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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약 2 :14-26
제 목 : 행함을 보이라. 믿음을! 16.8.21am/진관
<성경본문>----------------------------------
14-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19-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줄 알고자 하느냐?
21-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25-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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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무더운 여름의 유혹을 이겨내고 주의 전에 오신 성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서로 인사하자.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성도여러분, 지금 리우올림픽에서 각국 선수들은 4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저마다 자신의 숨은 실력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려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 가운데 보여줄 만한 기대주들이 줄줄이 탈락하였다. 세계랭킹 1위라는 유도선수들과, 메달을 기대했던 축구나 여자배구도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배구선수들 가운데 13번을 달았던 박정아 선수는 서비스 리시브만이 아니라. 공격실수를 많이 하여 경기 내내 자신감 없는 얼굴이었다. 그럼에도 감독은 바꿔주지 않았다. 아마 박정아 선수는 작년에 있었던 도쿄 오픈에서 네델란드와 경기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낸 선수라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정작 올림픽에서는 전혀 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SNS에는 그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했다고 한다.
-올림픽에 나간 선수들만이 아니라 무대에 선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ex)그래서 예전에 코메디언 이주일은 무대에 나와 “뭔가를 보여드린다니 깐요!”라고 하여 인기를 끌었다.
-성도들은 세상이라는 무대에 선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이 삶의 무대에서 성도들은 보여주어야 할 것이 있다. 믿음이다.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 때에는 믿음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다.(눅18:8)
-예수님에게 선택된 제자들마저도 믿음을 보이지 못하였다.
ex)한번은 갈릴리 바다를 항해하는 중에 풍랑을 만났다. 제자들이 주님을 깨우며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했다. 주님은 일어나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잔잔하게 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고 책망하셨다.(눅8:25)
◻ 그러므로 본문의 야고보는 그 믿음을 행함으로 보이라고 한다.
-18절에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라 했다.
-본서를 기록한 야고보는 예수님의 4명의 젖동생 중에 하나인 야고보이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었다. -그는 주후 62년경에 야고보서를
기록하였다. -예루살렘교회 초대감독은 예수님의 제자요,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였는데 그는 6년간
목회를 하다가 순교했다.
-그 다음을 이어 예수님의 젖동생 야고보가 제2대 감독이 된 것이다.
야고보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는 항상 성전에 엎으려 기도했기 때문에 그의 다리가 약대무릎처럼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별명이 ‘약대무릎을 가진 사람’이었다. -야고보는 28년간이나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직을 수행하다가 마지막에 순교했다. 그는 오랜 목회 중에 말만 많이 하는 사람, 환난이 오니 도망하는 사람 등, 행함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본서를 통하여 그들을 질책한다. 사람의 믿음이 따로 있고, 그의 행함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히 행하는 행동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단호한 어조로 말한다.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18)
1,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주어야 하는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14절을 보자.“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라면 아무 유익이 없다. 구원도 없다.
그래서 15절,16절에 예를 들어 말씀하셨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하라. 덥게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러하다. 헐벗고 굶주리는 자에게 말로만 ‘배부르라 따뜻하라.’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무 유익이 없다. 이처럼 믿음도 행함이 없다면 구원은 물론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함이 없는 믿음이 왜 유익이 없는 것인가?
그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이다.
-17절에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 선언한다.
-믿음도 죽은 믿음이 있는가? 성경은 그렇다고 말한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믿음이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했다.(눅8:25.막9:19)
/믿음이 크다고 하는가하면(마15:28) 작다고도 했다.
