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가 촉촉히 내리는 금요일이네요. ? 그 동안 쌓여서 얼어버린 눈들이 전부 녹았으면 좋겠어요. ? 그러면서 모든분들의 꽁꽁 얼어버린 마음의 상처들도 말끔히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 ? 1월 중간의 금요일 아침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 ? ? ? ? 지난번 올렸던 꼬꼬마 미니선반을 걸어놓자마자 데려가신분이 계셔서 ? 다시한번 만들어봤답니다. ? 공방벽이 아직도 허전하거든요. 이것저것 하는게 많아서 디피해놓을 여유가 안생기네요. ? ? 그래도 자투리 시간을 내어서 몇개 더 만들었어요. ? ?
?몇개 장식 되지도 않은선반 매달아놨어요. ? 봄되면 저 벽을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색칠하고싶어요. ?
기왕 만드는거 여러개 만들자 싶어서 각기 다른 사이즈와 모양을 준비해놓습니다. ? ? ? 그런다음 원없이 개성있게 색칠하고 조립하면 끝! ? 어라? 뭐야 이게 다야? 헐 ? ㅎㅎ 제가 이래요. 중간중간 기록을 남기려고 하면서도 실제 작업하다보면 사진기를 들 생각을 못한답니다.
?간단하게 스텐실과 훅을 달아서 좀 더 중후한 맛을 내려고 해봤어요.
이건 빈티지스럽게 아주 귀엽게 해봤어요. ?
이건 수강생이 칠하고 난 색을 바른거에요. 색이 아주 고운색이라... ? ? 이건 만들자마자 또다른손님이 가져가셨어요.
예전 리폼박람회때 체험했던 곰 모양 오너먼트, 아이들이 흰색 칠해놓은거 디피해봤어요. ? ?
?네임텍 하나 달아줬더니 심플하니 이쁜것 같아요. ?
?여전히 눈부시고 깔끔한 화이트. ?
같은거 아니에요. ?
?전체모습에서 스카이색만 빠졌네요. 이제 그 색은 없는데... ? ?현관에 걸어두고 키를 걸어도 되고 방마다 걸어두어도 좋을것 같아요. ? 아무쪼록 비오는 금요일 화끈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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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각하는 모든걸 DIY하기 원문보기 글쓴이: 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