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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일(금) 오후 추석 연휴 뒷날에 가족과 함께 경기도 유명 호수공원인 의왕시 '왕송호수(旺松湖水)공원'과 성남시 '율동(栗洞)공원'을 구경 하였다.
왕송호수는 인공호수로 '왕송호'라고도 하며, 1948년도 1월에 준공이 되었다고 한다. 2014년까지 공식 명칭은 '왕송저수지'였지만, 2014년도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왕송호'에 공원의 시설이 있다는 점을 감안,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는 것을 가결하였다고 한다. 2016년 4월 20일 레일바이크시설인 '의왕레일파크'가 개장되여 꾸준히 운영을 하고 있다.
율동공원은 성남시 분당 신시가지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으로 성남시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까지 사람들이 자주 나들이를 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성남시가 80만 평의 부지에 340억을 들여 1999년 9월에 개장을 하였다.
율동공원에는 4만여 평의 시원한 율동저수지가 있다. 이 저수지를 한바귀 도는 2.5km의 산책로와 자전거의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저수지 내에는 높이 45m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어 번지점프의 스릴을 즐길 수가 있다. 아들과 함께 옛추억을 되새기며, 저수지내의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함꼐 하였다.
◈ 일시 : 2020년 10월 2일(금) 13:30~17:00
◈ 장소 :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旺松湖水)공원' 및 성남시 '율동(栗洞)공원'
◈ 참석 : 5명 (마나님, 아들, 딸, 사위와 함께)
◈ 뒤풀이 : 추석음식에 포도주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