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무조건 신용이 떨어진다 게 사실일까?
A 그렇지 않다. 아래 표에 적어놓은 민간 신용평가회사(신용조회회사)를 통해 내가 나의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도 직접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본인의 신용등급 확인이 가능한 곳>
회사명 |
홈페이지 |
상담전화번호 |
서민금융나들목
마이크레딧(NICE)
올크레딧
서울신용평가정보 |
www.hopenet.or.kr
www.mycredit.co.kr
www.allcredit.co.kr
www.sci.co.kr |
1397
1588-2486
02-708-1000
02-1577-1006 |
Q 대출금액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A 대출금액보다는 대출건수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한 건의 대출로 받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250만 원씩 4건으로 나누어서 여러 곳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등급에 나쁜 영향을 준다. 현금서비스 역시 소액을 여러 카드로 나누어서 받는다면 신용등급에 좋지 않다. 하지만 건수가 많지 않는 한 단순히 대출금액이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금액이 크더라도 연체 없이 잘 사용하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출이 여러 건으로 나누어 있는 경우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좋다.
Q 신용카드는 하루라도 연체되면 신용등급이 깎이나?
A 신용카드의 경우 5일 이상 10만 원 이상 연체하면 연체기록이 발생해서 신용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은행 대출 역시 5일 이상 10만 원 이상 연체하면 좋지 않다. 연체 기간도 중요하다. 연체기간이 길면 연체 금액이나 연체기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야 서서히 신용도가 회복된다.
Q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어떤 게 더 나쁜가?
A 일반적으로는 현금서비스가 신용등급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현금서비스의 경우 6개월 동안 사용실적이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현금서비스를 한번 사용하면 6개월 간 은행 전산망에 기록이 남게 된다. 반면 카드론의 경우 상환하면 2~3일 이내에 대출 기록이 사라지게 되어 신용도에 반영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단 신용평가회사나 금융회사별로 적용을 달리하기 때문에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Q 통신비와 전기세를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깎이나?
A 통신사들은 고객들의 통신비 연체에 대비해서 서울보증보험에 통신비를 대신 지급해주는 보험에 가입한다. 따라서 통신비가 연체되면 통신사들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통신비를 지급받고, 서울보증보험이 통신사를 대신해 고객들에게 통신비를 내라고 연락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서울보증보험이 통신비 연체 사실을 등록한다면 신용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Q.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를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깎이나?
A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는 연체했다고 해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전기세, 도시가스, 수도 요금 등을 연체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돈을 받아야 할 채권자인 가스회사나 관리사무소가 연체내역을 등록할 경우 신용도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세금의 경우에는 500만 원 이상 또는 1년에 3회 이상 총 500만 원 이상 연체하면 기록이 등록되어 신용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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