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배구 트라이아웃 구슬추첨을 책임지신
김형실 경기위원장님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셔야 하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리시면서 우리카드의 구슬이 나와버렸죠
그래서 우리카드 구슬을 넣고 다시 제대로 돌렸는데
1라운드 1순위로 구미 KB 손해보험의 구슬이 나왔습니다
서울 우리카드는 가장 많은 구슬을 가지고 있었기에
세터 황택의 지명을 기대했으나 김혈실 경기위원장의 실수로
인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놓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프로배구 트라이아웃도 여자분이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자농구는 가수 리지 여자농구는 오효주 아나
그런데 남녀 배구만 재미없게 심판위원장과 경기위원장이 나와서
구슬추첨을 했는데 그나마도 전년도 최하위 두팀이 1순위를 모두
놓치는 불운이 ....
첫댓글 와... 진짜 저도 생방송으로 봤지만 오늘은 역대급이었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김형실 경기 감독관님의 실수, 한국전력 배구단의 선택 거부, 뒤바뀐 운명, 4라운드와 수련선수 시행 착오, 지명 방식 등이 바뀐, 오히려 여자부 때 보다 더 퇴화한 듯 한 느낌이었죠. 너무 어수선 했고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 것도 다시 보지 못 할 풍경이긴 하죠.
한마디로엉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