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전에는 마리사가 왔는데 뭐라고 말을 해야될지 몰르겠었다.
그리고 저녘에는 만두 빚고 전부치는 걸 했다.
설날 아침에는 이집 저집 돌아가며 세배를 했다.
그러고 나서 영심이네 집에 모여서 만두를 먹고
그 전에는 호연이형네서는 전도 먹었다.
그리고 영심이네 집에서 윷놀이도 하였다.
처음에는 영주누나, 영서누나가 없이 했는데 나중에 왔다.
그래서 더욱 재밌어졌다.
3팀으로 나눴는데 나이 많은팀은 영심이네 할머니, 호연이형네 할머니, 영래아저씨, 우리 아빠이고
안경팀은 독꾸리, 후섭이형, 호연이형, 나다. 마지막으로 여자팀은 마리사, 담이누나, 영주누나, 영서누나이다.
그리고 마리사는 영주누나가 필리핀에 가있을 때 영주누나의 영어선생님이다.
영래 아저씨는 모가 하도 많이 나와서 사람들에게 좀 의심을 받았다.
그래도 모두 즐겁게 윷놀이를 했다.
끝나고 나서 호연이형과 내가 한팀이고 담이누나와 영서누나 그리고 영주누나와 마리사가 한팀으로 윷놀이를 했는데
처음에 영주누나 팀이 이겼다.
그리고는 우리팀이 이긴채로 끝내서 영서누나 팀은 아쉬워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누나들과 엄마, 마리사가 왕의 남자를 보고있었다.
그리고 오늘 마리사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