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탑스 동물메디컬

[드룩]

2020년10월 강아지눈이 충혈 되어서 이곳에서 진료받고 바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당시 안압검사와 각막형광검사를  했다는데 왜 실명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원래 한쪽눈은 백내장증세도 있었지만 시력은 보였었는데, 검사후 그날바로 양쪽눈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제가 글을 남긴이유는 병원의 태도때문에, 공익을 위해 사실을 알려야한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당시 병원측에서는 당시 진료를 봤던 선생님이 사과를하였고, 원장이 앞으로 강아지 케어에 도움을 주겠다는 태도를 보여서, 

제가 어떻게 도움을 주실거냐고 구체적으로 물으니, 강아지가 아프거나 이상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삼지않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년지난후 처음으로 강아지 눈이 충혈되어 병원측에 연락을하였습니다,

직원이 전화를 받고 원장에게 전달한다고 했습니다.

한참후 직원이 연락왔는데 오늘 통화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전화해서 다시 직원에게 얘기하니 원장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통화를 할수있었습니다.

 그사건이 있은후 몇년만에 딱1번 원장과 통화를 했는데 

자기할말만 다하고 제 얘기는 들으려하지않았습니다.

통화중  저에게 " 헛소리하지마라"는 말도 내뱉었습니다.

앞으로 또 연락을 하면 업무방해죄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하며 연락을 하지마라고 했습니다.

원장의 인성을 알수있었습니다.

저를 자극하고 흥분시켜서 제입에서 욕이라도 나오면 꼬투리라도 잡으려고했던것같습니다.

느낌에 제 전화를 피하고싶고, 그사건에서 책임을 지고싶은 마음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원장은 4년전의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있습니다.

4년전의 일은 그냥 넘어가도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있는것같습니다.

그당시 원장본인이 본인 입으로 앞으로 강아지를 책임지겠다고 진정성있게 얘기를했기때문에,

그날 그런 속상한일을 겪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시간이 흘러  진짜 연락을하니 이러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입니다.

4년동안 견주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했었는지, 조금이라도 공감을 하는사람이라면 저렇게 행동하지 못할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내뱉은 말에는 책임을 져야합니다.

병원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책임감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원장과 저런 말도안되는 통화를한후

다음날 다시 병원에 전화하니 직원이 제번호로는 전화를 받지도 않을것이니 앞으로 전화하지마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병원톡으로 업무방해죄로 신고하겠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아마 원장이 직원에게 그렇게 시켰겠지요 

이것이 여기 동물병원이 저에게한 태도이며 행동입니다.

이런 사람이 버젓이 동물병원운영을 하고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날 사고당시에는 순간을 넘어가려고  가면을 쓰고 사과하는척 했었던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왜 저런태도를 보이는것일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몇년만에  병원측에 연락을했고 통화를했을때  강아지는 좀 어떻냐? 물어보고

약속잡고 병원에 내원해라고 얘기를 해야할텐데

오히려 앞으로 연락하면 신고한다고하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사람의 인성은 평상시 아무 문제가 없을때는 알수없습니다.

문제가 생겼을때 진짜 그사람의 본성을 알수있습니다,

제가 병원에 바라는건  단1가지뿐입니다. 

당시 진료를 봤던 선생님께, 진료상황을 자세히 알고싶을뿐입니다.

그래야 답답한 마음이 풀릴것같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지금은  당시 진료했던 선생님이 그만두고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는 답변을 하며, 

또 전화하면  업무방해죄로 신고한다고 오히려 협박을하네요

이런 태도는 오히려 의문만 증폭시키며, 갈등만 더 키울뿐, 문제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앞으로 이병원에서 더이상 저같이 속상한일을 겪는  견주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병원에서의 사건으로인해 평생잊지못할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물병원운영을 해도 문제가 없이 넘어갔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대에 눈앞의 이익만 보고 영업하며,  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운영을해서는  결코 오래가지 못할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고객에게도 저러한 태도를 보일수가 있겠지요?

사람이 하는일에는  사고가 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이 나와 내가족이 아니길 바래야죠.

하지만 그런일이 생겼을때 사후 태도에서 사람의  진짜속마음을 알수가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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