/믿음이 많다고도 하고 적다고도 했다.(눅12:28 마16:8)
/믿음이 어린아이 같다고 하고 성숙한 믿음이라고도 했다.(고전13:11)
/믿음이 강하다고도 하고 믿음이 약하다고도 했다.(롬15:1.고전8:12)
/그런가하면 산 믿음이 있는가 하면 죽은 믿음도 있다는 것이다.(17)
▫그런데 그런 믿음은 그의 행함의 여부로 구분되어진다.
ex) 한번은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병들어 죽게 된 종을 위해 주님께 나왔다.(마8:5) 이 백부장은 유대민족을 사랑하고 회당까지 지어주었으니 장로들도 간청했다.(눅7:9)
-예수님이 고치러 가시는데 멀지 않아 백부장은 벗들을 보내어 아뢰었다.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종들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예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하신다.(마8:10)
실로 백부장은 주님이 말씀만하시면 병이 낫게되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었다. 그래서 가장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신다.
ex) 또 한 번은 예수님께서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우리가 떡을 가져 오지 아니하였도다.’ 한다. 예수께서 아시고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고 하셨다.(마16:9)
ex) 그러나 수로보니게 여인을 향해서는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하시고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했다.(마15:28)
-믿음은 이렇게 크거나 강하거나 살아있는 믿음이어야 능력을 맛볼 수 있다.
-성도여러분! 생명이 있는 씨앗이 땅에 떨어지매 뿌리가 나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죽은 씨앗은 땅에 떨어져도 열매가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싹도 나지 아니하고 줄기도 없고
열매도 없다.
-성도여러분! 신앙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의 믿음을 살아있는 믿음이 되게 하라. -살아있는 믿음을 가질 때 삶에 열매가 열린다.
/살아있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응답의 열매가 있다.
/살아있는 믿음으로 봉사하고 일할 때 열매가 있다. /살아있는 믿음으로 전도할 때 열매가 맺힌다.
-참으로 성도여러분은 살아있는 믿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믿음은 어떻게 가능한가?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믿음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 야고보는 먼저 소극적으로 죽은 믿음이 있다고 한다.
a. 죽은 믿음의 특징은 말 뿐인 믿음이다.
우리 15절 이하를 함께 읽자.
15-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예전에 야고보가 목회하던 예루살렘교회도 말뿐인 사람이 있었다.
-헐벗고 굶주린 자들에게 “형제여 배 부르라. 덥게 하라. 따뜻 하라.” 하고는 아무 것도 주지 않는다면 그가 배부르고 따뜻하겠느냐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믿음이 혀에 몰려있는 사람이다. 그 믿음이 행동으로까지는 옮겨가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라고 야고보는 단언한다.(17)
ex)사도 요한도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7,18)고 했다.
ex) 대만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청년이 아가씨를 사랑해서 2년 동안 매일 편지를 보냈단다.
무려 700통을 보냈는데 이 여자가 드디어 2년 후에 결혼을 했다.
누구하고 했겠는가? 편지를 700통이나 보낸 총각하고 결혼한 것이 아니라, 이 편지를 전해주던
우체부와 결혼을 했다고 한다.
이유는 “날마다 편지만 보내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것이다.
-결혼하려면 편지도 보내고 용기를 내서 접근하고 만났어야 했다.
ex) 우리 남녀 청년들이 결혼하려면 만나야 한다. 방에 앉아 백마탄 신랑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안 된다. “미인은 용기 있는 자가 얻는 법”이다. 용기를 갖고 사랑을 고백하고 청혼하는 사람이어야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것이다.
편지를 700통이나 받은 처녀는 “딱지를 받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사랑을 고백해야지! 방구석에 앉아
‘아무개씨, 아무개씨’ 하고 2년 동안 편지만 700통이나 보내는 이런 남자와는 난 못산다.” 고 한 것이다.
- 우리의 믿음도 이와 같다. "기도를 쉬지 말자." 하면 "아멘" 한다. 그런데 "아멘" 하고도 기도하러 나오지 않는다. "아멘" 하였다면 행동으로 옮길 때 그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이요 열매맺는 믿음이다.
◇특히 선생들은 말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많은 것을 말로 가르친다. 예전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이 그랬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온갖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자기는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을 ‘회칠한 무덤’ 이라고 책망하셨다.
