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닥파닥> 2012년 작, 한국 이대희 감독, 애니메이션
넓은 바다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고등어 파닥파닥이 갑자기 횟집 수족관으로 잡혀온다. 파닥파닥은 절망하지 않고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을 시도한다. 수족관은 작은 인간 세상이다. 파닥파닥은 온갖 어려움을 뚫고 탈출에 성공할까? 환경, 생명, 인권이 어우러진 영화이자 세상을 풍자한 영화이다. 초등 상급학년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작, 이대희 감독, 78분, 12세이상 관람가.
-일시: 2015년 1월 12일(월) 오후 7시
-장소: 작은도서관 더불어숲 (236-6053)
<12인의 노한 사람들>
어느 소년의 살인 사건 재판, 무죄인가, 유죄인가? 12인의 배심원들이 모여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상황의 재연 없이 주고받는 말로 유죄인지 무죄인지 판단해야 한다. 사람을 설득하는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 긴장감을 놀랍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1957년 작, 시드니 루멧 감독, 96분. 15세 이상 관람가
-일시: 2015년 1월 26일(월) 오후 7시
-장소: 작은도서관 더불어숲 (236-6053)
첫댓글 오늘 <파닥파닥>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대단히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영화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참석한 초등생 상급학년 학생도 좀 지루하다고 합니다. 내용은 잘 파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