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골길 정보방 1번글 현김 보김과 함께하면 좋은 치유법을 숙지 중입니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 점은 1번글에는 발포 수포 부분이 사진상으로나 설명상으로 없더라구요.
1번글의 설명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수포는 나오지 않게 적절하게 조절하면 꾸준하게 음압을
주어 부항을 하는것과 수포를 내는(발포?)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고통을 감내할수 있다면 수포를 빨리 생기게 해 많은 선배님들이 보여주시는 참고 사진들처럼
계속 상처위에 계속 음압을 주입해 독수를 뽑아내는 것이(이게 발포인지요?)
그래서 시커먼 딱지도 생기고 더이상 나오지 않을때까지 그래서 표면 상처가 아물때까지 그래서 본래의
제살로 돌아올때까지 하는것이 결국 최종적인 목적이 되는것인지요?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수포없이 꾸준한 음압을 걸어주는 것이 수포를 내는 것과 결국 같은 것인지..
수포를 낼수 있다면... 조금만 지나도 수포가 생기는 자리라면 반드시 수포를 내어 발포를 끝까지 해는것이 최선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와 같은 황당한 몸상태의 경험을 해보신분이 이 카페에 없는것 같아 좀 어렵긴 한데요...
제가 처음 아플때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빨리 호전되길 바라는 마음에 반신욕과 족욕을 하루 2~3시간 , 걷기운동을
하루 3시간이상 열심히 했는데요...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상태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신욕후 이후의 몸에서 나오는 반응이 많이 이상했습니다.
반신욕과 운동을 하고 난뒤 썩션 기능이 저주파 치료기로 치료를 하려고 부항같은 기능으로 고무패드 흡착 썩션만 10분이상 걸고 있어도
다른 분들이 올리신 사진과 같은 부항이후의 수포가 어마 어마 하게 올라 오더라구요... 거의 10일 동안 별도의 썩션 없이도 상처난 부위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더니 심지어는 양 발바닥이 두배로 커지면서 발 뒷꿈치 부분에 별도로 음압을 걸어준 적이 없었는데도 큰 수포자국이 생기면서 노란 독수같은 느낌의 물이 약 10일동안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몸이 이해할수 없는 상태로 빠져 버렸습니다.ㅠㅠ
이후에 신체가 과하게 유연하다고 할까요? 뭔가 관절이 제가 평소에 움질일수 없는 영역까지 움직이면서 최종적으로 몸에서 느끼는 반응은 몸이 확연하게 틀어지고 신체의 균형 밸런스를 잃어 버렸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지...
의사나 다른 분께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애초에 오른쪽 팔과 오른쪽 견갑골 부분이 슬쩍 튀어나오고 하는 오른쪽 이상으로 시작된 몸의 이상반응이 갑자기
왼쪽 전체의 통증 ... 특히 왼팔을 자연스럽게 내리지 못하는 이상한 상태로 바뀐것입니다.
오른쪽 왼쪽운동 시행착오를 다 거쳐서 정말 고통스러운 통증을 겪고 난뒤 찾아낸것이 왼발로만 걷기 입니다. 오른발은 최소한 디딤발로 생활입니다. 아픈기는 왼쪽 발목 무릎 고관절 견갑고 어깨 팔 모든 심한 통증지만 정작 왼쪽으로만 생활해야 버틸수 있는 이상한 몸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특히 이런 경험을 하신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특히 왼편의 경우 고관절 허벅지 특히 왼편 종아리의 경우 몸속의 어떤 수맥 혹은 혈류 같이 정체를 알수는 없지만 실시간으로 물이 흐르는 감각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게 마치 제 생각엔 독수가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안에서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그래서 부항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부항을 하게되면 수포를 반드시 내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 고민도 되고 궁금하게 생각되는 것입니다..
저도 남들이 못격어보는 희안한 몸상태가 되다보니...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마치 어디가 결핍된 상태에서 원활하게 피가 순환하지 않는것같은 느낌이기도 하구요... 이걸 어떤분은 아마도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느낌 전기가 오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특히 왼발등은 손만 슬쩍 그어보면 허벅지까지 전기가 쫙 돋습니다. ㅠㅠ
오른쪽으로 걷거나 팔운동만 해도 왼편이 뒤틀리듯이 통증이 너무 심하거든요...왼팔은 거의 들고 있거나 어깨 으슥하듯이 어깨를 들어 올리고 있어야 통증이 경감됩니다.ㅠㅠ
그래서 좀 많이 두렵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과 다른 몸의 상태이다 보니....