-야고보도 이런 어리석음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선생이 더 심판을 받는다.”고 하고 “너희는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고 충고하였다.(약3:1)
-참으로 믿는다면 말로만 장담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b. 두 번째 죽은 믿음의 특징은 귀신같은 종류의 믿음이다.
-19절에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했다.
ex) 전에 섬기던 교회에는 권사님이 계셨다. /전에 그 어른이 예수를 믿게 된 동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신기했다. 부산피난 시절 공장은 직원들에게 맡겨 놓고 남편은 화투치는 방에 들어가 몇 날 며칠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도 속이 상해서 아이를 업고 무당을 찾아갔다. 그러자 무당은“교회에 가서 예수를 믿으면 복을 받는 것처럼, 귀신을 섬기면 귀신이 도와준다.”고 하더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을 느끼며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고 한다. 전에 주일학교에 몇 번 나가보았던 생각이 나면서‘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될 것인데 귀신을 찾아 왔구나!’후회하고는
그 때부터 교회에 나가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온 가족을 인도하여 주셨다고 간증한 말씀을 들었다.
지금은 그 어른의 자녀들 가운데 목사가 4명이요 장로와 권사가 여러 명이다.
-귀신은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거라사에 귀신 들린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이곳에 오셨나이까?”한다.(마8:29)
-뿐만 아니라 귀신은 죽음 후의 세계를 믿고 있다.
-눅 8:31절에 귀신이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했다. 귀신은 무저갱 곧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지옥을 알기에 두려워하고 있다.
-귀신은 하나님께 대해서 알뿐만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이 한 분이신 줄 알고 믿었고 또한 떨었다.
-그런데 귀신에게 결정적인 부족함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란 지식만의 믿음이 아니다. 감정만의 믿음도 아니다. 지식과 감정, 그리고 의지가 포함된 믿음이다.
-그러므로 믿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의지적 결단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구세주인 것을 알았으면 이제 그분을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 들이는 결단을 하고 행동해야 한다.
귀신은 알았으나 믿지 않고 순종하지도 않는다.
c. 세 번째 죽은 믿음의 특징은 허탄한 믿음이다.
-20절에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고 했다.
-‘허탄하다’는 말은 헛것이라는 말이다.
-여러분 우리에게 내세와 부활이 기다리고 있어 내세 천국이 우리의 소망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는 믿음이 허탄한 것이 될 수가 있다고 야고보는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 때문인가? 행함이 없는 생활은 우리를 헛된 인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살아있는 믿음의 특징은 어떠한가?
그 믿음은 한마디로 행함이 따르는 믿음이다.
ex) 창 22장에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므로 21.22절에 야고보는 이렇게 증언한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아브라함은 이해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다.
그리고 이런 그의 믿음이 그의 행함을 통해서 나타났다.
-24절에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했다.
이 말씀은 행함이 따르는 믿음이야말로 그를 온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ex) 여리고의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관해서 들었다. 그래서 믿음이 생겼다. 그는 믿음으로
왕의 명령을 두려워아니하고 생명을 걸고 행동했다.
-본문에서 아브라함과 라합의 예는 믿음과 행함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참 믿음의 뿌리에서 행함의 열매가 맺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더구나 야고보서 기자가 아브라함과 라합을 선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브라함은 남자요, 유대인이요, 경건한 사람이었다.
/반면에 라합은 여자요, 이방인이요, 타락한 삶을 사는 기생이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공통적인 점은 믿음의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이다.
-마 7:20에서 예수님은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다.
◻ 그러하다. 행함은 믿음의 열매이다.
그래서 -26절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했다.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믿음은 어떠한가?
강한가? 약한가? 많은가? 작은가? 성숙한가? 유치한가?
과연 여러분의 믿음은 살아있는가?
여러분은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 살아있는 믿음을 드러내시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누리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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