂오만한 자들의 흑사병 같은 귓속말을 조심하여 그들에게 물들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변호사 더둘로(Tertullus)와 몇몇 장로들과 함께 가리사라로 내려와서 총독 벨릭스 앞에 바울을 고소하여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행24:5)고 말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라.
야고보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4:8).
➊.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
여호와의 윱법이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명령”을 말한다.
“즐거워한다.”는 말은 “기뻐한다. 즐긴다. 낙으로 삼는다”는 말씀이다. 메시지 성경에는 ‘thrill’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이 말은 “설렌다. 두근거린다. 감동한다. 떨린다. 오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레미야는 “➀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➁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➂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➃듣지 못하는도다 ➄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➅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라”(렘6:10). 욕으로 여긴다는 말은 “하찮은 것, 공격하는 것, 책망하는 것, 해로운 것, 웃음거리”로 여긴다는 말씀이다.
➋.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말했다. 주야로 묵상한다는 말은 “되새김질하다(chew over and over again)”라는 뜻이다. 소나 코끼리와 같은 반추동물(反芻動物, ruminant)은 네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 ➀앞의 두 개의 위에서는 소화액이 나오지 않고 미생물과 세균만이 살고 있다. ➁미생물과 세균들이 섬유소를 발효하여 세 번째 위로 넘겨주면, ➂세 번째와 네 번째 위에서 위산, 소화액이 분비되어 미생물들이 만든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➃반추 동물들은 24시간 내내 되새김질(반추)을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주야 24시간 내내 묵상(반추)하라는 말씀이다.
사도행전 17장을 보면은 “➀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신사적이어서) ➁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➂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➃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더라”(행17:11-13).
➌.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라.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3).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는 말씀은 ➀“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➁“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이다.”, ➂“그가 하는 모든 일이 번창하리라.”, ➃“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성공하리라.”, ➄“그가 하는 모든 일이 꽃을 피우리라.”...
끝맺는 말
다윗은 “➀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➁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➂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➃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➄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1-4).
인생의 계절 따라, 자연의 계절 따라, 환경의 계절 따라, 신앙의 계절 따라 하나님의 돕는 은혜로 날마다, 주마다, 달마다, 계절마다, 해마다, 평생에 아름다운 열매, 좋은 열매, 선한 열매, 가치 있는 열매, 많은 열매, 기념이 될 만한 열매를 주렁주렁 맺으시길 축원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