다른 분들처럼 척추를 기점으로 양쪽 전체에 부항을 하는것도 두렵고 해서
일단 왼쪽 부분이 워낙 비정상적인 상태라 부항도 왼쪽 부분만 일단 시행해 보려 합니다...
시골길님등 경험자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당장은 왼쪽측면만 부항을 해도 상관없을지와... 수포를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인 것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몸속에 물이 흘러다니는것을 느끼다보니 뽑는것이 궁극적으로 좋은 것이라면 뽑아 내 버리고 싶거든요...
어께 들어올리고 타자치는것이 정말 힘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왼쪽부분만 하시는것보다 시골길님이 모든신경이 척추를 통해 지나간다고
얘기한 기억이나는데요
척추가 최우선입니다
건부항이냐 발포부항이냐 이건 자기몫이예요
모든통증을 이겨내실수 있으면 발포부항이 최고지요
건부항도 효과가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입니다
제생간엔 발포부항을 하시는것이 답인듯 하지만 첨부터 강하게 하시면
힘들어 안하실수도있으니 건부항으로
해보시다가 발포가 자연스럽게 생기게되면 해보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저도 남들이 겪지못한 척추의통증을
일년넘게 약을먹지않고 쌩으로 버티다가 현보김섭취후 좋아지고 그즘에 건부항한달하다가 발포부항을했습니다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발포가됩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 많네요 ㅠㅠ 죽을힘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아낌없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생각하셔서 무엇보다도 지치지않고 꾸준히 하셔야됩니다~~
힘을 내시고 해보십시요^^
좋은 것이라도 감당할 수 있고 꾸준히 하여 지속성있게 하려면
내게 맞는, 알아가면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둘둘맘님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둘둘맘님은 그 누구 보다 부항 체험을 온몸으로 하셨고 대단한 효과를 보셨기에
따라하시면 님도 분명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라는 말씀 명심하시고 현미/보리김치도 꾸준히 드시며
열심히 노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꾸준한 노력만이 답이겠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현김보김으로 안에서 정화를시키면서~
우선 건부항으로 시작한다생각하시고
시작하시면 아마 바로발포될듯요
제가그랬거든요 마음의준비를할 시간도없이~~ 놀라지마시고 게으르지않고
감사하면서 기대를가지시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조급해하지마시고~ 포기하지마시구요~^^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매일 가게에 나가야 해서 저도 발포부항 하는 것이 어렵다 보니 일단은 건부항을 하고 있답니다
시골길님 말씀대로 하시면 나으실 거예요.
답변 감사합니다 코코정님도 좋은 결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둘둘맘님과 엉아동생님께서 정확한 답을 드렸습니다.
부항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선 모든 만성질환에는 항상 시골길 정보방의 1번 글의 방법으로 진행하다보면 저절로 몇곳이 발포가 되게 됩니다.
그 부분을 시점으로 한두곳씩 늘려가다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아픔도 차츰 줄어들며 치유가 되어갑니다.
그 어떤 이론보다도 실제 아픔을 이겨낸 사람의 체험이 중요하니 둘둘맘님의 진행과정을 따라서 엉아동생님, 조용대님, 딸기봉봉님 네분이 서로의 진행과정과 상황에 대해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진행하시면 제가 따로 조언을 드리지 않아도 팍팍 좋아지는 쾌거를 이루실 것입니다.
참치유법은 너무 쉽거든요.
시골길님의 조언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있던 예술단에서 단원이 자고 일어나니 일어서지지가 않는다며 출근을 오랫동안 못한 것을 본적이 있어요~병원에서는 무슨 바이러스가 몸안으로 들어갔다며...
많이 힘드시겠어요~
좋은인연 맺었으니 꾸준히 홍암가의 발효식품 드시고 카페에서 도움받으시면 머지않아 희망을 보게되지 않을까 믿어요~!!!
절실할수록 강한 힘으로 붙들어주는 인연을 느끼질꺼에요^^
힘내시고 꾸준히 가보아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