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한옥마을이 경기 이천에 들어선다.
이천시는 14일 관광휴양 기능과 체류형 관광지 등 복합기능을 갖춘 전원형 한옥마을 ‘성균제’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을 고시했다.
‘성균제’는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산 22-34번지 일원에 24만9600㎡ 면적으로 조성되며, 주거형 한옥마을과 관광휴양형(한옥리조트·공방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한옥마을은 19만85㎡ 부지에 모두 298채의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한옥주택은 목구조 방식의 기둥 보 및 한식 지붕틀로 된 구조로 기와 등 자연재료를 사용한다. 관광휴양시설은 5만515㎡ 부지에 350개의 객실과 웨딩·스파·레스토랑 등을 갖춘 한옥리조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광장, 판매시설을 갖춘 공방거리, 가족형 한옥체험 펜션단지가 조성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 ‘성균제’가 전주 한옥마을처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이천의 가장 자랑할 만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