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 무위시에서 김일부선생께서는 유불선 자리를 다 밟았다고 하셨다.
그런데 책 '도를 닦는다는 것---곽종인대사(화산파 장문)---'에서 지축정립에 대한
문장이 있어 소개합니다.
책 p.257~263 제목 대재앙의 세상을 구원하는 길
p.258
"......이젠 지구의 자원문제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아울러 지구에 해로운 일을 멈추고
관리감독을 잘 해나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대기층의 움직임에 따라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고
되고 있다. 도처에서 빙하와 빙산이 녹아 바닷물이 불어나고 있다. 쓰나미 같은 대재앙의 해일
이 수시로 일어난다. 섬나라는 山根이 바다에 있어 잠길 수도 있다.
이미 오래전에도 지구의 東西는 이런 원인으로 크게 변천했다. 대개 역사는 반드시 원점이
있다. 우리의 天道 역사는 天山으로부터 시작해서 태백, 청구를 거쳐 만주로 들어왔다. 여기서
다시 지구상의 동서남북으로 거미줄처럼 퍼져 나갔다.......
p.260
".......감정이 아닌 이성이 필요할 때이다. 天地人和한 세상이 되어야 하고, 세계문명을 더렵혀서는
안 된다. 天意는 하늘이 정한 것, 위반할 수 없다.
至人은 음양조화의 소식을 추리하여 天時의 낌새를 안다. 진정으로 수도하는 자는 하루하루 극기복
례함으로써 천하가 仁으로 돌아가게 한다.
천지가 正位하면 음양이 조화롭고 해와 달이 순조로워 형벌을 쓰지 않는다. 자연의 道가 고요한 가운
데 천지만물을 생기게 하듯 眞이란 應物하면서 조금도 기이함을 보이지 않는다.
무릇 지혜 속에서의 직관은 큰 힘이 있다. 더불어 자연의 다양성 속에 만물의 근원에서 비롯한 數가
있고, 天理가 있고, 법칙이 있고, 웅장하고 장엄한 소리가 있고 빛이 있다......."
대재앙이 지나가면 대동세계, 정역의 용화세월, 지상선경이 온다는 걸 도계에서는 알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21세기는 천도를 알아 천하에 위험과 곤란이 있을때 위험으로부터 인류소생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첫구절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실현 속에서 세상을 선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증산도 국선도와 예언서에서 2025년~2027년 환란을 이야기하고 聖人出등 말씀하십니다.
증산도에서는 사오미개명으로 인간개벽 兵亂 病亂 시두대발..... 국선도에서는 괴질, 아침에 걸려 저녘에
피토하고 죽는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언서에서 午未樂堂堂(2026~2027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