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ㅡ한바퀴ㅡ해맞이
#진도ㅡ수품항ㅡ해맞이
#진도ㅡ접도ㅡ웰빙길ㅡ걷기
#진도ㅡ뜸북국
2019년 해맞이는
"진도 수품항"
금호고속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키 위해 광주고속터미날에서 0445분에 출발했다.
버스7대로 300명 넘는 인원(당초는 160명 계획)이 6대 일반 시민모집 1대는 금호고속 가족모집으로 구성되어있다.
광주에서 진도읍까지는 약2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버스속에서 명패에 식당을 이용하는 식권이 첨부 되어있고 추운 날씨 대비 핫팩1개와 풍선에 메어달을 창호지 형태의 손바닥 메모장에 소원을 기재해서 풍선 두개식 나누어 드리면 메모 구멍에 끼워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광주에서 두시간 지난후 진도읍에 있는 향토문화회관 도착해서 잠시 쉬고 다시 차는 접도에 있는 수품항에 이십분정도 달려 도착했다.
항구의 크기는 배가 50여척이상 정박할 수 있는 소형 항구이고 웰빙등산로가 있는 산아래 등대도 있고 걷기 좋게 등대 가까이 까지 데크로 해맞이 인파 5천에서 1만명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했다.
내려서 풍선을 1-2개식 지급받고 등대가 있는 수품항 서방파제 까지 걷는데 20분은 걸릴 것 같다.
이미 태양의 붉은 빛이 서서히 물들듯 오르고 있고 걷는 길 중간 중간에 멈추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서 걷고 있는데,
진도의 날씨는 영하권이 없고
지금도 영상2도라 하지만 손이 시러워 받은 핫팩으로 흔들면서 손을 녹이는 중이다.
많은 사람이 서방파제 여기 저기에서 대기하며 해가 올라오기를 맘조리지만 구름이 많이 있는 상태라 맑은 상태의 태양은 어려울 것 같다.
방파제에 까지 함께 오신 이 지역 해설사도 여섯분 참석해서 묻는 부분과 방파제에서 바라보면서 일기 좋을때는 보인다는 일본의 대마도섬과 건너의 완도보길도섬 해남 두륜산, 노화도등을 가르켜 주신다,
해는 보일락 말락 20분 이상을 기다려도 쾌청한 하늘이 아니라 한두명 포기를 하면서 발길을 돌려 항구 입구 민가쪽 떡국먹는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접도가든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절반이상분들이 떡국을 식당방에서 드신분들 또한 서서 밖과 실내에서 들고 계신분들이 많다.
차분히 우측 방으로 들어서니 빈상들이 많이 있다
밥상에는 간단한 배추와 무우김치만 놓여있다 떡국은 오랫만에 먹지만 쫄깃 하고 고기는 보이지않고 굴만 두점정도 보이고 시원하면서 량도 적정하게 맛있게 잘 먹고 나가는 길에 커피도 한잔 했다.
이제 5호차 버스로 이동해서 근처 웰빙등산로 정상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시간은 5분정도 가까운 위치이다.
웰빙등산코스는 전국의 산악길코스 탑10코스 내에 속하고 만들어진지
2012년 개발되어 오래 되지 않았다
산 정상에 올라서 보니 좀전 수품항이 바로 발아래 있고 사방 인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서 산을 돌아 저 아래 수품항 반대방향 차량 세워진 곳 까지 약 1시간 이상 웰빙길을 걸을 참이다.
하늘이 맑지는 않치만 그래도 바다와 산에 있는 활옆수 낙옆이 떨어진 나뭇가지와 소나무들 사이로 비추는 바다의 조망은 한폭의 그림과 작품이라 기회 있을때 마다 담아두었다,
하산 해보니 어느 해변이 나왔다 해수욕도 할 수 있는 조용한 해변이고 해변가 가까이 오니 철석이는 파도를 느낄 수 있어좋다.
차에 승선하여 읍내로 이동해서 1230분까지 자유시간과 점심시간이 주어졌다.
그 시간내에 읍내 관광도 하고 전통식품들(미역, 김, 진도홍주)쇼핑도 하고 구매하다보니 벌써 출발 할 시간이 닥아온다
진도군의 인구 31,220
전국에서 3번째큰섬
거제도와 섬의 크기가 비슷하고
진도의 날씨는 영하권이 없고
지금도 영상2도 이고 년중 농사를 3번 지을수 있다
예전 조선시대 이후
귀향지 유배지로서 기온이 온화하고 환경적으로 좋았고 그래도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경치나 환경이 좋고 먹을것 풍부하면서 문학과 국악 문예발전이 잘 되었있고
국악고등학교가 진도에 있다.
진도개와 진도홍줄 유명하고
진도개는 천연기념물 순종이며 외부의 반출증이 있어야 가져갈 수 있고 그냥 가져갓을때는 과태료있고
군수의 승인 없이는 가져가서 키울 수 없다
지금의 바다에는 굴과 김의 조업이 새벽부터 저녁 늦은시각 까지 절정의 시기이다.
전국 대파를 40%를 진도에서 생산한다
진도에서 나온 "뜸북국"
해초와 소고기국 볶아서 내놓는 것이 뜸북국이다.
2019. 1. 1 새벽 진도 수품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